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 분뇨를 에너지로 전환하고 악취 발생을 저감하는 등 축산업 혁신에 기업의 기술력을 접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농협중앙회, SK인천석유화학과 '환경친화적 축산업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가축분뇨 등 유기성폐자원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확대하고, 지능형 농축산업 체계를 구축해...
한 시민단체 대표가 임기를 보름 앞둔 충북도의회 대표단의 몽골 방문 계획을 지적하며, 가축 분뇨를 투척하는 소동을 일으켰다. 방문 계획을 철회하지 않으면 고발까지 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천도 애국국민운동대연합 대표는 14일 오전 충북도의회 현관 앞에서 “국민이 고유가와 고물가로 허덕이는데 임기 종료 보름을 앞두고 혈세를 들여 해외에...
가축분뇨를 활용해 만드는 액상 비료의 질소 성분 기준이 완화된다. 이에 따라 하우스와 골프장 등 액상 비료의 사용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분뇨 액상 비료(액비)의 활용처를 다각화하기 위해 '가축분뇨의 자원화 및 이용 촉진에 관한 규칙'을 일부 개정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축분뇨 액비는 가축분뇨를 발효시킨 액상 비료다. 질소와 인산...
최고 위험작업은 오폐수 처리와 정화조, 축산분뇨 처리였다. 이들 작업 중 발생한 재해자만 91명, 사망자는 49명이었다. 이어 불활성가스(질소·아르곤 등) 취급 설비작업(산소결핍), 갈탄 등을 사용하는 콘크리트 양생(일산화탄소 중독), 아르곤 가스를 사용하는 배관·탱크 용접(산소결핍), 관거·맨홀·집수정·탱크 내부작업(산소결핍, 황화수소 중독) 순으로 사고가...
또한 지난해 축산업의 가축 분뇨 퇴비화 과정에서 악취 및 가스 발생 저감 등에 도움을 주는 축사용 부숙발효자재 ‘속성발효애’를 출시했으며, 사용이 편리한 액상형 제제 ‘부숙오케이’의 추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축사용 부숙발효자재는 가축 분뇨의 퇴비 부숙기간을 단축하고 혐기성 미생물의 부패 과정을 줄여 양질의 유기질퇴비 생산 및 악취, 가스발생 경감...
가축 분뇨를 에너지로 만드는 과정에서 버려지는 폐열을 활용해 시설원예 농가에 난방온수 공급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의 발전폐열 공급시설 지원이 가능하도록 해당 지침을 개정하고, 전국 8개 시설에서 발전폐열 공급 가능성을 분석해 청양군에서 시설온실 공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금까지...
한전은 이달 15일 경북 청송에서 탄소 순환 신재생에너지 자원인 가축 분뇨 기반의 축분 고체연료 이용 난방열·전기 동시 생산기술 실증 설비 준공식을 했다.
한전과 경북도는 이 실증설비로 연간 약 4000톤의 가축분뇨를 처리해 농·축산 난방용 에너지를 전기에서 바이오에너지로 전환하는 작업에 나선다.
또 2024년 4월까지 △축분 고체연료 전용 보일러 및 열에너지...
최근에는 사용이 편리하고 값싼 화학비료와, 경제 발전과 함께 유용한 재료들이 개발 공급돼 가축분뇨는 갈 곳을 잃어 천덕꾸러기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축분뇨는 대부분의 퇴·액비로 만들어 토양에 환원하고 있다. 2020년 가축분뇨 배출량은 5194만 톤으로 추정되며, 축산물의 소비와 함께 가축사육두수의 증가로 분뇨배출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반면 환원할...
올해는 가축 분뇨 등을 활용한 유기성 폐기물 자원화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탄소 저감을 위한 기술 기반 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최 사장은 “최근 원유 직도입 확대 등 구조적 개선을 이뤄냈고 유틸리티와 폐기물 저감 등 다양한 비용절감 노력과 공정 운전의 한계를 넓히기 위한 노력이 구체적인 성과를 보인다”며 “기존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국내 최초로 음식물쓰레기, 분뇨, 하폐수처리장 찌꺼기 등 유기성폐기물을 처리하는 신기술도 개발 중이다.
아울러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9월 환경부 국책연구사업(야생생물 유래 친환경 신소재 및 공정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향후 5년간 기술 개발에 참여하고 있고, 해당 과제를 통해 바이오수소 생산 원천기술의 실증과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
시멘트공장에 분뇨와 하수슬러지와 연계된 하수슬러지로 반입되거나, 분뇨가 직접 들어간다는 시민단체의 주장에 대해선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협회는 시멘트공장에서는 분뇨를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일부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 및 분뇨를 연계 처리하고 있다고 했다. 시멘트공장에서 재활용되는 슬러지는 발생된 하수 등을...
가축분뇨·하수 찌꺼기 및 음식물 쓰레기를 바이오가스로 전환하는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2030년까지 확대하고 법적 기반을 마련한다.
이밖에 AI·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홍수·가뭄과 같은 물 재해와 댐 및 하천 시설에 대해 통합·집중 관리를 실현한다. 2025년까지 AI를 활용해 홍수 예보를 신속하게 하고, 전국 지자체와 광역 취·정수장을 대상으로 스마트...
또 지자체와 중앙점검반 인력을 활용해 산란계 특별 관리지역, 분뇨·비료업체, 전통시장 등의 방역 실태와 철새 도래지, 3번·38번 국도의 소독 실태도 강도 높게 점검할 계획이다.
ASF의 경우 양돈농장에서는 지난해 10월 5일 강원 인제군에서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추가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
다만 최근 야생멧돼지 ASF 검출 지역인 충북 단양·제천과...
축산 분야에서는 가축 분뇨를 활용해 고체연료료 사용하거나 합성가스를 만들어 화석 연료를 대체할 기술을 개발한다. 가축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줄이기 위한 사료 개발에도 나선다.
태양광·태양열·지혈 등을 이용한 농업용 냉난방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하고, 농경지에는 목재·왕겨 등을 고온에서 산소 없이 분해하는 물질인 바이오차를 활용하는...
축산경제는 가축분뇨의 자원화 및 신재생 에너지화 등을 실행하고, 농협금융은 ESG 금융상품과 농업임팩트 투자 지원을 통해 농축산 분야의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는 추진계획을 수립해 이행 중이다.
이번 조성 기금의 재원인 그린코리아 펀드는 NH-Amundi자산운용의 ESG 대표상품으로, 기업의 사회책임 및 지속가능한 성장성에 대한 자체 ESG 평가와 글로벌 선진 기법을...
2050년 ‘탄소중립’ 경제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기존의 200억 원 규모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지원과 함께, 주민 이익 공유 방식의 공공형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1개소, 28억 원)이 새롭게 구축된다. 이익 공유 방식의 공공형 에너지 시설 구축은 실제 시설이 위치한 곳에서는 주민들의 갈등이 야기되어 시설의 수용성이 낮지만, 주민들이 직접 가축분뇨 에너지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