이더리움 재단은 현재 전기 사용량보다 99.95%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미국 게임 산업이 쓰는 총 전기 사용량의 1300분의 1수준(약 0.07%)이라고 한다. 건물 높이에 비유하면 비트코인은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이며, POW 이더리움은 피사의 사탑, POS 이더리움은 못 한 개 수준으로 볼 수 있다.
다만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온 처리속도와 높은 수수료는...
검증하면 그 대가로 코인을 받는 방식에서, 앞으로는 코인을 많이 예치한 검증인이 블록체인상 거래의 유효성을 확인하고 코인을 보상받는 방식으로 바뀌는 것이다.
업데이트는 오후 3시 40분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더리움 가격은 1600달러 선(오후 1시 40분께)에서 움직이며 큰 변동은 보이지 않고 있다. 비트코인도 2만 달러 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이는 9% 하락한 비트코인 상승률을 크게 앞질렀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이제부터가 진정한 상승세가 올 것으로 보고 있다.
케이티 탈라티 아르카 자산운용사 리서치 본부장은 "우리는 업그레이드 후 이더리움의 상승세가 더 강력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상승의 이유로 꼽히는 이유 중 하나는 '희소성'이다. 이더리움이 업그레이드 후에는 공급이...
이더리움 머지(Merge)가 비트코인 시가총액을 위협할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더리움 머지(Merge)란 이더리움 메인넷이 비콘체인과 합쳐지는(merge) 이벤트다. 머지 시점은 9월 10일~20일 예정이며 이더리움재단은 9월15일을 목표로 설정했다.
홍성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머지가 오류를 동반한다고 해도 이더리움 재단은 업그레이드를 강행할...
△전기 사용량은 얼마나 줄어드나.-이더리움 재단은 현재 전기 사용량보다 99.95%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미국 게임 산업이 쓰는 총 전기 사용량의 1300분의 1수준(약 0.07%)이라고 한다. 건물 높이에 비유하면 비트코인은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이며, POW 이더리움은 피사의 사탑, POS 이더리움은 못 한 개 수준으로 볼 수 있다.
△업데이트 이후 가격은...
비트코인 공격 비용
미국이 이더리움을 검열하고 나선다면 어떻게 될까. 이더리움 POS 설계 구조와 네트워크 공격에 대한 방어 방법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더리움은 POS로 전환한 이후 비트코인의 네트워크 방어와는 완전 다른 설계구조를 가진다.
예컨대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총 장비의 가치가 10조 원 정도라고 추정한다면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공격하기 위해선...
2016년 이더리움과 이더리움클래식이 분리될 때와 2017년 비트코인이 비트코인캐시로 쪼개질 때 보유자들은 두 코인을 모두 받았다.
문제는 가상자산 거래소가 채굴자들의 이더리움(가칭 EthereumPoW, ETHW)을 지원할 지다. 비트코인과 비트코인캐시 분리 때 양측 간 정통성이 팽팽했기에 거래소들은 한 코인을 지지하는 것을 포기하고 두 코인 모두 상장시켰다....
누구라도 마음만 먹으면 비트코인이던 이더리움이던 시스템을 복제해 운영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더리움이 플랫폼으로서 성장하지 못했을 땐 그럴싸한 말이었다.
지금은 이더리움 플랫폼의 생태계가 거대해졌는데, 이더리움을 복제할 수 있을지언정 생태계 전체를 이전하기란 쉽지 않다.
이더리움을 복제해 새로운 플랫폼을 만든다면 안에서 운영되던 토큰들과...
이날 새롭게 공개된 연사에는 △레이어 1 메인넷 플랫폼인 카르다노의(Cardano)의 멜 맥캔 개발총괄 △오픈소스 기반의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트론(TRON)의 저스틴 썬 설립자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메인넷 플랫폼 스택스(Stacks)의 마빈 얀센 테크 리드 △탈중앙화 게임 플랫폼 갈라게임즈(Gala Games)의 제이슨 브링크 블록체인 사업총괄...
19일 오전 9시 기준 가상자산(암호화폐)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7.9% 오른 2만2406.49달러(각 거래소 평균가)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17.3% 급등한 1572.95달러, 바이낸스코인은 6.4% 상승한 264.15달러로 나타났다.
이더리움 재단이 채굴방식을 완전히 지분증명(POS) 방식으로 전환하는 업데이트 날짜를 9월 19일(잠정안)로 잡으면서...
