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이 달라진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정책위의장 인선에 대한 의견을 낸 게 당무 개입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는 물음엔 “우리 당이 국민을 위해 더 잘 봉사하는 체제를 갖추고 변화하라는 국민과 당원의 명령을 잘 쫓기 위해 여러 가지 의견을 낼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공직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배우자에게는 꽃다발을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공직자 한 명 한 명과 웃으며 악수했고, 강 청장에게는 “수고 좀 해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이 참석했다.
이사 선임안을 의결한 것은 위법이라며 이 위원장 취임 하루 만인 이날 이 위원장 탄핵 절차에 돌입했다.
이날 수여식엔 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김주현 민정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유혜미 저출생대응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정혜전 대변인을 비롯해 연원정 인사혁신처장 등이 참석했다.
박정하 비서실장도 “(전당대회 이후) 제법 시간이 지났고, 국민께 어떻게든 새 출발과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데 그걸 못 보여줘서 조금 죄송하고 안타깝다”고 했다.
정 의장 교체 문제가 친한(친한동훈)-친윤계 간 세력 대결로 비화하면서 당 안팎에선 내홍의 불씨로 작용하는 게 아니냔 우려도 나온다.
조정훈 당 총선백서특위 위원장은 이날 한 라디오...
댄스 역시 행정부에서 백악관 인재관리국 비서실장을 역임한 핵심 측근이다. 이에 트럼프 2기 ‘공약집’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민주당이 보고서에 담긴 극단적인 내용을 집중 공격한 데 이어 최근 민주당 대선 후보 자리를 예약한 카멀라 해리스 대통령이 프로젝트 2025를 미국을 어두운 과거로 후퇴시키는 계획이라며 공세를 퍼붓고 있다.
이에 논란이 커지자...
국무회의가 끝난 직후인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약 1시간 30분 가량 정진석 비서실장만 배석한 채 이뤄졌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 모두 각자의 점심 약속을 미루면서 면담 시간이 길어졌다는 게 대통령실 관계자의 설명이다.
어떤 얘기 나눴나
이날 윤 대통령이 한 대표에게 강조한 건 크게 두 가지다. 윤 대통령은 "정치에서는 결국 자기 사람을 만드는 게...
정진석 비서실장만 회동에 배석했다.
이 관계자는 "두 분은 과거 법조 생활에 대해 말씀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며 "대통령께서 한 대표에게 애정어린 조언을 많이 해 주셨다. 당정 화합을 위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또 "(윤 대통령께서) 당 인선이 마무리돼 지도부가 정비되면 관저로...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 실장은 "고용노동 현안이 산적한 시점에 노동 현장과 입법·행정부를 두루 경험한 후보자야말로 다양한 구성원들과의 대화와 타협을 바탕으로 노동 개혁 과제를 완수할 수 있는 적임자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20...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 실장은 "고용노동 현안이 산적한 시점에 노동 현장과 입법·행정부를 두루 경험한 후보자야말로 다양한 구성원들과의 대화와 타협을 바탕으로 노동 개혁 과제를 완수할 수 있는 적임자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20∼30대 시절 노동운동에 투신한 후 15...
조율 역할을 했던 정진석 비서실장만 배석했다. 이날 비공개 회동은 대통령실 주요 참모와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만 알 정도로 비밀리에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만남은 지난 24일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전·현직 지도부 만찬 이후 엿새 만이다.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거진 김 여사 문자 논란과 해병대원 특검법 등 누적된 갈등과 불협화음을 봉합하고, 여권의 원팀...
박정하 당대표 비서실장은 SBS 라디오에 나와 “백지에서 새로 시작하게 하는 게 맞지 않을까”라면서 정 의장을 교체해야 한다는 말을 전했다. 반면 김재원 최고위원은 같은 방송에서 “대표가 정책위의장을 바꾸려고 하고, 임기 1년 규정이 있는 정책위의장이 물러서지 않을 경우에는 굉장한 문제가 될 것”이라며 “상임 전국위원회에 가서 당헌을 해석하는 게 맞지...
작용했지만 '김건희 여사 문제'가 전주보다 5%p 상승한 9%를 기록하며 부정평가 요인 2위에 올랐다.
현재 김 여사에 대한 일정과 메시지 등의 업무는 대통령비서실장 산하에서 있는 2~3명의 직원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 대통령실은 해당 조직을 제2부속실로 개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2부속실장에는 장순칠 시민사회수석실 시민사회2비서관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경선 과정에서 "투명하고 절제된 방식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현재 김 여사에 대한 일정과 메시지 등의 업무는 대통령비서실장 산하에서 있는 2~3명의 직원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 대통령실은 해당 조직을 제2부속실로 개편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한 대표는 취임 후 첫 인선으로 자신의 비서실장에 친한계 재선 박정하 의원을 임명한 바 있다. 한 대표는 “‘변화’의 민심을 잘 받드는 진용을 잘 구축하도록 많은 말씀을 들으면서 신중하고 차분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곧 있을 추가 인선도 예고했다. 지명직 최고위원, 여의도연구원장, 정책위의장 등이 대상이다.
한 대표가 본격적으로 지도부 구성에 속도를...
앞서 한 대표는 취임 후 첫 인선으로 자신의 비서실장에 친한(친한동훈)계 재선 박정하 의원을 임명한 바 있다. 사무총장에도 친한 성향으로 분류되는 서 의원을 발탁했다.
한 대표는 지명직 최고위원을 비롯해 나머지 주요 당직은 백지상태에서 검토하고 있으며 인선이 완료되는대로 차례로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지난 총선과 당 대표...
수석비서관이 탄생했다.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다. 25일 인선된 유 수석은 ‘워킹맘, 40대, 정책통’으로 대통령실이 내건 조건에도 부합한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유 수석이 저출생뿐 아니라 부동산 등 거시경제와 관련한 연구를 해왔을 뿐 아니라 40대 워킹맘으로, 현실적인 고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는 점에서 근본적이고 획기적인 대안을 만들...
대한체육회는 이날 “IOC 비서실장으로부터 바흐 위원장이 이기흥 IOC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 대통령에게 유선을 통해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우리나라의 국가명을 영어와 프랑스어로 북한으로 부른 것에 대해 직접 사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밝혔다.
또 IOC가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공식 사과문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신임 수석은 인적 자본과 노동시장을 중심으로 결혼과 일하는 배우자가 임금에 미치는 영향, 맞벌이 가구의 육아시간 배분 연구 등 우리나라 저출생 문제에 대한 여러 원인과 해법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연구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저출생수석비서관 임명은 윤 대통령이 지난 5월 초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저출산대응기획부 신설...
이날 법사위엔 김건희 여사, 김 여사의 모친인 최은순 씨, 이원석 검찰총장,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등 야당이 신청한 증인들이 줄줄이 불출석했다. 김 여사와 최 씨, 정 비서실장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법사위원장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불출석 사유서 제출한 증인은 사유가 정당한지에 대해 위원회 논의를 거쳐 법적 조치를 할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초대 저출생수석비서관에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를 임명했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저출생 컨트롤타워로 저출생 대응 수석실을 신설하기로 했다"며 "오늘 윤 대통령은 첫 수석으로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