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와 우유, 치즈 등 유제품 부문은 꾸준히 성장했지만 외식 브랜드별로 수익성 희비가 엇갈린 것.
본인이 직접 론칭한 브랜드를 스스로 접기란 쉽지 않다. 오너 경영인이 자신의 경영 실수를 인정하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
김 회장은 직원들과 회사 인근 청계천을 같이 걷거나 직원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는 등 허물없이 직원들과 소통하는 CEO로 알려져 있다.그런...
정제를 만드는 과정에 필요한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카르복시메틸셀로스,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롤로오스와 같은 화학적 공정을 거친 부형제 대신 치커리뿌리추출분말, 전지분유 등을 사용했다. ‘파이토 멀티비타민 포 우먼’, ‘파이토 멀티비타민 포 맨’ 등 종합비타민을 중심으로 ‘파이토 락토철분’, ‘파이토 효모 비타민D’, ‘파이토 칼맥’...
제로투세븐은 지난해 11월 분유 뚜껑을 만드는 CK패키지를 흡수합병하면서 포장 사업부를 신설했는데, 해당 사업부는 올해 1분기 매출 80억 원, 영업이익 16억 원을 냈다.
방송, 교육, 식자재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LF 역시 올해 1분기 선방했다. LF는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성장한 4238억 원, 영업이익은 11% 줄어든 260억 원을...
전년 대비 123% 증가한 105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333% 늘어난 26억 원으로 집계됐다.
화장품 사업의 성장뿐 아니라 지난해 신설한 포장 사업부의 실적도 제로투세븐 흑자전환에 한몫했다. 제로투세븐은 지난해 11월 분유 뚜껑을 만드는 CK Package 흡수합병을 통해 포장 사업부를 신설했는데, 해당 사업부는 올해 1분기 매출 80억, 영업이익 16억을 냈다.
패션 상품부터 기저귀, 물티슈, 분유, 유모차 등 육아 필수품들을 15개의 테마로 나누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또 ‘쿠폰할인관’을 열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5000원 할인쿠폰을 받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베피스, 보솜이, 실리만 등 고객들이 자주 찾는 유명 브랜드 47개를 별도로 모아 ‘브랜드관’도 운영한다.
특히 15일부터 3일간...
모유 유산균 먹이려면 분유 수유는 안된다?
모유 유산균, 수유 방식 따라 달라지는 효험
각종 효험으로 입소문을 탄 모유 유산균이 분유 먹는 아기에게는 효과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와 시선이 모이고 있다.
최근 소화 기능이 약한 아기들을 위해 유산균을 섭취시키는 부모들이 늘면서 자연스레 모유 유산균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대부분 시중에 판매되는 유산균...
지난달 버터, 분유, 치즈 등 유제품 가격지수는 215.0P로 한 달 새 5.2% 상승했다. 주산지인 오세아니아 지역의 우유 생산량이 계절적 요인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크기 때문이다.
육류 가격지수도 3.0%(164.1P→169.1P) 뛰었다.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하면서 돼지고기 국내 생산량이 줄고 수입 수요가 급증한...
aT는 영유아 이유식, 조제분유, 유아용 음료, 간식 등 주요 수출품목에 대한 홍보와 현지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통해 총 215건, 375만 달러의 상담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의 최대 성과는 베이징, 상하이, 텐진, 선전 등 주요 대도시에 100여 개의 프리미엄 영유아용품 직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리지아 바오베이(麗家寶貝)...
현재 국내 영유아식 제품의 경우 분유, 이유식 등 0~2세 영아를 위한 식품은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반면 3세 이상 아이들 식품은 선택의 폭이 넓지 않다. 어쩔 수 없이 성인식품을 바로 먹이는 경우가 많은데 맛이 지나치게 자극적이고 지방, 탄수화물, 나트륨 등이 높아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비만, 영양불균형, 편식 등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에...
또, 영유아 가정에선 분유도 쉽게 탈 수 있고, 식기 소독까지 가능한 편리함이 강점이다.
하우스쿡 조리정수기는 2018년 출시 후 기업 구내 식당과 프랜차이즈 매장, 편의점에서 구매가 많다. 현재 독일, 인도네시아에 수출 중이다. 2018년 하반기부터 개인 구매자도 늘고 있다.