이더리움 채굴자 수(노드)는 꾸준히 증가해 1만 개에 가깝게 증가하면서, 한때 비트코인을 넘어서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는 1700여 개 수준으로 감소 중이다. 채굴자 기기 수도 2018년부터 2019년 말까지 이어진 약세장 속에서 다소 줄었다.
그런데 지난해 이더리움 재단은 언론 매체와 각국 정부, 학계, 연구기관 등이 가상자산 채굴의 에너지 소비가 한 국가의...
美 상원의원 가상자산 법안 발의…CFTC는 비트코인·이더리움, 나머지 코인은 SEC 관할투자자 신뢰 확보하고 공시의무 이행하는 건실한 프로젝트만 생존할 전망, 투자자 주의해야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산하 ‘빗썸경제연구소’가 미국 가상자산 규제 관련 리포트를 발행했다. 빗썸경제연구소는 리포트를 통해 미국의 규제가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한 조정 효과를...
비트코인보다 조금 빠르긴 하지만 라이트코인의 위치가 애매했던 셈이다.
이 때문에 라이트코인 재단은 익명화 기능을 얹어 외연 확장을 꾀했다.
라이트코인 개발자들이 이 기능을 개발하는 사이 시장은 너무 많이 변했다. 잠깐 가지고 놀다 버리는 성인들의 장난감 정도로 지켜봤던 각국 정부가 갈수록 성장하는 시장을 보고 규제의 칼날을 빼 들었기 때문이다. 우리...
테라폼랩스 재단에서 비트코인 리저브를 확충할 때부터 신뢰 시스템에 부하가 걸리기 시작했던 것으로 파악했다.
최 소장은 "화폐의 안정성이라는 것이 굉장히 비싸고 귀중한 공공재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라며 "기존 법정의 신뢰 주체는 법에 따라 안정성을 향유해왔는데, 민간에서 이를 흉내를 내려다 보니 너무 큰 비용이 들고 안정성 차원의...
재단은 지난주 폭락 사태에서 비트코인 적립금을 어떻게 활용했는지는 지금까지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LFG의 비트코인 적립금 운용이 불투명하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트위터를 통해 매각 사실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려 한 것으로 풀이된다.
UST는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으로 1달러 페그를 유지하기 위해 스테이블 수급에 따른 차익 거래를...
테라폼랩스와 UST 지원 재단인 ‘루나파운데이션가드’(LFG)는 지난해 7월 1억5000만 달러, 올해 2월 10억 달러 자금을 모금했고, 이들 벤처 투자자들도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할인된 가격에 테라 측으로부터 코인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번 폭락 사태로 큰 손실을 봤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가상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브리핑은 “루나, UST 폭락 사태로...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테라USD(UST) 폭락 사태 여파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루나 파운데이션 가드(LFG) 재단이 보유한 비트코인의 행방에 이목이 쏠린다.
15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LFG는 지난 5일 총 8만394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중 LFG 공식 지갑에 7만736BTC(약 20억 달러 상당)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한때 코인 시가총액 순위 6위(코인마켓캡 기준)까지 올랐던 루나는 200위권 이하로 하락했다.
루나재단(LFG)은 비트코인을 매수해 현물 지급준비금으로 활용한다고 했지만, 이미 복구에 필요한 금액은 이를 훨씬 넘어버렸다. 15억 달러에 달하는 추가 자금 확보도 추진했으나 결과는 나오지 않고 있다.
특히 루나재단(LFG)가 UST의 가격 유지를 위해 보유한 준비금 중 8만여 개의 비트코인이 시장에 풀릴 것이란 두려움은 비트코인 투매로 이어지면서 ‘왝더독(Wag the Dog)’ 현상까지 일으키고 있다.
리서치업체 펀드스트랫은 “루나와 테라의 극적인 가격 하락은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신뢰가 완전히 증발해버릴 수 있는 ‘데스 스파이럴(죽음의 소용돌이)...
루나재단(LFG)이 UST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보유 중인 대량의 비트코인을 매도할 것이란 우려감이 확산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얼어붙고 있다.
12일 오전 9시 현재 가상자산(암호화폐) 통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6.55% 하락한 2만8940.76달러에 거래됐다. 지지선으로 여겨지던 3만 달러 선이 붕괴됐다.
같은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