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대변인은 지난해 총선에서 전북 군산에 더불어민주당으로 공천을 신청했으나, 흑석동 재개발 상가 투기 의혹으로 불출마를 선언했고, 이후 창당한 비례대표 전용 정당인 열린민주당에 입당해 비례대표 4번을 받았다.
하지만 당시 총선에서 열린민주당이 비례대표 의석을 3석 확보하면서 의원직을 얻지 못했고, 이번에 비례대표 1번으로 입성한 김 의원이...
박영선·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의 경선 선거운동이 25일 종료되는 가운데, 우 예비후보는 "서울시장 선거는 500표 싸움"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다음 국회의원 선거에 불출마하고 이번 선거에 모든 것을 걸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여론조사도) 민주당 지지자들을...
지난해 11월 서울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했던 이혜훈 전 의원은 19일 "경선, 단일화 과정에서 진흙탕 싸움 막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며 불출마 선언을 했다.
부산시장에 출마한 인물은 박형준 동아대 교수와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이언주·이진복·박민식 전 의원 등이다.
국민의힘은 22일부터 25일까지 서류 심사·면접을 진행하고 26일 4명의...
막판까지 출마 여부를 고심했던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불출마를 공식화했다.
10명 넘게 출마선언을 한 야권은 그중에서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3강 구도가 형성됐다.
이처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군 윤곽이 속속 잡혀가고 있는 가운데 여야 유력 후보들은 본격적인 현장 행보에 나섰다.
20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결국 4월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민주당의 서울시장 경선은 선거레이스에 나선 우상호 의원과 출마선언을 앞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간의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이 민주당에 준 176석의 의미를 살리지 못한다면 우리 당은 아주 오랜 기간 국민의 지지를 다시...
앞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불출마 뜻을 밝히며 “이미 (출마) 거절의 의사를 분명히 전했다”고 공식화했다. 숙고 중인 박주민 의원도 곧 선거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지지율을 살펴보면, 박 장관과 우 의원의 지지율 차이가 2배 이상으로 큰 상태다. 지난 5일 발표된 윈지코리아컨설팅 여론조사에서 범여권 후보 중...
지난해 11월 서울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했던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출마하지 않기로 결단했다.
이 전 의원은 19일 입장문을 통해 "시간이 흐르며 인지도 높은 후보들이 대거 나선 이후 야권 내부에서 상호견제와 비난이 증폭되는 상황에서 저부터 대의를 위해 소아를 내려놓겠다"면서 "이헤훈이 후보가 되는 일이 아닌 야권승리를 위해 열과...
오신환 전 의원도 오 전 시장을 향해 “1년짜리 관리형 시장에 만족하고 다음 지방선거엔 불출마하시겠다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나 전 의원과 오 전 의원 사이의 힘겨루기도 이어졌다. 나 전 의원이 전날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중도에 연연하지...
그러다 박 장관이 이번 주 내 출마를 선언할 계획이고, 박 의원은 불출마로 기울었음이 알려지면서 우 의원과 박 장관의 양자구도 윤곽이 드러났다.
두 인사의 유불리를 따지자면 우선 우 의원의 경우 일찌감치 출사표를 내고 착실히 정책비전을 발표해온 ‘정책 부자’라는 점이 장점이다.
최대이슈인 부동산에 대해선 두 차례에 걸쳐 ‘강변북로 위 인공부지 조성...
"10년 전 사퇴로 빚졌지만, 분열된 야권 보고만 있을 수 없어""안철수 입당 시 불출마 선언했지만, 거부해 출마 결단""아마추어 초보시장, 1년짜리 인턴시장 시행착오 기다릴 시간 없어"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7일 오전 '조건부 출마'를 해제하고 북서울꿈의숲 경사잔디마당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더 중요한 다음 대선까지의 단합된 힘 확보하는 확실한 길""후보등록기간 전날인 17일까지 결단 기다리겠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7일 다가오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국민의힘에 입당하면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 전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 단일화를 위해...
이달 내 출마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중진으로서 정치신인인 김 전 부총리를 추천하며 지지할 가능성이 있다. 지난해 말 박 장관이 김 전 부총리의 입당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민의힘에서도 부산시장 출마가 점쳐졌던 중진인 서병수 의원이 정치신인인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지지하며 불출마 선언을 한 바 있다.
약해지지 않도록, 대통령이 외롭지 않도록 뭔가 할 일을 찾아야겠다”며 “담벼락에 욕이라도 시작해보자. 다시 아픈 후회가 남지 않도록”이라는 각오로 글을 마무리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제도권 정치를 떠나 원래 자리로 돌아가려 한다”며 "이제 통일 운동에 매진하겠다"고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후 민간단체인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을 맡았다.
서병수, 부산시장 보권설거 돌연 불출마
내년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유력 후보로 꼽혔던 서병수 의원이 21일 돌연 부산시장 보궐선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서병수 의원은 이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께서 닫힌 마음을 열고 보수 우파를 지지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닦는 일이 부산시장 선거에...
결과적으로 안 대표는 2022년 대선 불출마도 감수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제가 대선을 포기하고 서울시장 출마 결심을 한 배경을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안 대표는 2011년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게 후보직을 양보, 이후 2017년 대선과 2018년 지방선거에 출마했으나 잇따라 낙선했다.
어떤 경우에도 다음 국회의원 선거에 불출마하고 이번 선거에 모든 것을 걸겠다"고 강조했다.
우 의원은 "지난 총선에도 후배세대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불출마를 고민했었다"며 "서울시장에 올인하겠다는 각오와 결의도 있지만 '국회의원 4선 했으면 됐다', '후배세대에 물려줄 때다'라는 마음도 강렬하게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불출마에 대해선 "시장 선거는 전임 시장의 권력형 성범죄로 갑자기 생긴 것"이라며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보인 이들에 대한 저평가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앞으로의 역할에 대해 분명히 했다. 그는 "다시 이 당에 돌아와서 해야 할 일이 있다면 탄핵 이후 우리 당에서 마음이 떠난 국민의 마음을 돌리는 것"이라고...
지인의 회사에 고문으로 취업한 것처럼 꾸며 총 1900여만 원을 임금 명목으로 받아 정치자금으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밖에도 홍 전 의원은 별도의 불법 정치자금 2000만 원 수수 혐의와 회계장부 허위 작성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졌으나 1·2심 모두 무죄 판단을 받았다.
판사 출신인 홍 전 의원은 18~20대 국회에서 3선을 지냈으나 21대 총선에 불출마했다.
17~19대 국회에서 경기 남양주갑에서 3선을 했으며, 20대 총선에서 불출마를 선언했다가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송파을에 출마해 4선 고지에 올랐다. 지난 총선에서 송파을에 출마했으나 미래통합당 배현진 의원에 패했다.
민정수석에 내정된 김 전 사무총장은 부산 출신으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민정수석일 때 비서관으로 호흡을 맞췄던 인물이다.
2017년에는 더불어민주당 19대 대선 후보에 도전 의사를 밝혔으나, 입장을 선회해 대선 후보 경선에 불출마했다.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3선'에도 성공했다. 이번 4·15 총선에서도 기동민·박홍근 의원 등 '박원순 계파'도 대거 21대 국회에 진입했다.
'잠룡'으로 불리던 박 시장은 6일 민선 7기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은) 하고 싶다고 되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