특히 정수기로도 활용 할 수 있어 신혼부부, 싱글족을 중심으로 구매가 늘고 있다. 이번...
박 연구원은 "국내 조제분유 영업환경에 있어 출산율 하락과 수입산 선호도 상승이라는 부담 요인은 여전하다"면서도 "하지만 마케팅비용 효율화가 지속하는 가운데 중국 조제분유 수출 회복, 기업형 거래처 확대와 비용 효율화에 따른 백색 시유 적자 폭 축소, 가공유와 컵커피 판매호조 등이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애란 연구원은 "롯데푸드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늘은 4418억 원, 영업이익은 5.5% 줄은 151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국내 돈육가격 하락에 따른 육가공 원가 절감, 중국 조제분유 수출 회복 등에도 불구하고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가공유지 판가 인하와 저수익 거래처 조정에 따른...
시노코리안과 서비스를 체결한 란왕그룹은 정식으로 콰징 운영권한을 보유하고 상해 보세구내에 콰징센터를 운영하는 기업으로서, 일본약국체인인 삿뽀르드럭체인과 유럽의 압타밀 분유 등을 콰징보세구방식으로 중국에 수입 및 유통하고 있다.
콰징((跨境)이란 중국정부가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한 중화인민공화국 전자상거래법안에 따라 국제 전자상거래...
대리점 갑질과 분유 이물질 파동, 오너 일가 리스크 등 각종 내홍에 남양유업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2009년 매출 1조 원을 돌파한 이래 10년 만에 붕괴 위기에 직면한 셈이다.
수익성도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2015년 171억 원, 2016년 351억 원이던 영업이익은 2017년 12억 원, 지난해는 65억 원으로 쪼그라들었다....
그동안 ‘분유’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각인돼온 일동후디스는 올해 독립경영에 발맞춰 식음료, 식품 등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국내 대표 식품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다.
이금기 회장은 국민영양제 ‘아로나민’을 탄생시키고 ‘샐러리맨의 신화’를 쓴 기업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회장은 서울대 약학대학 졸업 후 1960년 일동제약 평사원으로...
대형 마트 등에서 산양분유만을 훔치다 덜미를 잡힌 30대 남성과 주부의 절도 행각이 대중을 충격케 했다.
이들은 공모해 산양분유가 한통에 4만 원이 넘는 고가이며 다른 고가의 제품들보다 감시가 소홀하다는 점을 착안해 치밀한 절도 행각을 계획하고 강행하다가 1일 경찰에 붙잡혔다.
주범인 30대 남성 김 씨는 니퍼 등을 이용해 산양분유에 부착된...
특히 빙과 부문은 빠삐코, 돼지바, 구구콘 등 다양한 제품으로 달콤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고, 파스퇴르는 고품질 저온살균 우유와 위드맘 분유 등 최고의 유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HMR 부문의 쉐푸드, 라퀴진 브랜드를 통해서는 전문점 수준의 다양한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적의 식자재를 공급하는 식자재 사업과 함께 최첨단 시설과 세계적 수준의 로스팅...
‘노발락’은 지난 2012년부터 GC녹십자가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로 프랑스를 비롯해 독일, 뉴질랜드 등 전세계 60여개국에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노발락 골드’는 생후 12개월까지의 아기를 위한 ‘Stage1’, ‘Stage2’를 비롯해 12개월부터 36개월까지 수유 가능한 성장기용 조제식 ‘Stage3’로 구성돼있다.
‘노발락 골드’는...
영아용 조제분유 제품들의 영양성분이 상당부분 표시량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국소비자원이 시판 중인 영아용 조제분유 12개 품목의 영양성분 함량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각 제품의 영양성분 중 칼슘과 인, 셀레늄, DHA 등이 표시량보다 많은 함량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영아용 조제분유에서 표시량보다 유독 많은 측정값을...
수입산 조제분유 보다 국산 분유가 영양면에서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중인 영아용 조제분유 12개 제품의 위생 및 영양성분 함량 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영아용 조제분유는 생후 6개월 미만 영아에게 모유 대용으로 먹일 수 있도록 만든 제품으로, 저출산 영향으로 국내 분유 시장 규모는 감소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