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당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은 눈을 들어 주변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면서 “북한은 청와대를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도발하고 있고 일본은 군국주의 망령이 춤을추면서 망언과 막말을 서슴치 않고 있고 중국은 느닫없이 방공구역에 이어도를 포함한다고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의장은 “예산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당 정책위는 국회 심의과정에서...
네티즌들은 북한의 또다른 막말 또는 도발 등을 우려했다. 그러나 김일성은 이날 드라마 '응답하라 1994' 극 전개 내용 가운데 하나로 떠올라 관심 검색어까지 이어졌다.
김일성 검색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일성 사망했을 때 난 운전 중이었다" "북한 김일성 사망, 난 당시 어려서 기억도 없다" "김일성, 세대가 다르면 관심도 없는 이름...
입이라고 막말을 하나?
민주당의 국정원 7대 개혁방안은 ‘국정원 벙어리 만들기 개혁안’ 이다.
벙어리 정보기관을 만들어 글로벌 정보기관으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발상이 북한을 이롭게 하는 종북적 사고와 다를 것이 무엇인가? 김한길 대표는 민주당 강경파에 휘 들려 원하지 않는 국회 대결의 길을 가려는가?
민주당의 국정원의 수사권, 국내 정보수집 기능 폐지는...
특정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대통령 선거에 나왔다는 둥 이런저런 막말로 선거제도 자체를 욕보일 때도, 또 국회에서 최루탄을 터뜨릴 때도 그랬다. 그런다고 그들 원하는 대로 세상이 뒤집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이들이 내란을 성공시킬 수 있었으리라고 믿지 않는다. 그러기에는 너무 미약하고 유치하다. 전해지는 이야기의 일부는...
게다가 국정원과 북한도 가지고 있는 문건이다. 혼자 폐기한다고 해서 폐기되는 일이 아니다. 무엇 때문에 이를 폐기하겠나.
이명박 정부나 국정원 역시 마찬가지이다. 국정원 보관본의 내용을 자신들에 유리한 방향으로 가공하여 흘릴 수는 있다. 그러나 대통령기록관에 보관되어 있는 자료를 어찌하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이다. 접근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큰 정치적...
지난달 13일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 집회에 “북한의 격에 맞지 않는 대표주장, 김정은 운지 하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나오기도 했다.
변 대표는 “MC무현의 RAPSTAR입니다”, “MC무현의 ‘Unji and Let Me Go’ 입니다. 좋은 노래 많네요. 하여간 김정일 충성 음성파일만 공개되면, 정계보다도 음악계에 초강력 핵폭탄이 터질 겁니다” 라는 트윗도 함께...
새누리당이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 등에 대해 막말을 퍼부었던 것을 상기시키는 트윗도 많았다. 백찬홍 씨알재단 운영위원(@mindgood)은 “민주당 대변인의 귀태발언에 새누리당이 발끈하는데, 박근혜까지 참석해 현직 대통령을 인간이하로 비하한 이 연극은 뭔가??!!”라며 ‘환생경제’ 동영상을 링크했다.
‘환생경제’는 2004년 나경원, 이혜훈, 심재철, 주호영...
북한의 이같은 막말·실명 비난은 지난 23일 박 대통령이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존 햄리 소장 일행을 접견한 자리에서 김정은 제1위원장이 경제발전과 핵개발을 동시에 병행하겠다는 새로운 시도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한 발언에 맞대응 차원으로 보인다.
문제는 북한이 대통령의 실명을 언급한 이후엔 남북관계가 좀처럼 대화와 타협의 돌파구를 찾지...
새누리당은 30일 김광진 민주통합당 의원의 막말 논란과 관련해 김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키로 한 데 이어 사퇴까지 촉구하고 나섰다.
새누리당 김기선 이헌승 염동렬 이재영 류지영 의원 등 5명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의원은 한 개인으로서 기본적인 소양의 결여뿐만 아니라 국민의 대표로서 국회의원의 직무를 맡기기에 위험하고 부적절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초선인 김광진 의원의 과거 막말이 봇물처럼 드러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올해 초 “새해 소원은 명박 급사”라는 글을 리트윗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물의를 빚은 데 이어 29일에는 “다음에 술먹을 때 채찍과 수갑 꼭 챙겨오길. 간호사복하고 교복도”, “OO샘 운동좀 했죠? 난 몸좋은 사람 좋아하니까” 등 성 연상을 불러일으키는 과거...
제시했다는 것이 보도됐다”며 “‘우리민족끼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북한 사이트이기 때문에 접속해선 안 되고 그게 비록 SNS일 망정 리트윗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앞서 탈북자에 대한 막말로 물의를 빚은 임수경 의원이 올 초 트위터를 통해 북한의 대남 선전 매체 ‘우리민족끼리’의 주장을 여과 없이 소개했던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된 점을 언급한 것이다.
이 후보는 이날 방송에서도 “그렇게 결의한다고 북한 인권 문제가 해결이 되겠냐”면서 “실효성이 없고, 그건 북한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쓰는 것이지 실질적으로 무슨 해결이 되겠냐”고 항의조로 언성을 높였다.
진행자가 화제를 바꿔 임 의원의 탈북자 막말 파문과 관련한 질문을 하자 이 후보는 “마치 임 의원이 탈북자들에게 변절자라고 한 것처럼 언론이 자꾸...
탈북 대학생에게 취중 막말을 퍼부은 민주통합당 임수경 의원은 4일 “제 불찰로 인한 것이다.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이날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9대 개원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 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다만 “새로 뽑은 보좌진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보좌관들에게 ‘북한에서...
민주통합당 임수경 비례대표 의원의 탈북 대학생에 대한 막말 파문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4일 임 의원이 자신과 탈북자들을 향해 ‘변절자 XX’ 등 폭언을 퍼부은 것에 사과와 해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하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임 의원이 전날 오전 전화를 걸어 사과를 했으나 진정성이 없었으며 이중플레이를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백씨가 사진 삭제에 항의하면서 “이럴 때 북한에선 수령님이 명하지 않은 걸 마음대로 했으니 총살이다”라고 농담을 건넸고, 임 의원이 이에 대해 “야, 너, 어디 근본도 없는 탈북자 ××들이 대한민국 국회의원한테 개겨. 하태경 변절자 XX 내 손으로 죽여버릴 거야”라고 막말을 쏟아냈다고 백씨가 주장하면서 논란은 커졌다.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임수경 민주통합당 의원이 자신을 지칭해 '변절자 XX'라는 발언을 한 것과 탈북학생에 대해 '총살감'이라는 막말 파문과 관련, 사과문을 발표한데 대해 "거짓이 아닌 진실한 사과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하 의원은 4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임수경 의원에게, 거짓이 아닌 진실한 사과를 바랍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이번 논란은 탈북자 출신 대학생 백요셉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임 의원의 사진을 찍었으나 보좌관의 제지로 사진이 삭제당하는 과정에서 북한이라면 총살감이라고 말했고 이에 임 의원이 막말과 폭언을 퍼부었다고 주장. 논란이 확산되자 임 의원은 트위터에 글을 올려 신입 보좌관 면접자리에서 백 씨가 보좌관에게 심한 처벌 내용을 언급한 것을 꾸짖은...
탈북 대학생에게 ‘변절자’ 등의 막말을 했다 여론의 뭇매를 맞은 민주통합당 임수경 의원은 3일 “모든 논란은 저의 불찰로 인한 것이고 제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를 입었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해명과 사과의 말씀’이라는 보도자료를 내고 “하태경 의원과도 오늘 오전 전화통화를 통해 오해를 풀고 사과의 뜻도 전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