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또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일자리가 늘고 관광도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조금만 지나면 평양에 서울시의 사무소가 생길 것이다. 새로운 일자리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북한 이탈주민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지원해야 한다. 서울시가 '뉴딜 일자리'를 만들어 적응 못 한 북한 주민을 도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1월 28일 서울교통공사가 시로 보낸 '북한이탈주민 채용현황 제출' 문서가 지난달 28일까지 시 홈페이지 '정보소통광장'에 공개됐다.
정보소통광장은 서울시에서 생산·결재한 모든 문서를 시민에게 공개하는 사이트다. 개인정보 등 민감한 정보를 담은 문서는 부분공개 또는 비공개 처리되지만 해당 문서는 '공개'로 설정돼 있어 누구나...
2013년 9월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실제 영업점과 동일한 환경의 금융교육 공간인 ‘신한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설립해 미래 세대를 위한 금융체험 및 은행원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금융을 접하기 힘든 북한이탈 주민·청소년, 발달장애 청소년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이 사회복지사업법의 대상자가 된다.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이 사회복지사업법에 포함돼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후보 공고 등 법인·시설 운영의 공공성도 강화한다.외부이사 선임을 위해 시도사회보장위원회 혹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년 이사후보군을 공고하게 된다. 이사후보군은...
19일 정승호 한국은행 북한경제연구실 부연구위원과 김주원 나이스평가정보 CB연구소 선임연구원 등이 공동 발표한 BOK경제연구 ‘북한이탈주민의 신용행태에 돤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탈북인과 남한인간의 연체 건수 차이는 확대되다 이후 수렴하는 추이를 보인 반면, 채무불이행 건수 격차는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다.
신용거래기간에 따른 연체건수를 보면...
여성ㆍ장애인ㆍ장기실업자ㆍ보훈대상자ㆍ결혼이민자ㆍ북한이탈주민 등은 선발 심사에서 우대한다.
연수생으로 선발되면 약 4개월간 연수 기관에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은 뒤, 2개월간 기업체에서 실제 업무를 체험한다. 연수생들은 교육 기간에 월 30만원, 실무 연수 기간에 월 50만원의 수당을 받는다.
대상은 여주시민이나 여주소재 직장인, 대학생이며 이주여성, 북한이탈주민, 경력단절여성, 시니어, 청장년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이 교육에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론과 사회적기업 창업을 위한 실무를 강의와 토론, 현장학습을 통해서 익히게 된다.
특히, 이번 여주대에서 주관하는 교육은 탄탄한 멘토진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교육종료 후에도 창업을 위한...
신청자격은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피해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이다.
입주자 선정은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에 따른다. 같은 순위 안에서 경쟁이 있는 때에는 '서울특별시 공공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규칙'의 '영구임대주택 입주대상자 선정기준표' 에...
지역난방공사는 지난달 북한이탈주민 가정 청소년들에게 교복구입 지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2017년부터 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는 양산경찰서와 북한이탈주민 조기정착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육 및 생활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복 구입비 지원은 올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탈북청소년 10명에게 1인당 20만 원씩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학업...
2011년부터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의 고등학생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18년도 제9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26명은 각 대학에서 추천하여 선발된 인원으로,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받는다.
이날 수여식에서 KPX홀딩스 주식회사 김문영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아울러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자립 기반과 정보가 부족한 계층이 성공적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하도록 지원했다. 현대차그룹은 기프트카 시즌5와 시즌6에서는 셰어링 캠페인을 도입했다.
시즌7까지 매년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창업을 위한 차량과 컨설팅을 진행해 온 현대차그룹은 올해 처음으로 그 대상을 청년으로 확대했다. 올해 현대차그룹은 기프트카...
한때 ‘새터민’이라고 불렸고, 법적 용어로는 다소 딱딱한 ‘북한이탈주민’을 만나본 적이 있는가? 5000만 인구 중 3만 명에 불과하니 말과 얼굴이 낯선 외국인보다 만나기 어렵고 멀게만 느껴질 것이다. TV 프로그램에서 친숙하게 보았으나 때로는 연예인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대한민국 국민으로 한 나라에 사는 이들도 이처럼 멀고 낯선데, 북한과 북한 주민에 대한...
탈북 시기를 속이고 정부 지원을 받은 북한이탈주민에게 지원금 전액을 몰수·추징하는 규정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탈북민 김모 씨가 신청한 위헌법률심판 사건에서 '북한이탈주민법 33조 3항'에 대해 재판관 4대 4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북한이탈주민법은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보호 및...
이에 개정안은 소득과 자산이 일정 이하인 청년과 북한이탈주민, 노숙인, 한부모 가정을 주거약자의 범위에 포함시키도록 했다. 안전망 밖에 방치됐던 실질적 주거약자들을 안전망 안으로 끌어들인 것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가 주거약자를 위해 주택을 건설 또는 매입할 경우 국가가 필요한 재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임대사업자가 주거약자용 주택을 건설하거나...
하나원은 북한 이탈 주민을 위해 정착을 돕는 곳이다.
남한에서 출연했던 방송에 대해서도 비난했다. 그는 “거짓말을 하게 하는 방송”이라며 “탈북자들이 북한에 대한 존칭어도 못쓰게 한다. 모략 방송을 직접 체험하면서 남조선 생활에 환멸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과거 중국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음란 방송에 대해서도 “음란이 아닌 성인방송”이라고...
이에 따라 민생특위에는 △반려동물특위 △북한이탈주민지원특위 △귀농귀촌특위 △스타트업지원특위 △튼튼가계부채특위 △100세건강특위 △칼퇴근특위 등을 두고 의원 전원이 1개씩 위원장을 맡는다.
여야가 앞다퉈 만든 당 특위들이 얼마만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의미 있는 성과를 낼지는 지켜볼 일이다. 국회 한 관계자는 “매번 당에서, 국회 차원에서...
2014년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인 하나원을 퇴소한 임지현 씨는 '관심 대상'으로 분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임지현 씨가 가족을 데려오려다가 납치된 것으로 점쳤다. 그에 따르면 "탈북자 대개는 가족을 데려오려고 하는데 이때 북한 국가보위성 요원들이 중국에서 납치하거나 접경 지역서 잠복하며 탈북자들을 찾아낸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