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박지원 “김종인, 전두환에게 정치 배운 잔재 남아”

입력 2016-03-22 16: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은 22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의 ‘셀프 공천’ 등을 두고 당내 논란이 있었던 데 대해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서 정치를 배운 잔재가 아직도 남아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김 대표는) 자신이 정한 비례대표 순번이 관철 안 된다고 ‘당의 정체성이 맞지 않는다, 노인네 취급을 한다’고 말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국보위) 위원으로 활동했던 김 대표의 으름장 정치의 진수”라고도 했다.

국민의당 김경록 대변인은 김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가 비례대표 공천 문제로 긴급 회동한 것을 두고 “바지사장 김종인 대표와 오너사장 문재인 의원의 나눠먹기 막장 비례대표 공천에 국민은 분노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김 대변인은 “김 대표와 문 의원의 짜고치는 고스톱에 국민은 피곤하다”면서 “오너사장의 설득에 바지사장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복귀할 것이다. 또 어떤 뒷거래가 있을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미국 기업들, ‘매그니피센트 7’ 의존도 줄이고 성장세 방점찍나
  • 2600 문턱 코스피, ‘단기 반등 끝’…박스권 장세 온다
  • 350억 부정대출 적발된 우리은행 "현 회장ㆍ행장과 연관성 없어"
  • 태권도 이다빈, 여자 67kg급서 동메달…2회 연속 메달 획득 [파리올림픽]
  • “PIM으로 전력 문제 해결”…카이스트 ‘PIM 반도체설계연구센터’, 기술·인재 산실로 ‘우뚝’ [HBM, 그 후③]
  • 우상혁, 육상 높이뛰기서 2m27로 7위에 그쳐…"LA올림픽서 메달 재도전" [파리올림픽]
  • [종합]잇따른 횡령에 수백 억 대 부실대출까지…또 구멍난 우리은행 내부통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699,000
    • -0.61%
    • 이더리움
    • 3,671,000
    • +0%
    • 비트코인 캐시
    • 481,300
    • -4.22%
    • 리플
    • 797
    • -5.12%
    • 솔라나
    • 209,500
    • -2.96%
    • 에이다
    • 480
    • -1.64%
    • 이오스
    • 668
    • -1.91%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40
    • -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800
    • -2.86%
    • 체인링크
    • 14,590
    • -2.08%
    • 샌드박스
    • 365
    • -2.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