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대 총선에서는 통합민주당 후보로 화성갑에 출마했다가 낙선했고 19대 총선에서는 민주통합당 31번째 비례대표로 도전했으나 좌절됐다.
김성수 대변인은 “사무처 당직자 몫으로 들어오신 분이다. 사무처 당직자를 상위순번에 배치한 것은 상당히 파격적인 번호 선정”이라며 “당을 위해서 오랫동안 헌신해온 당직자들의 그동안 노력을 격려하고 총선을...
김 대변인은 “김종인 대표가 2번을 배정된 것은 우리당 총선 결과를 위해 당의 간판 얼굴로서 총선승리 이끌겠다는 강한의지의 표현”이라며 “간담회에서 대표가 당을 떠나면 비례 떠난다는 말을 한 점을 다시 상기드린다”고 설명했다.
사무처 당직자 몫으로 3번에 배정된 송옥주 국회 정책연구위원의 경우 파격적인 상위순번을 받았다. 이어 4번에 경제민주화...
천 위원장은 “당선권을 6번으로 생각하고 비례대표 순번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국민의당은 총선 정당 득표율이 10% 초반대를 기록할 경우 6번까지 당선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7번에는 청년여성 디자인벤처 창업가인 김수민(30)씨, 8번에는 안 대표 최측근인 이태규(52) 선대위 전략홍보본부장, 9번에는 김삼화(53) 변호사, 10번에는 김중로(65) 예비역...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2일 확정∙발표한 비례대표 명단의 상위 순번인 8번에 김성태(61) 전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행정자치부 산하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원장을 맡으며 창조경제와 정부 3.0 등 박근혜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특강을 자주 실시했던 인물이다. 이명박정부 출범 당시에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2일 확정∙발표한 비례대표 명단의 상위 순번인 5번에 최연혜(60) 전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최 전 사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 인사로 분류된다. 박근혜정부 첫 해 코레일 사상 첫 번째 여성 사장으로 취임할 당시부터 주목을 받았다. 정치권의 ‘낙하산’이라는 논란이 있기도...
새누리당이 22일 발표한 비례대표 공천 명단의 ‘당선 안정권’인 3번에 임이자(52)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중앙여성위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임 위원장은 여성간부와 여성대표자가 여전히 부족한 노동계에서 대표적인 ‘여걸’로 꼽힌다. 무엇보다 현직 노동계 출신 여성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다. 임 위원장은 국내 양대노총 중 한 곳인...
그는 또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으로 일했고 2012년에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에 위원장을 역임했다.
정부는 이번 비례대표 상위 순번에 문 위원장을 비롯한 노동계 인사를 2명이나 올렸다. 이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과제인 노동개혁을 완수한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다 뒤늦게 비례대표 신청 소식이 알려진 뒤엔 앞 순번을 차지할 것이란 예측을 낳았다.
박 대통령과 유 전 수석의 인연은 박 대통령이 국회의원 시절 유 전 수석의 지인이 초대한 식사 자리에서 인사를 하면서 시작됐다고 한다. 당시까지 유 전 수석은 그 지인이 누구인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박 대통령과 인연은 깊지 않았다.
박 대통령과 본격적으로...
뒤이어 임이자(52) 현 한국노총 중앙여성위원장이 노동계 대표로 3번으로 순번을 받았다. 그는 박근혜 정부가 추진 중인 노동개혁 작업에 참여할 가능성이 크다.
지난 2013년 코레일 민영화 논란과 노조파업 사태를 잘 대처했다고 평가받는 최연혜(60) 코레일 사장은 5번으로 배정받았다.
청년 몫으로 신보라 대표가 7번 비례대표에 선정됐고, 정부의 국정교과서...
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김 대표는) 자신이 정한 비례대표 순번이 관철 안 된다고 ‘당의 정체성이 맞지 않는다, 노인네 취급을 한다’고 말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국보위) 위원으로 활동했던 김 대표의 으름장 정치의 진수”라고도 했다.
국민의당 김경록 대변인은 김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가 비례대표 공천...
비스트 장현승 “탈퇴설 사실무근…다음달 대만 팬미팅 참석”
[카드뉴스] 박지원 “김종인 국민과 당원 염원 무시… 전두환식 정치”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이 비례대표 순번 문제로 사퇴 의사를 표명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를 비난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기 자신이 정한 자신의 비례대표 순번이 관철이 안 된다고 ‘당의...
이어 "어제 저녁까지 사퇴 관련해 말씀하신 건 사실"이라면서도 "오늘 아침에 중앙위 등 어제 상황을 소상히 보고 드렸고 (김 대표가) 회의에 나와 (비례대표 순번 등을) 다 정해야겠다고 직접 말씀을 하셨다. 그 기류에서 변화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한다"며 사퇴설을 부인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비례대표 순번 지정 문제를 김 대표 본인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사실상 김 대표의 비례대표 순번은 2번으로 확정됐다. 더민주는 21일 밤부터 22일 새벽까지 이어진 심야 중앙위원회 회의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앞서 20일 더민주는 비례대표 명단을 발표했는데 김 대표의 순번이 남성 후보 중 가장 높은 2번으로...
비대위 대표는 오늘 오전 11시 국회에서 열리는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주재할 예정이었는데요. 더민주는 이 회의를 오후 3시로 연기했습니다. 김 대표는 현재 서울 구기동 자택에 머물고 있습니다. 한편 더민주는 밤새 중앙위원회를 열고 당 대표 몫 비례대표로 김종인·박경미·최운열·김성수 4명을 확정했습니다. 이들의 순번은 김 대표가 직접 정할 예정입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허성무 더민주 후보와 노회찬 정의당 후보간 창원성산 야권단일화 논의 개시 기자회견에 참석해 최근 비례대표 순번 결정을 둘러싼 당 내홍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말 어려운 시기에 김종인 대표를 선대위원장, 비대위원장으로 모셔왔고 그 어려운 시기에 당을 맡아서 잘 추슬렀고 우리당이 빠르게 안정됐다”며 “김종인 대표에게...
[카드뉴스] 더민주, 당대표 몫 비례대표 4명 확정…김종인ㆍ박경미ㆍ 최운열ㆍ김성수
더불어민주당이 당 대표 몫 비례대표 4명을 확정하고 그 순번을 김종인 대표에게 위임하기로 했습니다. 22일 더민주는 중앙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비례대표 공천안을 의결했습니다. ‘셀프공천’으로 비판을 받았던 김 대표의 비례 대표 2번 배정 여부는 그에게...
김 대표는 “받을 수 없다”며 대표직을 수행하지 않겠다고 맞섰습니다. 이에 중앙위는 심야 회의에서 김 대표의 비례 순번을 김 대표 본인에게 위임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 대표의 비례대표 전략공천 몫을 4명을 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 대표의 비례 2번 배정 유지가 유력해질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21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불참한 가운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김 대표의 비례대표 순번을 당초 2번에서 14번으로 조정했다.
비대위 회의 후 이종걸 원내대표가 김 대표를 만나 이같은 의결 내용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민주는 또 ‘아들 방산업체 취업’ 논란이 제기된 박종헌 전 공군참모총장은 비례대표 후보에서 제외했다....
결국 당 비대위가 김 대표의 비례 순번을 당선 가능성 후순위인 14번으로 조정하는 내용 등을 담은 수정안을 마련했다. 당 중앙위는 이날 오후 5시에 중앙위회의를 열고 비대위가 마련한 안건의 의결을 시도한다. 하지만 김 대표의 비례대표 공천 자체에 대한 반발이 심한 상황에서 의결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만약 김 대표가 14번을 받게 된다면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