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대게는 연안어업과 근해어업 간 조업경쟁 심화와 암컷과 어린 개체 불법포획에 따른 자원상태 악화로 어획량이 전년 대비 크게 줄었다. 청어도 주 어장인 동해에서 여름철과 늦가을 출현한 고수온 분포의 영향으로 어군이 분산되면서 전년에 비해 어획량이 감소했다.
한편, 지난해 연근해 어업생산금액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4조1072억 원으로...
어구관리법의 보완 및 국회 통과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중앙정부, 지방정부, 해양경찰이 각각 현장의 불법어업을 지도 단속하는 현재의 시스템은 단속의 책임이 불분명해 책임 떠넘기기가 횡행한다"며 "단속 체계를 단일화해 효과성을 높이는 것도 과제"라고 밝혔다.
이에 정부가 암컷대게 연중 포획금지, 포획금지체장 및 금어기(6월~11월), 통발어업 대게 포획금지구역 등을 규정하고 있음에도 지난 3년간(2015~2017) 동해어업관리단의 불법 대게 관련 단속건수가 96건을 기록하는 등 불법 대게 유통·판매행위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동해어업관리단은 지난 4월과 11월에 어린대게 유통 및 암컷대게 취식 후기 등에 대한 SNS...
특히 양 정상은 양국이 해양·수산분야에서 상호 호혜적인 협력 관계를 지속 발전시키고 불법어업 행위 근절 등 해양·수산 자원의 보전과 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 파푸아뉴기니 수역에서 조업 중인 우리 원양어선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기후변화와 관련해 양자 차원에서는 물론...
극복하고 평화와 번영을 이룩한 EU의 경험과 지혜가 좋은 참고가 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정상들은 오늘날 국제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함에 공동의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를 위해 △기후 변화(EU의 GGGI 가입 추진 포함) △지속 가능한 개발 △불법어업 방지 △난민 문제 등에 있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18일 오전(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에서 카미누 벨라(Karmenu Vella) 유럽연합(EU) 해양수산총국 해양수산집행위원(장관급)과 함께 ‘국제적인 불법(IUU) 어업 근절을 위한 한ㆍEU 공동선언’에 서명했다.
이번 공동선언문 채택은 한ㆍEU 정상회담의 성과사업 중 하나다. 한ㆍEU 공동선언은 전 세계 IUU어업 문제 해결에 대한 한국 정부의...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불법・비보고・비규제(IUU) 근절 한-EU 공동선언문 서명 및 유럽 스마트 양식기업·항만 재개발사업 현장 방문을 위해 해외 출장길에 나섰다.
15일 해수부에 따르면 김영춘 장관은 16일부터 19일까지 노르웨이(트론헤임), 벨기에(브뤼셀), 독일(함부르크)을 방문해 선진 해양수산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EU와 해양수산 협력을 강화할...
정부가 가을철 성어기를 맞이해 불법어업 방지 및 안정적인 수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가을철 성어기를 앞두고 불법어획 및 유통행위를 적발하기 위해 10월 한 달간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단속에는 해수부 동ㆍ서ㆍ남해 어업관리단과 지자체, 수협 등이 참여해 어린물고기 불법 포획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명노헌 해수부 해양생태과장은 “이번에 조성되는 점박이물범 인공 쉼터는 더 많은 점박이물범이 우리나라를 찾아오고 지역 어업인과도 조화롭게 공존하는 모범사례로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점박이물범은 과거 불법 포획과 지구 온난화로 인한 유빙의 감소, 연안개발에 따른 서식지 훼손 등으로 인해 서해안에 서식하는 개체 수가 1930년대 약...
위탁·관리
△오징어 불법 공조조업 등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12일(수)
△제11회 해양보호구역 관리사업 경연대회 개최
△백령도 점박이물범을 위한 새집 짓는다
13일(목)
△김양수 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세종 영상회의)
△제18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개최
△해수부, 2018년 원양어업 통계조사 결과 공표
△2018 모의 IMO 총회 개최...
