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의원은 지난해 북한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북한은 언론 매체에 바다에 떠내려온 오물을 청소했다고 하는데 청와대는 아무런 대꾸가 없는가"라며 "문재인 대통령도 그 오물 쓰레기 중 하나가 아닌가"라는 글을 남겨 논란을 일으켰다.
또 세월호와 관련해서도 "북괴의 지령에 놀아나는 좌파단체와 좌파 사이버...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출마한 이영 의원은 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민주당 발 천안함 막말은 변이 바이러스처럼 끝이 없다"며 "북한의 피격으로 46명의 우리 장병들이 차디찬 바다에 수몰된 천안함 피격 사건에 대해 절대로 해서는 안 될 극악무도한 막말"이라고 비판했다.
대권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도 전날 "하다 하다...
이 커버곡을 두고 '마티우스 마투쉬케'가 막말을 퍼부은 것입니다. '신과 같은 콜드플레이의 곡을 코로나19와 같은 BTS가 손을 댔다'라는 건데요.
반응하기도 부끄러운 인종차별적 발언에 전 세계가 들끓었습니다. 결국, 마티우스는 꼬리를 내려 사과를 전했지만, 그의 행동은 아시아 인종차별의 극치를 보여줬다는 반응입니다.
인종차별 비판은...
민간인을 북한군이 무참히 사살하고 불태운 만행이다. 대한민국 민간인을 코로나 바이러스 취급해서 소각한 것"이라며 "남북의 군사적 대치상황과는 차원이 다르다"라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천지 분간 못하는 그 성격 때문에 입에 담지 못할 육두문자가 나오는 것"이라며 "허황된 종전선언 타령 말고 5선 의원의 막말 욕설부터...
과거 막말 논란이 재조명되서면다.
송백경은 과거 음주운전을 비롯해 북한 지뢰 사건과 관련해서 SNS에 "세월호 사고때는 없는 법까지 만들어가며 억소리나게 보상해주면서 나라 지키다 북괴 지뢰 도발로 두다리를 잃은 장병들은 자기 돈으로 치료를 하네. 이런 병신같은 나라에서 살고 있다"라고 말해 물의를 빚기도 했다.
또 자신에게 쏟아지는 댓글...
정부는 애초 WFP 요청에 의해 5월 말께 이 사업에 대한 1000만 달러 공여를 추진하려 했지만,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의 '막말 담화', 북한의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등에 따른 남북 간 긴장 고조로 추진을 보류했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지난달 27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취임하자 다시 해당 사업에 속도가 붙은 것이다.
이 장관은 교추협 모두발언에서 "인도적...
박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진행하는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노웅래 의원은 YTN 라디오 ‘출발 새아침’에서 “주 원내대표는 막말 수준을 넘었다”며 “구체적 증거를 대지 못하면 정치공세에 사과하든지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주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 “제가 국정원장 후보자에 대해 한 지적은 국정원장의 역할이 과연 어떤 것인지, 근본적인 문제에...
비록 문 대통령과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청와대가 "최근 북한 관련 동향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고 밝힌 것은 양측이 한반도 긴장 해소 방안을 주고받았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북측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와 막말 공세 등으로 얼어붙은 남북 관계를 먼저 복원하기 위해 남북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이 논의됐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를...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한국전쟁이 발발한 지 70년째다. 중국 마오쩌둥과 소련 스탈린을 등에 업은 김일성이 일으켰고 미국을 주축으로 유엔 다국적군이 참전한,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의 국제전(國際戰)이다.
남한은 지도에서 사라질 뻔했다. 개전 사흘 만인 6월 28일 서울이 점령당하고 한강대교가 폭파됐다. 다행히 유엔연합군이 7월 8일...
김 부부장은 이날 담화문을 내고 대북전단을 살포하는 탈북민을 ‘쓰레기’, ‘똥개’ 등이라 표현하며 막말을 쏟아냈다.
