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청와대 분수대 앞까지 천천히 걸어갔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분수대 앞에 마련된 연단에 올라 마이크를 잡았다. 문 대통령이 “여러분 고맙습니다. 다시 출마할까요?”라고 묻자 지지자들은 “네”라며 환호했다.
문 대통령은 “이렇게 많은 분이 저의 퇴근을 축하해주니 저는 정말 행복하다”며 “앞으로 제 아내와 전임...
오후 6시 공식 업무를 마친 뒤에는 김정숙 여사와 함께 걸어서 정문을 나와 분수대 앞에서 시민들에게 퇴임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
10일에는 윤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취임식 참석 이후 경남 양산 사저로 향하는 문 대통령의 일정을 공개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집으로 가는 길'이라는...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해 성일종 정책위 의장 등 국민의힘 의원들은 1일 오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대통령 면담 및 거부권 행사 요구' 피켓 시위를 열고 검수완박 법안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촉구했다.
권 원내대표는 "지난 금요일 문재인 대통령께 면담 요청을 했지만 아직 답이 오지 않고 있다"며 "당당하고 자신 있으면 소수당...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대통령 면담 및 거부권 행사 요구' 릴레이 피켓시위에서 "지난 금요일 문재인 대통령께 면담 요청을 했지만 아직 답이 오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 대통령이 강성 지지자들의 환호에 눈과 귀를 막은 채 국민 목소리를 듣고 있지 않아서 직접 면담해 민심이 무엇인지, 왜...
지난달 18일 이 중사 부친은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으며 사회통합비서관실 소속 행정관이 현장에 나와 면담 요구서를 잘 전달하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유족들은 인권위 20주년 기념식 행사장에서 문 대통령과 만나 요구 사항을 담은 서한을 전달했다. 이에 이번 시민사회수석과 면담을 계기로 문 대통령과 면담 성사 속도가 빨라질 수...
이날 이모 씨는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군의 수사 결과는 그야말로 국민을 우롱했다"며 "이제는 정말 특검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대통령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수백만 젊은이들을 위해 저와 면담 시간을 가져달라"고 요구했다.
반면, 전 실장은 군인권센터를 형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및...
안 대표는 1일 오전 국회 분수대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득권 양당들이 간판선수만 교체하는 정권교체는 구 적폐를 몰아낸 자리에 신 적폐가 들어서는 적폐 교대만 반복할 뿐"이라며 대권 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이제는 더 늦기 전에 산업화 시대, 민주화 시대를 넘어 선진화 시대로 나아가는 시대교체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안 대표는 1일 오전 국회 분수대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권 도전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은희 원내대표와 최연숙 사무총장, 이태규 의원 등 당 지도부와 청년 당원, 지지자들 다수가 함께했다.
이날 안 대표의 출마 선언 핵심 키워드는 정권교체가 아닌 '시대교체'였다. 안 대표에 앞서선 청년들이 안전, 미래, 공정이라는 키워드로 짧게 연설했다. 청년들은...
안 대표는 내달 1일 국회 잔디광장 분수대 앞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으로 선언할 예정이다. 20~30대 청년 3명이 안전, 미래, 공정을 주제로 발언한 뒤 그에 화답하는 출마선언이 이어지고 취재진 질의응답이 이뤄지는 방식이다.
안 대표는 이날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국민의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대선 예비후보자 모집에 접수하는 것이다. 하지만 당내 마땅한...
여의도역과 공덕역, 광화문 광장을 지나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특검 도입을 위한 국민 관심을 호소하기 위해 연설을 진행하기도 했다.
시민들 앞에 선 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검찰과 경찰에서 진행 중인 수사가 만족스럽다고 생각할 국민이 한 명도 없다"며 "무슨 돌림노래 부르듯 타이밍이 되면 한 명씩 꾸역꾸역 부르면서 수사를 지연시키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 후 곧바로 도보투쟁에 나섰다. 국회 앞에서 시작해 여의도역, 공덕역, 광화문 광장, 청와대 앞 분수대까지 이어지며 직접 마이크를 들고 연설을 진행한다. 당 대표실에 따르면 이 대표는 도보투쟁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주마다 한 차례는 진행하며 특검 도입을 위한 여론 형성에 나설 전망이다.
오후 2시 반부터 진행…李 직접 참여당협 3곳 구역에서 연설 후 분수대로김기현 "이어서 피케팅도 준비"李 "특검 통해 주체들 빨리 수사해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대장동 특혜 의혹 해소를 위해 거리로 나선다. 이 대표는 직접 피켓을 들고 국회부터 청와대까지 걸으며 연설을 진행하는 등 특검 도입과 대장동 특혜 논란 진상 규명을 요구할...
홍 의원은 이날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대통령님. 막판까지 이러지 맙시다. 언론중재법 개악, 중단해주십시오’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대국민 호소를 했다.
홍 의원은 시위 도중 기자들과 만나 “벌을 서야 할 사람은 문 대통령인데 거꾸로 내가 벌을 서고있는 느낌”이라면서 “오죽하면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를 한다고 하겠나"며 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