위탁·관리
△오징어 불법 공조조업 등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12일(수)
△제11회 해양보호구역 관리사업 경연대회 개최
△백령도 점박이물범을 위한 새집 짓는다
13일(목)
△김양수 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세종 영상회의)
△제18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개최
△해수부, 2018년 원양어업 통계조사 결과 공표
△2018 모의 IMO 총회 개최
14일...
단속역량 높일 수 있는 첨단장비를 갖춰 외국어선 불법어업 방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7일 11시 부산 다대부두에서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16호’와 ‘무궁화17호’의 취항식을 가진다. 이번 취항식에는 김양수 해수부 차관을 비롯해 해양수산 유관기관장, 어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에 취항하는...
그러나 동해어업관리단은 불법 전개판 및 어획물을 해상에 투기하는 장면을 녹화한 증거 영상과 선박입출항 기록을 확인해 해당 선박을 적발하고 약 한 달간의 조사기간을 거쳐 선장과 선원의 진술을 확보하는 등 위법 여부를 확인했다.
김성희 해수부 동해어업관리단장은 “불법소형기선저인망 어선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우리 바다에서 불법 소형기선저인망...
아울러 지난해 서해어업관리단에 구축한 ‘한ㆍ중 불법어업 공동단속시스템’을 통해 양국이 공동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우리가 중국 불법조업 증거 자료를 중국측에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중국정부는 불법여부 조사·처벌 후 우리측에 다시 통보하는 시스템이다.
임태훈 해수부 지도교섭과장은 “중국과의 불법조업 공동단속 재개를 통해 서해상에서의...
그러나 일본 측은 우리 연승어선의 불법어업 문제를 제기하며 대폭적인 입어 규모 축소를 요구하고 있다. 우리측은 이미 합의했던 40척 이외 추가적 감척방안도 전향적으로 제시하고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향후 불법어선의 일본 EEZ 입어를 금지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두 번째 주요 쟁점은 동해중간수역의 대게 어장에서 양국 어업인 간의 원활한 조업을 위한...
(월)
△화물자동차 불법증차 피해차주를 찾습니다.(석간)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에 따른 신규수급 사전신청
△항공종사자 표준교재 도입 활성화 추진
7일(화)
△김정렬 2차관 10:30 국무회의(장소미정)
△항공분야일자리 창출을 위한 '항공일자리포털 Airworks' 오픈
8일(수)
△김현미 장관 08:30 국정현안점검회의(세종) 15:00...
(월)
△화물자동차 불법증차 피해차주를 찾습니다.(석간)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에 따른 신규수급 사전신청
△항공종사자 표준교재 도입 활성화 추진
7일(화)
△김정렬 2차관 10:30 국무회의(장소미정)
△항공분야일자리 창출을 위한 '항공일자리포털 Airworks' 오픈
8일(수)
△김현미 장관 08:30 국정현안점검회의(세종) 15:00...
간담회에서는 올해 4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신임 사무국장에게 한국 정부의 불법ㆍ비보고ㆍ비규제(IUU) 어업 근절 정책현황과 우수한 조업감시 역량을 소개했다.
또 국내 원양업계가 남극해 자원보존 등을 위해 자발적으로 조성할 계획인 민간기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비정부기구의 남극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부와...
시장 6층에 자리한 139.43㎡ 규모의 식품안전센터는 미생물 검사, 표면위생검사, 어업용 얼음샘플검사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시장 위생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최근 사상 최악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노량진수산시장 측은 수산물 미생물 샘플링 검사를 5회에서 15회로 대폭 늘리고 구내 음식점에 대한 위생검사도 20개소에서 40개소로 늘리는 등 특별대책을...
해양수산 현장은 불법어업 단속, 양식장ㆍ적조ㆍ해양쓰레기 관측, 연안ㆍ공유수면관리, 항만보안 등 드론을 적용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여지가 매우 많은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드론을 응용한 정책 수요 발굴은 범정부적 혁신성장 선도사업 중 하나로서 매우 시의적절하고 부처 내 다양한 부서ㆍ기관의 업무에 대한 통합적 사고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