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을 앞두고 있는 분당신도시에 위치한 ‘청솔마을1단지 서광영남’ 전용면적 84㎡는 이달 12억70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올해 1월 10억9000만 원에 거래됐던 것을 감안하면 4개월 사이에 1억8000만 원이 올랐다.
평촌신도시에 위치한 ‘목련선경’ 전용 122㎡도 15억3000만 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이는 올해 2월...
경기 성남 분당구 일원 판교신도시에 자리한 판교테크노밸리는 네이버, 카카오, 넥슨, 엔씨소프트 등 굴지의 IT 기업이 차례로 들어선 곳이다. 직주근접 수요를 바탕으로 판교신도시는 수도권 내에서 손꼽히는 부촌이 됐다.
판교 제1테크노밸리 인근 '판교신도시 이지더원(현 봇들2단지이지더원)'은 청약 당시 최고 3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KB부동산에...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정비 선도지구 선정 평가 기준이 공개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민간 자가 채점표가 등장하는 등 긴장이 감돌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에 따르면 분당 8000가구, 일산 6000가구, 평촌·산본·중동 각 4000가구 등 총 2만6000가구 규모다. 선도지구 표준 평가 기준으로는...
1기 신도시 재건축 논의가 한창인 분당을 지역구로 둔 김은혜(성남 분당을) 국민의힘 의원은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재초환 폐지안 발의를 예고했다. 또 안철수(성남 분당갑) 국민의힘 의원 역시 재건축 규제 완화를 공약한 만큼 재초환 폐지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시행을 위한 광범위한 법 개정 논의도 함께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준공...
분당지역 통합재건축 추진단지 관계자는 "1기 신도시 재건축 논의 과정에서는 사업성이 무척 강조됐었지만 정작 국토부 평가 항목에서는 사업성 이야기가 쏙 빠졌다"며 "만약 사업성이 낮은 단지가 단순히 동의율이 높다고 1기 선도지구로 선정되면, 추후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전체가 삐걱거릴 것"이라고 우려했다.
일산지역 통합재건축...
분당, 일산, 평촌, 중동, 산본 등 1기 신도시재건축 선도지구 선정 작업이 본격화한 가운데 정부가 구체적인 배점표를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건설 경기 악화로 인해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지 의문을 제기합니다. 재건축 선도지구 성공 방정식을 진짜 경제를 진하게 살펴보는 찐코노미에서 짚어봤습니다.
다만 1기 신도시 내에서도 분당과 평촌 등 특정 지역에서만 손바뀜 쏠림이 지속하고 있어 지역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지역뿐만 아니라 같은 지역이라도 단지별로 몸값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신중한 투자 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3일 경기부동산포털과 아파트실거래가 통계에 따르면 1기 신도시 중에서 올해 들어 아파트 거래량이...
또한 2, 3, 5, 9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과 환승할 수 있어 수도권 동북부 지역 신도시(다산, 별내 등)에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지하철 8호선을 별내역까지 연장 운행하기 위해 전동차 9편성(편성당 6칸)을 추가로 투입한다. 전동차는 출퇴근 시 4분30초, 평상시 8분 간격, 최고 속도 80㎞/hr로 운행된다....
이날 국토부 발표에 따르면 선도지구는 △분당 8000가구 △일산 6000가구 △평촌 4000가구 △중동 4000가구 △산본 4000가구 내외다. 이와 같은 기준물량이 기본이지만, 구역별 주택 수가 상이하고 1개 구역만으로 기준물량을 초과할 수 있어 신도시별로 1~2개 구역을 추가 선정할 수 있게 했다. 추가 선정 물량은 기준물량의 50% 이내다.
기준물량에 추가 선정...
국토부가 밝힌 세부 물량은 개별 1기 신도시의 약 10% 안팎에 해당하는 규모로 파악됐다. 여기에 각 도시별 기본 물량에 최대 50%까지 추가 물량 지정을 허용한다. 이를 종합하면 약 3만9000가구가 선도지구 지정 대상에 포함된다.
