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환자가 40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조선중앙통신은 4월 말부터 전날까지 누적된 전국 발열 환자는 399만6690여 명이라고 보도했다.
이 중 384만9890여 명이 완쾌했고 14만6720여 명이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규 발열 환자 수는 10만 명을 하회하고 있다. 2일 오후 6시부터...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나흘째 10만 명 아래로 유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3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1일 오후 6시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8만2160여 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9만3830여 명이 완쾌됐다고 보도했다.
사망자에 대한 언급은...
저들의 승인이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하게 해놓고 쾌락을 느끼던 미국이 거기에서 단단히 재미를 본 모양”이라고 비꼬았다.
한편 미국 중앙정보국(CIA)에 따르면 북한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폐쇄와 가뭄 사태 등으로 2~3개월 치인 86만 톤 규모의 식량 부족을 겪고 있다. 이에 우리 정부는 인도적 지원을 하겠다는 의사를 북한에 전달했지만 여태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하는 북한 지원과 관련해 윤 협력관은 “북측이 수용한다면 백신, 치료제, 의료기기 등 필수적인 의료물품을 지원할 의향이 있음을 전하고, 북측의 호응을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한국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시 원숭이두창 위기감…전세계 연대해야 보건 비상사태 대응 가능
최근 아프리카 일부...
그러나 이달 열린 당 정치국 협의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지시하는 모습은 작년 12월과 상당한 차이가 느껴진다. 이마 주름살이 두껍게 잡히고, 얼굴 살집이 다시 두둑해진 모습이다.
연합뉴스는 북한 최고지도자의 체중은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중요 지표의 하나라며 정권의 안녕과도 직결된 문제여서 우리 정보 당국도 늘...
북한이 코로나19 발생을 처음 인정한 지난 12일 회의 사진을 보면 굳은 표정이 눈에 띈다.
김 위원장은 비만형 체형에 심혈관계 가족력이 있어 지속적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겉모습에서 체중 감량을 한 눈에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수해와 코로나19 확산 가운데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 감행으로 긴장 상황도 더해 스트레스가 가중되며 다시...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엿새째 10만 명대로 감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27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25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는 10만460여 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사망자 수가 사흘째 '0명'이라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6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24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는 10만5500여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말부터 누적된 발열 환자는 총 317만380여명이며 이 가운데 289만8500여명이...
또 다른 감염병 위협이 될 수 있어 북한 코로나19 상황 해결에 우리나라와 국제사회가 관심을 두고 지원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다.
고려대의료원과 고려대통일연구원 준비단 주최로 26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북한의 코로나19 상황과 향후 국내외 관계전망’ 세미나에서 김신곤 통일보건의료학회 이사장(고려대 의과대학 교수)은 ‘북한의 코로나19...
“코로나19처럼 쉽게 전파되지는 않을 듯”북한 등 45개 빈곤국에 코로나19 백신 등 23종 약품 ‘원가’에 공급하기로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최고경영자(CEO)가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감염사례가 속속 나타나고 있는 원숭이두창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는 않아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불라 CEO는 25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사망자 수가 사흘째 '0명'이라고 주장했다고 연합뉴스가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조선중앙통신은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24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는 10만5500여 명이라고 밝혔다.
4월 말부터 누적된 발열 환자는 총...
북한은 12일 코로나19 관련 발열 환자 발생 사실을 공개한 뒤 매일 20만∼30만명대 신규 환자가 발생했으나 지난 나흘간 18만6090여 명(21일)→16만7650여 명(22일)→13만4510여 명(23일)→11만5970여 명(24일) 등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국가비상방역사령부 관계자 류영철은 전날 조선중앙TV에 출연해 지역별 전파 상황을 설명했다.
류영철에 따르면 도시 지역에서는...
기시다 총리는 “핵 미사일 활동을 활발히 하는 북한을 놓고 회원국들은 완전한 비핵화를 향한 문제 해결의 필요성에 동의했다”며 “동시에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 중인 것을 토대로 감염 대책 공백을 막는 방안도 논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쿼드는 우주 분야 협력을 위해 4개국이 보유한 위성 정보를 제공하고 자연재해에...
보도에 따르면 치료된 환자 수는 21만3680여명이며 사망자는 없어 누적 사망자는 68명이다.
4월 말부터 누적된 발열 환자는 294만8900여명으로 300만명에 육박했으나 이 가운데 13.6%인 40만230여명만 치료가 더 필요하고 나머지는 완쾌했다고 북한은 주장했다.
북한은 연일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적으로 통제·관리되고 있다고 안팎에 선전하고 있다.
국가의 비상조치들이 제때 정확히 실시되도록 당적지도를 강화하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북한은 코로나19 방역 자신감을 드러내며 백신 지원을 제안한 한미 양국의 대화 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코로나19 발생 사실을 알린 12일에는 회의장에 입장할 때부터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최근에는 공개석상에서 '노마스크'를 유지하고 있다.
2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이날 열린 니가타시에서 한 강연에서 북한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서는 “코로나19가 없다고 우기다가 그렇게 말할 수 없는지 확진자 발생을 인정했다”며 “저 나라(북한)와 국교는 없으나 그냥 둬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에는 한미 정상이 최근 북한의 코로나19 발생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백신 등...
이와 별개로 이 당국자는 미국은 북한의 코로나19 발병을 매우 우려한다며 국제사회와 협력해 북한의 코로나19를 지원하고 북한에 외교로 관여할 준비가 됐다며 이는 북한이 결단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한미정상회담 후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북한에 코로나19 백신 지원을 제안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한미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에서 “북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지원하겠다고 제안했으나 답변을 듣지 못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과 면담 가능성에 대해 “내가 북한 지도자와 만날지는 그가 진실하고 진지한지에 달렸다”고 말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아시아를 순방하는 동안 북한의 핵실험을...
한편 현철해는 2008년 김정일 대외 행사에 가장 많이 동행한 인물로 꼽힐 정도로 김정일의 총애를 받아왔다. 특히 노동당에서 정치국 위원, 중앙위 위원, 중앙군사위 위원 등을 맡으며 김정일이 군부를 장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에 코로나19가 기승인 가운데 지난 13일에는 외교 분야에서 공을 세운 양형섭이 96세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