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의 가치는 2200억 원(PBR 0.72 적용) 수준이다.
롯데지주는 자회사의 추가 지분 확보 과제도 있다. 공정거래법상 지주사는 자회사의 지분 20%(비상장사는 40%)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롯데지주는 롯데제과의 지분 12%를 추가 확보해야 한다. 호텔롯데와 롯데물산, 롯데케미칼, 롯데건설을 지주 체제로 끌어들이는 것도 과제다.
비상장사인 현대오일뱅크의 3분기 증권사 매출액·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없지만 업계 관계자는 “타 정유 3사와 동일하게 3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정유사의 호실적은 미국 텍사스를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가 빚어낸 공급 차질이 수요를 충족하지 못한 구조적인 원인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또 2년 이내에 상장사 20% 이상, 비상장사 40% 이상 등 자회사 지분율 요건도 맞춰야 한다. 롯데지주는 현재 △자회사 이외 계열사 지분 보유 불가 △자회사 지분율 규제 △자회사의 손자회사 이외 계열사 지분보유 불가 △자회사의 손자회사 주식보유에 대한 지분율 규제 △손자회사의 국내 계열회사 주식소유 제한 △증손회사의 국내계열회사 주식소유...
계열사 가운데 비상장사인 참좋은레져를 지주사로 만들어 삼천리자전거, 참좋은여행 등을 수직계열화시킬 방침이다. 지주사체제가 완성되면 삼천리자전거 및 참좋은여행 등 모든 계열사의 수익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좋은레저, 최대주주 등극 = 삼천리자전거는 최근 공시를 통해 계열사 참좋은레져가 최대주주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주목할 만한 점은 기존에 발행시장 공시 위반은 주로 비상장사가 증권신고서 제출 대상인 공모관련 규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서 발생했던 것에 비해, 2016년 이후에는 상장사가 편법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증권신고서 제출의무를 회피하는 사례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금감원을 새로운 공시 발행공시 위반 사례로 △차명을 이용한 증권신고서 제출 의무 회피...
비상장사 850개사의 내부거래 비중(22.3%)은 상장사 171개사(8.2%)보다 14.1%포인트 높게 나왔다.
총수있는 집단 21개사의 내부거래 비중은 12.5%로 총수없는 집단 6곳(10.9%)보다 1.6%포인트 높았다.
특히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집단은 SK로 23.3%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는 포스코 19.0%, 현대차 17.8%, KT·LG 15.2%였다.
내부거래 비중이 낮은 집단은 부영 1.9...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일진복합소재는 현대기아차의 수소차 출시로 밸류 체인에서 가장 매출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라며 “비상장사인 일진복합소재의 지분 100%를 보유한 일진다이아몬드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들 종목의 최근 주가 급등은 현대차에 이어 벤츠가 수소차 개발에 뛰어들며 시장 확산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이후 총 91억7000만 원의 회삿돈을 횡령하고 MP그룹과 자신이 지배하는 비상장사에 64억6000만 원 상당의 손해를 떠넘긴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이 외에도 가맹점에 치즈를 공급하면서 유통 단계에 동생 회사를 끼워넣어 57억 원을 부당 지원한 이른바 ‘치즈통행세’로 부당 이득을 얻기도 했다. 보복출점, 자서전 강매 등도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지난달에는...
대명코퍼레이션은 그룹의 유일한 상장사임에도, 비상장사인 대명엔터프라이즈가 리조트 사업을 전담하며 가치를 제대로 반영받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대명코퍼레이션 주도의 국내와 해외 레저사업 진출이 이뤄지고 있다.
김종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대명코퍼레이션을 통한 레저사업 영위로 기업가치를 재평가 받겠다는 대주주의 의지가 담긴 것”...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는 상장법인 자회사가 발행한 주식 총수의 20%(비상장사 40%) 이상 주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 자회사가 발행한 전환사채의 주식 전환이 청구된 경우에는 예외로 1년 유예기간을 둔다.
셀트리온홀딩스는 2010년 11월 지주회사로 전환한 이후 셀트리온의 주식을 20%이상 소유해왔다. 그러나 해외전환사채가 전환 청구되면서 2015년 4월 23일...