하지만 청와대에서는 ‘판문점 선언과 군사합의 내용을 지켜야 한다’는 원론적 반응이 전부였다. 이후 열흘 넘게 이어진 북한의 ‘말폭탄’에도 청와대의 반응은 미온적이었다. “삐라 살포를 엄단하겠다”며 북한을 달래려는 노력 정도가...
또 "대선후보 방송 때 유승민이 북한이 주적이냐? 몇 번이고 물어보지만 문어버버는 계속해서 딴 말하는 거~ (북한이 주적이냐?) 찾아보세요. 이번에 확실히 밝혀내서 처벌해야 합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게 조작이라면 한 군데도 이긴 곳이 없는 민주당입니다. 중국발 우한 폐렴으로 국민들이 미쳐 돌아가시기 일보 직전의 상황에서...
1MHz(서울)
"신천지, 사단법인 허가 취소한다"
- 서울시 유연식 문화본부장
"청와대 향해 막말한 북한 김여정"
-뉴스톱 김준일 기자
"나는 이렇게 코로나19 확진자가 되었다"
- 음압병동 입원중인 000
"코로나19 천안 확산, 이번에는 JMS?"
- CBS 심층취재팀 김정훈 팀장
"하한가...
북한 비핵화는 결국 헛꿈으로 굳어지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작년말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미국이 적대시 정책을 고집한다면 비핵화는 영원히 없을 것”이라며, ‘충격적인 실제행동’을 경고했다. 이어 김계관 외무성 고문이 11일 담화를 통해 “유엔 제재와 핵시설을 맞바꾸는 협상은 다시 없다”고 밝혔다. 우리 국가정보원도 북이 결코 핵을 포기하지...
북한과 미국이 다시 막말을 주고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서로를 존경하고 좋아한다고 할 때 ‘정말 그럴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이제 와서 다시 ‘로켓맨’, ‘늙다리’라고 외치니 ‘그러면 그렇지’ 싶다. 거래의 달인들이라 하니 이런 것도 협상의 과정이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이건 아닌 것 같다. 서로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제대로 된 협상도...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을 ‘폭군’으로 칭하는 바이든의 선거 홍보 영상이 방영되자 지난주 “미친개는 몽둥이로 때려잡아야 한다”고 막말을 쏟아냈다.
또 블룸버그는 트럼프의 트윗이 미국이 적대적인 정책을 버리기 전까지는 북한은 어떤 비핵화 협상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조선중앙통신의 보도가 있은 지 수 시간 후에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총선이 다가오며 거짓 색깔론과 막말이 도를 넘고 있다"면서 "야당 대표가 공개적으로 대통령을 북한 대변인이라 운운하고, 입에 담기 어려운 말을 하는 것을 보면 굉장히 초조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말은 그 사람과 집단의 품격을 나타낸다"면서 "한국당은 이성을 찾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전날...
어떤 막말을 쏟아내도 북한에 대해 ‘유리그릇 다루듯 조심스럽게’ ‘천금같이 소중하게’라고 화답(?)하는 것만 봐도 그렇다.
‘정의’는 궁극적으로 승리하며 막강한 힘을 가진다고 한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힘이 정의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일방적으로 정의를 구현하면 그 반대 세력에 대해서는 ‘적의’를 가질 수 밖에 없다. 적의는 갈등과 분열, 분쟁, 전쟁의...
청와대는 23일 북한 리용호 외무상이 자신의 카운터파트로 여겨지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향해 ‘독초’라고 막말을 퍼부은 것과 관련해 협상 주도권을 쥐기 위한 기 싸움으로 평가했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북 외무상이 직접 폼페이오 장관을 비난한 것에 대해 “왜 그런 비판을 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며...
남측을 겨냥한 위협이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한 원색적인 비난도 서슴지 않고 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16일 미사일 발사 직후 문 대통령에게 “보기 드물게 뻔뻔스러운 사람”이라고 ‘막말’을 하면서 “우리는 남조선 당국자들과 더 이상 할 말도 없으며 다시 마주 앉을 생각도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