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일 오후부터 3일 새벽까지 이틀간 본회의를 열어 선거법 개정안과 테러방지법·북한인권법 제정안 등 주요 법안을 포함해 모두 80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애초 이날 본회의에서는 40건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야당의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으로 개의가 저녁 무렵으로 늦어졌다. 국회는 테러방지법을 포함해 자정까지 18건을 처리했다.
자정을 넘어가자...
북한은 1일 한반도 평화협정에서 한국이 주체가 돼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황당한 나발을 불어댔다"며 비난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논평에서 "세상이 아는 바와 같이 1953년 7월 27일 체결된 정전협정의 조인 당사자는 우리(북)와 미국"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논평은 특히 우리 나라에 대해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전략을 액면...
당장 국민의당은 물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렸던 박지원 의원도 '북한 궤멸론'을 '막말'로 규정하며 비판에 나섰다.
문재인 전 대표도 개성공단 가동 중단에 대해 "화가 난다. 참으로 어리석고 한심한 조치"라면서 김 대표와 확연한 입장차를 드러냈다.
국민의당은 창당 과정에 튼튼한 안보를 강조하며 더민주와 차별화에 나섰지만 이번 북한 이슈에...
정쟁과 투쟁만을 일삼는 운동꾼이 아닌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 경제활성화 및 노동개혁 4법을 통과하는 것만이 국회가 할 일”이라며 “야당은 국민을 가르고 국정 운영의 발목을 잡는 저주와 막말의 폭주를 멈추고 대한민국 위기 극복과 미래 개척에 동행해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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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더 원하냐” “한심하다”… 막말 판사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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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여성 정치인 세라 페일린이 19일(현지시간) 공화당 유력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의...
남북의 평화공존과 교류협력을 기본으로 북방경제시대를 열어나가되 북한의 어떤 도발도 불용하면서 국가안보의 내실을 튼튼히 다져야 합니다. 반핵의 확고한 국제공조 체제 하에서 동북아의 평화 공존과 번영을 일관되게 추진해야 합니다. 기후문제, 원자력발전과 폐기물 처리문제, 지속가능한 성장에 관해 공론의장을 만들고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사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