현행 지주회사는 자회사가 발행한 주식 총수의 20%(비상장사 40%) 이상으로 주식을 소유해야하나 셀트리온홀딩스는 이를 지키지 않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셀트리온홀딩스에 대해 6개월 내 법 위반 해소를 명령하고 과징금 24억300만원을 부과한다고 7일 밝혔다.
셀트리온홀딩스는 2010년 11월 지주회사로 전환한 이후 자회사 셀트리온의 주식 20% 이상을...
블루홀은 비상장사로 장외주가는 현재 50만원대로 7월 초에 약 10만원대에 비해 5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업계에서는 기업가치를 약 3조5000억 원대로 추정하고 있다.
김창한 블루홀 PD는 “게임스컴 인비테이셔널을 통해 유저들에게 값진 피드백을 받고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 장면을 목격하는 등 ‘배틀그라운드’의 인기를 실감했다”며 “완전한 배틀 로얄...
지주사의 자회사 보유 지분 요건은 상장사 20%, 비상장사 40%이나, 향후 상장사 30%, 비상장사 50%로 변경되고, 부채비율 요건 역시 현행 200%에서 100%로 강화될 예정이다. 지수사의 자산 요건도 1000억 원에서 5000억 원으로 대폭 강화된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사업부문별로 인적분할 하게 되면 각각의 사업부문 기업가치의 리레이팅이 일어날 수 있다”며...
또 비상장사 중요사항 공시, 대규모 내부거래 이사회 의결 및 공시, 기업집단 현황공시 등의 공시의무가 주어진다.
신규지정 업체는 동원, 삼라마이더스(SM)그룹, 호반건설, 네이버, 넥슨 등이다.
이로써 공시대상기업집단 수는 지난해 10월 현대(동일인 현정은)의 지정제외 이후 4곳이 늘어난 셈이다. 신규지정 집단 5곳의 계열사도 추가되면서 310개 계열사가...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유정 후보자가 2013년 비상장 주식인 내츄럴엔도텍의 주식을 매입해 5억 원이 넘는 차익을 올렸다.
이 후보자는 비상장사였던 내츄럴엔도텍의 주식 1만여주를 2013년에 주당 2만2000원에 매입했다. 그해 10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내츄럴엔도텍은 이 후보자가 매입한 가격대에서 거래가 됐지만 이후 홈쇼핑을 통해 백수오 열풍이 불면서...
앞서 한진그룹도 오너일가가 지분 100%를 보유한 IT서비스 업체 유니컨버스 개인 지분 전량을 대한항공에 증여한 바 있다.
한편, 공정거래법에 따르면 자산총액 5조 원 이상인 기업집단에 속한 회사의 총수일가 지분이 30% 이상(비상장사 20%)인 계열사의 내부거래 비중이 전체 매출액의 12%를 넘으면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받는다.
자회사 지분율 요건(상장사 20%, 비상장사 40% 이상)을 충족하고, 자회사 외 계열사 보유지분도 처리해야 한다.
롯데지주는 롯데제과 지분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다. 20% 이상 지분 보유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롯데제과와 롯데지주의 현물출자 유상증자가 예상된다. 이 때 롯데제과 가치가 높을수록 대주주의 롯데지주 지분율은 확대된다. 롯데쇼핑(17.9%), 롯데푸드(22....
우버는 비상장사여서 재무제표를 공개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뮤추얼펀드들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하는 정기 보고서에 우버의 실적이 포함됐다.
차기 CEO를 놓고 이사회 내 이견도 여전히 크다. CNN머니에 따르면 현재 우버는 차기 CEO 후보를 3명으로 압축했으며 그 중 올해 제너럴일렉트릭(GE)을 떠나는 제프리 이멜트 회장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한편, 위지트는 올해 초 모바일 커머스 전문기업인 옴니텔과 전력변환장치 제조전문기업인 파워넷을 인수, 계열사간 시너지도 모색하고 있다. 옴니텔은 국내 최대 비트코인 거래소 빗썸의 운영사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지분 8.89%를 보유하고 있으며, 파워넷은 연간 1300억 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비상장사로 금년도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