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성장과 관련해 일동제약 측은 “아로나민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것을 비롯해 비만치료제 벨빅, 프로바이오틱스 지큐랩 등 주요 품목들이 시장에서 선전했으며, 내부적으로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올해 경영방침을 △품질 최우선 △프로세스 혁신 △이익 중심으로 설정하고 성장뿐...
2015년 11월 사노피와 총 39억 유로(약 4조9000억원) 규모의 퀀텀프로젝트(에페글레나타이드·지속형인슐린·지속형인슐린콤보) 기술 수출 계약을 맺었고, 얀센에 기술수출한 랩스커버리 적용 비만당뇨치료제 ‘HM12525A’도 랩스커버리 기술이 적용된 약물이다.
이 중 사노피에 기술 수출한 지속형인슐린의 권리가 반환됐고 나머지 3개 약물의 기술이전 계약은 유효하다....
에이즈 치료 및 확산을 위해 민간 제약회사와 치료제를 공동 개발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이노스메드는 중국에서의 임상결과를 활용해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에 기술이전을 시도할 예정이다.
한편 카이노스메드는 지난 2014년 국내 임상 1상이 완료된 에이즈 치료제와 비만당뇨치료제를, 지난 2015년에는 후생유전학항암제와...
보유하고 있다"면서 "중국에서의 임상결과를 활용해 전세계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에 기술이전해 미국과 유럽 등 에서도 개발과 판매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카이노스메드는 2014년 비만당뇨치료제 후보물질 'KM901', 2015년 전임상 실시단계인 세포독성항암제 'KM630' 에피제네틱스항암제 'KM635'를 중국 제약회사에 기술이전한 바 있다.
같은 이유로 얀센에 기술수출한 랩스커버리 적용 비만당뇨치료제 ‘HM12525A’도 임상시험 도중 잠시 중단된 상태다.
만약 한미약품이 랩스커버리 적용 약물의 생산 지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기술 수출 중 가장 큰 성과가 물거품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미약품이 사노피와 얀센과 체결한 기술수출 규모는 약 6조원으로 전체 기술수출 규모의 70%에 육박한다....
얀센에 기술수출한 랩스커버리 적용 비만당뇨치료제 ‘HM12525A’도 아직 개발이 진행형이다. 이 기술수출의 계약 규모는 9억1500만달러로 역대 2위 규모의 계약이다.
결국 사노피와 얀센이 진행 중인 랩스커버리 약물의 성패가 한미약품 기술수출의 명운을 좌우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물론 제넨텍과의 기술수출과 같이 새로운 대형 기술수출 가능성도 열려 있어 한...
종근당은 지난 7월 자프겐에 7년 전에 기술 수출한 비만치료제 ‘벨로라닙’의 임상중단 통보를 받았다. 자프겐은 벨로라닙을 희귀질환 ‘프래더윌리증후군’, ‘고도비만치료제’, ‘시상하부 손상으로 인한 비만’ 등 3가지 치료제로 개발을 진행해왔는데, 지난해 프래더윌리증후군 임상시험에서 2명이 사망하면서 임상시험이 잠정 중지됐다. 임상시험 도중...
또 얀센향 HM12525A(비만·당뇨치료제) 임상 참가자 모집도 유예(suspended)로 인한 개발기간 연장으로 추가적인 마일스톤 수취가 장기간 연장될 전망이다.
그러면서도 “9월 말에 제넨텍(Genentech)에 기술 수출된 ‘RAF억제제’(HM95573)의 계약금 8000만 달러(약 880억 원)의 미국 FDA 승인 시, 4분기 중 반영될 것으로 전망돼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 같은 급등은 제일약품이 이달부터 화이자의 발기부전치료제인 ‘비아그라’의 유통을 맡게 될 것이라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당초 유통을 맡았던 안국약품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당초 기대보다 높은 상승세를 보이면서 한국거래소는 이 같은 시황 변동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청했다. 공시시한은 12일 오후...
한미약품 랩스커버리 약물 생산지연으로 임상 차질..대량생산 문제 노출 가능성
9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얀센의 당뇨비만치료제 ‘JNJ-64565111’ 의 환자 모집 유예(Suspended participant recruitment) 이유가 ‘생산 지연’으로 확인됐다. 얀센은 제약바이오 전문 매체 엔드포인츠뉴스(ENDPOINTS NEWS)를 통해 한미약품의 ‘생산과 관련된 지연’(manufacturing-related delay)을 환자...
