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전시교육청은 부교육감 주도로 비상대책회의 끝에 해당 교사 A(20대)씨를 직위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교육청은 A씨가 옛 제자인 B양에게 부적절한 내용의 편지와 문자 메시지를 보내 만나기를 요구하고 부적절한 교제 관계를 이어왔다는 내용의 민원을 접수, 진상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또한 시교육청은 이날 A씨에 대해...
23일 연달아 당대표 출마 선언에 나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 의원, 그리고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 먼저 출마를 선언한 윤상현 의원 등은 모두 정부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그러나 민심 20%를 위한 ‘균형’과 ‘견제’를 놓지 않았다.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는 한 전 위원장과 나 의원, 원 전 장관의 당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이 1시간 간격으로 이어졌다. 7‧23...
원 전 장관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수용해야 한다는 뜻을 밝힌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이걸 찬성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응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의원의) 절대다수가 반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그는 “독소조항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여야 합의가 이뤄진다면 그런 부분까지 논의가 안 열려있다”며 “진행된 수사...
나경원 의원은 ‘무(無)계파·이기는 정치’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당정관계 재정립’을,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원팀’을 강조했다.
이날 국회 기자회견장은 여당 지지자들의 응원 열기로 가득했다. 건물 곳곳에 “우리의 선택은 한동훈!” “통합의 적임자 나경원”과 같은 응원 현수막과 플랜카드가 내걸렸고. 각 주자들이 건물 안으로 들어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국민의힘 당대표에 출마를 선언했다.
한 전 위원장이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민의힘을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것으로 진짜 책임을 다하려 한다”고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이날 당정관계 재정립에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당정관계를 수평적으로 재정립하고, 실용적으로 쇄신하겠다면서...
서울대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24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의대 융합관 박희택홀에서 ‘사회학자가 바라본 의료 대란의 본질과 해법’ 제목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대위에 따르면 지금까지 한국의 의료 시스템은 저렴한 비용으로 많은 이의 건강권을 보장하며 사망률을 지극히 낮춰 매우 성공적인 사례로 칭송받아 왔다....
나경원 의원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세 사람이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예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원내대변인은 "당권 주자에게 필요한 건 윤심 추종안이 아니라 국정 쇄신안이다. 윤심 아닌 민심, 정의와 대의는 국회에 있다"며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 바라기를 멈추고 국회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나란히 차기 당대표 선거 출사표를 던진다.
정치권에 따르면 나 의원은 이날 오후 1시, 원 전 장관은 오후 2시, 한 전 비대위원장은 오후 3시 각각 국회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나 의원은 '이길 줄 아는 사람', '통합의 적입자', '보수를 지켜온 정치인' 등을...
제주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계속 내리는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일부 지역에 차도를 통제한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오후 6시 기준, 중대본은 부산, 충남 등 지하 차도 및 하상 도로 3곳이 차도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통제 상태인 곳은 둔치 주차장 15곳, 산책로 38곳이다.
7개 국립 공원 257개 탐방로 출입도 금지됐다. 제주·김포 각 1편...
민주당은 ‘어대명’(어차피 당 대표는 이재명) 분위기인 반면 국민의힘에선 나경원 의원, 윤상현 의원,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등 거물급 주자들의 경쟁 구도가 펼쳐졌기 때문이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다음 주 당 대표직에서 물러날 전망이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21일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에서 (이...
노동특위 위원장인 임이자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유례없는 저출산 문제로 (우리나라) 인구 구조에 비상사태가 현실화했다. 인구 소멸 국가(로 가는) 초유의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19일 발표한 '저출생 추세 반전 대책'을 해법으로 삼겠다고 밝힌 임 의원은 "부모...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학교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의대 교수 대상 투표를 진행한 결과 전면 휴진을 중단한다고 21일 밝혔다.
비대위는 전날부터 서울대 의대 산하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등 4개 병원 소속 교수들에게 휴진 지속 여부와 향후 대정부 방침을 물었다. 그 결과 응답자 948명 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에서 33%로 오른 반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3%에서 31%로 소폭 줄었다.
연령별로 오세훈 시장은 70대 이상 56%, 60대 48%, 18~29세 34%, 50대 32% 순으로 호감도가 높게 나왔다. 이재명 대표의 경우 40대와 50대에서 각 43%, 30대 30%, 60대 28%가 호감을 표했다.
보수층에서는 오세훈 시장과 한동훈 전...
정부는 예비력이 부족해질 경우 단계별로 비상예비자원을 발동하고, 태풍·폭우 등으로 예상치 못한 위기가 발생할 때에는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신속 복구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또한 원전 등 대규모 발전설비와 송·변전 설비 등을 점검·보수하는 예방조치도 7월 초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안 장관은 전력 유관 기관의 면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당대표 경쟁자로 주목된 가운데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 전 정무수석은 "한동훈은 안 된다고 하는 게 드러난 거라고 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 의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친윤 비윤 반윤 등과 결별했으면 한다...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원내수석대변인직에서 물러나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는 한동훈 전 위원장 러닝메이트로 장 의원은 최고위원 출마를 고민하고 있다.
장 의원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 전 기자들과 만나 "어떤 형태로든 전당대회에서 역할을 해야 할 거 같다"며...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도전 의사를 밝힌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출마 선언한다.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 전부터 '윤심'(尹心, 윤석열 대통령 의중)을 앞세운 두 사람 간 경쟁이 시작된 분위기다.
원희룡 전 장관은 21일 언론 공지를 통해 "23일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전당대회 출마 선언을 할...
국민의힘 차기 대표 경선에 출마하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 캠프 관계자인 정광재 전 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한 전 위원장이 윤 대통령에게 어제(19일) 전화를 드렸다"고 밝혔다.
한 전 위원장은 통화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이기는 정당을 만들어보겠다...
윤 대통령이 전날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며 저출생 대책을 발표한 데 따라 여당이 입법 지원에 나선 것이다. 고용보험법과 일·가정 양립 지원법 개정안은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을 20일로 확대하고, 분할 사용 횟수를 기존 1회에서 3회로 확대하는 내용이다.
근로기준법 개정안에는 임신한 여성의 1일 2시간 근로시간 단축 기간을 현행 ‘임신 후 12주 이내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