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업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7~8월은 겨울철 비수기와 연초 및 설연휴 등이 겹치는 1~2월보다는 많지만 여름철 비수기, 휴가철 등의 영향으로 연중 분양 물량이 가장 적은 기간에 속한다”며 “하지만 올해는 2분기에서 연기된 물량이 많은데다 아파트투유 시스템 개편 이슈로 인해 3분기에 물량이 몰려 있다”고 말했다.
7~8월 분양 물량 중에서도...
주산연 관계자는 “수도권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면서 서울과 경기, 인천 모두 전망치가 상승했으나 여전히 기준선(100)을 밑도는 수준”이라며 “침체를 지속하던 기타 지방은 분양 비수기를 앞둔 시점에서 전망치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는 만큼 지방 시장에 대한 리스크 관리 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달...
6월 분양 예정 단지들이 대거 7월로 분양 일정을 늦추면서 전통적으로 분양 비수기이던 7월 분양 예정 물량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 고분양가 관리지역에서의 분양가 산정 문제로 이달 분양 단지들도 분양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전국에서 공급하는 3만9176 중 2만1027가구가 수도권에서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가 1만5989가구로 가장 많다....
거래 비수기, 9ㆍ13 후속 대책인 실수요 중심의 청약제도 변경 등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광역시는 38.2대 1의 경쟁률로 직전 분기(25.3대 1)보다 경쟁률이 높아졌다. 주요 주상복합 단지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지역 내에서도 관심 단지는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반면, 그렇지 않은 곳은 미달됐다.
지역별로는 대전 청약 경쟁률이 평균 74.5대 1의...
서울은 이사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관악(-0.29%) △도봉(-0.26%) △양천(-0.18%) △강동(-0.07%) △마포(-0.06%) 순으로 하락했다.
관악구는 그 동안 올랐던 가격이 조정됐다. 봉천동 관악현대와 봉천우성 등이 500만~1500만 원 떨어졌다. 도봉구는 창동 삼성과 상계주공19단지가 500만~1500만 원 하락했다.
반면, 송파구 전셋값은 0.16%를 기록해 자치구 중에 가장...
대구의 분양 열기가 뜨겁다. 비수기인 1·2월에 공급한 단지들도 완판 행진이다.
대구 지역에서는 지난해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1~3위 단지가 모두 등장했다. 전국 1위를 기록한 e편한세상 남산(346.5대1)을 비롯해 중구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284.2대 1), 북구 복현 아이파크(280.5대 1) 등이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올초 최고 청약경쟁률 역시...
이달에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예고되고 있다. 통상적으로 2월은 비수기로 분류된다. 그러나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비교적 많은 아파트가 공급될 것이란 전망이다.
11일 직방은 이달 중 전국에서 15개 단지, 총 1만4680가구 가운데 1만2394가구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작년까지 2월 평균 분양물량이 15개 단지...
연초는 비수기인 만큼 상대적으로 분양 물량이 적은 기간으로 꼽힌다. 그러나 올해에는 이례적으로 물량이 이어지고 있다.
아파트투유에 게재된 지난해 1~3월에 나온 서울 분양(민영주택 기준)을 보면 5개 사업에 그쳤다. 그것도 2월에는 단 한 곳도 없었다. 반면 올해 1월에는 벌써 6개 사업이 분양에 나섰다.
여기에 공급 물량이 늘어나 수요자들의 선택지가...
주산연 관계자는 “새해에도 대출규제 및 보유세 강화 등 정부의 수요억제정책 기조가 지속되면서 기존주택 매각 지연 등으로 입주여건이 크게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며 “겨울철 비수기와 대출규제 및 보유세 강화 등 정부의 규제 강화 및 전세가격 하락 현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면서 1월 주택사업자들의 입주경기 전반에 대한 우려가...
이는 겨울철 비수기에 진입한데다 미세먼지 증가에 따른 야외활동 감소 등이 영향을 미쳤다.
반면 조선은 선박수주 증가 등에 3포인트 오른 62를 기록했다. 이는 2015년 11월(66) 이후 최고치다. 전달에도 18포인트 급등한 바 있다.
제조업을 기업규모별로 보면 대기업은 3포인트 내린 73으로 2016년 10월(73) 이후 가장 낮았다. 반면 중소기업은 전월과 같은 69를...
통상 분양시장의 비수기로 꼽히는 연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현상이다.
1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연내(12월 17일~12월 31일) 분양을 앞두고 있는 단지는 총 16개 단지 1만5273가구(행복주택 제외)에 달하고 이 중 공공분양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민간분양물량도 11개단지 1만576가구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동기간 5개 단지...
1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추위와 더위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12월~2월과 6월~8월은 부동산 비수기로 통하지만, 인기 학군 지역은 새 학기가 시작하기 전 학부모 수요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다른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움직임은 이왕이면 자녀들에게 좋은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은 학부모들의 심리가...
5일 GS건설은 겨울철 ‘분양 비수기’라는 말이 무색하게 GS건설은 안양, 남양주, 일산, 하남, 대구 등 5곳에서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부의 9·13 대책에 따른 청약제도 변경 등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심사 등이 미뤄지면서 올해 소화될 물량들이 연말에 집중된 것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4곳 3842가구, 대구 965가구 등이다. 부동산 전문...
통상 연말은 분양시장의 비수기로 꼽힌다. 하지만 올해는 청약제도 개편 등이 맞물리며 어느때보다 뜨거운 연말이 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견본주택을 여는 건설사들이 사전에 분양홍보관을 운영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대책으로 청약 제도가 복잡해진데다, 하반기 계획됐던 분양이 연기돼 연말에도 공급량이 많아지만서 건설사별로...
서울(-0.06%]의 경우 일부 지역은 소폭 상승했지만 계절적 비수기, 풍부한 전세공급 등으로 안정세 이어가며 5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강북 지역은 성동구(0.04%), 노원구(0.01%)는 소폭 상승했지만 서대문구(-0.26%)와 용산구(-0.17%)는 신규단지 입주와 노후․재건축단지의 수요 감소 등으로 하락폭 확대되고, 성북구(-0.01%)와 강북구(-0.03%)는 하락...
각각 시스템통합(SI) 등 소프트웨어 수요 부진과 비수기 진입에 따른 골프 등 야외스포츠 활동 감소 등이 원인이었다.
반면 조선은 선박수주 및 건조 증가로 18포인트 급등한 59를, 금속가공은 전방산업인 조선 부문 회복에 따른 부품 수요 증가 등으로 8포인트 오른 64를 보였다. 화학도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마진) 확대로 4포인트 상승한 73을...
분양시장이 비수기에 접어들었지만 인천 지역에서 연말까지 분양이 이어질 전망이다. 연말이라 시기를 늦출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인천 분양시장이 호황을 누리면서 일정대로 진행되는 분위기다.
20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2월 말까지 인천지역에서 분양될 아파트는 모두 6곳(임대, 오피스텔 제외)이며 총 5844가구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441가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