연내 선도지구 지정 기본 물량은 분당의 경우 8000가구다. 이는 분당 전체 9만7600가구 중 8.2%에 해당한다. 이어서 일산은 총 6만9000가구...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2만6000가구를 비롯해 올해 선정될 선도지구 규모는 최대 3만9000가구 규모로 추산된다.
22일 국토교통부는 경기도와 1기 신도시 지방자치단체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을 발표했다.
다음은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의 주요 내용 일문일답.
Q. 통상정비사업...
지역별 선도지구 규모는 분당 8000가구, 일산 6000가구, 평촌·중동·산본 각 4000가구 규모다. 개별 신도시별로 1~2개 구역을 추가 선정할 수 있지만, 추가 물량은 기준 물량의 50% 이내로 제한한다. 이에 올해 선정될 선도지구 규모는 최대 3만9000가구 규모로 추산된다.
선정 방식은 사업과 주택 유형과 상관없이 단일 기준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결정되며 선정 기준은...
국토교통부가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중 재건축 규제 완화 혜택을 처음 받게 될 선도지구 선정 규모와 기준을 확정해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공급 부족을 타개하기 위한 시의적절한 가이드 라인을 제시했다고 봤다. 다만 조합원 동의율 확보를 위해선 공사비, 분담금 등 넘어야 할 과정이 산적해있는 만큼, 선도지구 지정 만으로 재건축 사업...
국토교통부는 진현환 1차관이 경기 성남시 분당 신도시를 방문해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과 관련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달 중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과 함께 이주단지 공급 방향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날 진 차관의 현장 점검은 선도지구 계획 공개에 앞서, 선도지구 및 이주단지 조성과 관련한 지자체의 의견을 청취하고...
1기 신도시인 분당과 일산이 없는 것과 비교되기도 한다.
상상하기 힘든 일이다. 누군가 작정하지 않고는 다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단정해도 무리가 아니다.
엄청나다는 말로 다 표현되지 않을 정도로 큰 사건인 만큼 국토부의 통계 정정 발표에 꽤나 놀랐다. 부동산 시장 전문가와 건설업계 관계자들은 물론이고 일반의 반응도 크게 다르지 않다.
통계...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노후특별법) 시행으로 1기 신도시(평촌· 분당·일산·중동·산본) 지역의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평촌 '럭스원 블록(럭키아파트·성일아파트)' 재건축이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럭스원 블록...
선도지구 선정 규모에 대해 신도시별 정비 대상 물량의 1~10% 수준이라고 했는데, 어느 정도 되는지.
= 공동주택 기준으로 분당은 9만7580가구, 일산 6만9000가구, 평촌 4만2047가구, 산본 4만2500가구, 중동 4만1422가구다. 이런 기준 대비 한 5~10% 정도라고 보먼 된다. 총 28만1067가구다. 비율은 정확한 숫자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이라서, 대략 2만 가구에서 3만 가구 범위가 될...
국토부에 따르면 공공주택 기준 1기 신도시 주택재고는 분당 9만4000가구, 일산 6만3000가구, 이외 지역은 4만 가구다. 1기 신도시 전체는 약 27만3000가구다. 이를 기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올해 분당과 일산에서 각각 최대 9000가구, 6000가구 수준의 선도지구 선정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지역에서는 벌써부터 선도지구 선정에 대한 높은 관심이 나타나며 과열경쟁...
동탄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동탄역 근처에 위치한 단지 위주로 가격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동탄역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의 경우 2월 전용 92㎡ 타입이 신고가 11억3000만 원에 거래됐다. '동탄역유림노르웨이숲'은 3월 전용 71㎡ 타입 10억 원, 전용 96㎡ 타입이 14억2000만 원으로 각각 면적별 신고가를 경신했다.
성남시 분당구는 지난해 4분기...
9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 따르면 오산 세교2지구는 동탄신도시와 고덕신도시와 인접한 수도권 핵심지역으로, 지하철 1호선,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 순환도로와 연결 교통이 편리하다.
또 최근 발표된 남사 반도체클러스터(870만㎡) 조성지역과 반경 10㎞ 내에 위치해 있으며, 오산세교3 신규 사업지구 추진으로 경기남부권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