앞서 미국 임상정보사이트 ‘ClinicalTrials’은 지난해 11월 한미약품이 얀센에 기술수출한 지속형 당뇨/비만치료제 'HM12525A'(얀센 과제명 JNJ-64565111)에 대해 ‘suspended participant recruitment’(환자 모집 중단)라고 표기하자 개발 중단 의혹이 제기됐다.
한미약품 측은 “‘suspended participant recruitment' 문구의 정확한 의미는 임상 환자 모집이...
아리바이오는 패혈증치료제, 치매치료제, 비만치료제 등을 개발하는 신약개발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파생기술에 기반한 기능성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음료 등도 개발하고 있다. 야생백합 꽃술에서 발견한 흑효모(A. pullulans) 균주를 주원료로 주름개선 미백개선 효과가 있는 물질특허를 보유, 미국 나사(NASA)에서 개발한 무중력 배양기를...
여기에 미국 임상정보 사이트 Clinicaltrials.gov가 작년 11월, 얀센으로 기술 수출한 비만ㆍ당뇨치료제 ‘HM12525A(JNJ-64565111)’의 현 상태를 ‘suspended(집행유예)’로 업데이트하면서 환자모집이 중단된 것이 결국 임상중단 및 개발중단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감이 확산됐다.
이에 한미약품은 “‘suspended participant recruitment’는 임상환자 모집이...
7일 한미약품이 지난해 11월 얀센에 기술 수출한 당뇨/비만치료제 ‘HM12525A’의 임상시험이 중단됐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의 주가가 폭락했다. 제약 바이오업체들의 주가도 출렁거렸다.
◇얀센 수출 바이오신약 환자모집유예..안전성 문제 또는 임상 설계 변경 가능성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만 짚어보면 지난달 30일 미국 임상정보사이트...
HM12525는 한미약품이 임상1상시험을 완료하고 지난해 11월 얀센에 기술수출한 제품으로 인슐린 분비와 식욕억제를 돕는 ‘GLP-1’과 에너지 대사량을 증가시키는 글루카곤을 동시에 활성화시키는 이중작용 치료제다.
한미약품이 보유한 약효지속 기반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를 적용해 주 1회 투약 가능한 지속형 당뇨 및 비만 치료 신약으로 개발...
복부비만치료제의 경우 2011년 12월 한미약품에 기술이전(Licencing out) 됐지만 이후 한미약품의 신약개발 전략 변경에 따라 반환되기도 했다.
김 대표는 "기존 비만 치료제는 체중감소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특히 식욕억제제의 경우 각종 부작용 우려가 있다"면서 "우리느 혈관신생 억제제를 이용한 새로운 개념의 복부비만 치료제를 개발하고...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 지난 2009년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의 갑작스러운 퇴출로 시장 규모가 축소됐지만 최근 다국적제약사가 개발한 새로운 제품이 속속 등장하면서 빠른 속도로 과거 수준으로 회복하는 흐름이다.
6일 의약품 조사기관 IMS헬스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 규모는 25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0...
◇KM-819 '빅파마' 기술이전 기대..새 파이프라인 준비
카이노스메드는 이미 에이즈치료제 'Km203(2014년)', 비만당뇨치료제 후보물질 'KM001(2014년)', 세포독성항암제 'KM630(2015년)', 에피제네틱스항암제 'KM635(2015년)' 등을 중국기업에 기술이전한 바 있다.
이재문 부사장은 이날 "KM-819의 임상 1, 2상(미국 예정)까지는 우리가 진행을 하고 3상은 글로벌...
이를 통해 비만치료제로의 개발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RNA 이용해서 세포사 유도 유전자로 치환, 항암 치료 극대화
암세포의 가장 큰 특징은 무한 반복되는 분열과 증식이다. 보통의 세포와는 달리 이것이 가능한 것은 바로 유전자 말단의 텔로미어가 소실되는 것을 막는 텔로머라아제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단국대 이성욱 교수와 연구팀은...
양전하를 띤 지질 입자를 부착해 세포막 통과 효율을 100만배 이상 증가시키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를 이용해 핵 속에서 mRNA가 합성되는 과정을 통제, 제한함으로써 질병을 유발하는 물질의 합성을 막는다. 신경병증 통증과 같은 ‘First in class’ 약물부터 비만과 같은 삶의 질을 저해하는 질환까지 다양한 적응증을 대상으로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