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산림 황폐화와 환경 인프라 및 시스템 붕괴, 공장 및 광산지대의 심각한 중금속 오염 등 북한의 환경 상태는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북한 주민들은 생존기반을 위협 당하고 있으며 북한 전체의 지속 가능성 기반도 매우 취약해진 상태다. 전문가들은 이는 북한만의 문제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반도 국토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할 수 있다며 북한...
광물자원공사는 UN 추가제재(2397호)로 모든 원광석(Earth& stones)수출이 제한됨에 따라 중국의 북한 광산물 수입제한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대북제재에도 불구 지난해 철광석 수출액은 1억 달러로 전년 대비 39%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9월까지 중국 접경지역에 위치한 무산철광 등에서 생산된 광석이 중국 길림성으로 유입된...
한편,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지난 2003년 북한 명지총회사와 합작으로 20년간 북한 황남연안의 정촌흑연광산을 공동개발하기로 계약을 체결하면서 665만 달러를 투자했다. 또한 통일부 협력사업 승인을 받은 민간기업 3개 업체도 무연탄과 석재 등의 북한 광물자원개발사업에 총 3530만 달러를 투자하면서 국내기업이 북한광물자원개발에 투자한 금액은 총 4195만 달러...
풍계리 핵실험장과 평산 우라늄 광산의 건설·유지·보수 등도 북한이 위반한 금지된 핵 활동 사례로 지목됐다.
뿐만 아니라 북한이 시리아에서 “금지된 활동에 관여하고 있다”며 아프리카와 중동에서 이와 관련한 조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과 시리아가 금지된 화학무기, 탄도미사일, 재래식 무기와 관련해 협력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가 진행...
이날 일본증시는 전날에 이어 북한을 둘러싼 지정학적 위험이 고조돼 하락했다. 특히 중소형 주식에 대한 매도가 두드러졌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북한이 지난 3일 제6차 핵실험을 강행한 이후 국제 사회에서 북한을 향한 규탄의 목소리가 높아짐과 동시에 미국, 일본, 한국 등 관련국을 둘러싼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4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펜스 부통령은 한국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정치적 소용돌이가 휘몰아치는 가운데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공조체제를 더욱 굳건히 다질 전망이다. 아울러 중국이 한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에 강력히 반발하는 가운데 대응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일본에서는 지난달 아베 신조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합의됐던...
동(銅) 역시 2000만 달러를 중국으로 수출하며 전년대비 32%, 철광석 수출액도 7억441만1000달러로 같은 기간 2.3% 늘었다.
이인우 광물자원공사 남북자원협력실장은 “UN의 다자적 제재결의에 대해 중국이 상응하는 조처를 하지 않는 한 북한 광산물 수출과 관련한 대북제재의 실효성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0의 지진이 일어났다. 당시에도 기상청은 자연 발생 지진으로 분석했다.
올해 북한에서 발생한 인공 지진도 있었다. 지난 3월 16일 오후 12시30분경 평양 남동쪽 34㎞ 지점에서 규모 2.2의 인공지진이 감지됐다. 당시 지진은 광산 발파 작업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구 북구갑에 출마한 무소속 권은희 후보가 3일 저격수 포스터로 논란을 일으킨 광주 광산을 국민의당 권은희 후보에게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대구 권은희 후보는 "광주 권 후보 포스터를 보고 북한 삐라인 줄 알았다"며 "현직 국회의원이 군복을 입은 모습으로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자 군 통수권자에게 모욕적이고 섬뜩한 용어로 대통령을...
중국 지표부진 여파에 광산주가 약세를 보였다. BHP빌리턴이 4.91% 급락했으며 리오틴토가 4.80% 떨어졌다.
북한의 수소폭탄 발사 소식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앞서 북한은 조선중앙TV를 통해 “첫 수소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국제유가 하락도 원자재 약세를 부추겼다. 런던 ICE 거래소에서 브렌트유 2월물 가격은 5.1...
북한이 중국 등 외국기업과 체결한 지하자원은 금, 은, 동, 아연, 철, 몰리브덴, 마그네사이트, 무연탄, 갈탄 등으로 전해졌다.
통일부는 "중국 등 외국의 (북한) 지하자원 개발 투자 방식은 대체로 시설, 장비 등을 현물로 투자하고 광산물로 상환받는 구상무역방식 또는 광산 운영과 채굴권을 북측이 보유하는 합작 방식이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정부, 박지원 방북 불허 “정치인의 거듭 방북 적절치 않아”
통일부는 북한의 요청으로 24일 개성공단을 방문하려던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방북을 23일 불허했다. 그러나 함께 방북을 신청한 김대중평화센터 관계자들과 현정은 회장을 비롯한 현대아산 관계자들의 방북은 모두 승인됐다. 이에 따라 김대중평화센터 측에서는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
방북한 만큼 정치인이 거듭 방북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 정치적 논란을 야기할 수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방북 불허에 대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화마저도 막는 정부의 처사는 심히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현직 경찰관 부인, 클라인펠터 증후군 아들과 자살
3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광산구 모...
또 "동영상에서 대형자동굴착기계(TBM)를 이용해 땅굴을 뚫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북한이 1980년대 도입한 광산굴착 장비를 TBM으로 오인한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북한 경제 사정상 대당 80억원에 이르는 TBM 300대를 보유했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5m의 TBM 본체는 후속장비만 120m가 넘어 우리 감시장비에 노출될 수밖에...
15일 국회 산업통산자원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의원이 한국광물자원공사에서 제출받은 국내 광산 및 광물가공사업 투자현황‘에 따르면 8개 광물가공업체에 544억원을 투자했지만 수익은 고사하고 7개 업체에서 대규모 손실을 보고 있다.
몰리브덴을 가공하는 혜인자원은 광물자원공사가 31억원을 들여 지분 49%를 인수했지만 지난해 45억원 등 최근...
북한이 지난해 공장·기업소별 수익을 기준으로 각각의 성과 보수(인센티브)를 정하는 독자경영체제를 확대·강화하면서 '부자 노동자'가 생겨나게 됐다.
성과 보수가 높은 부자 공장·기업소는 주로 평양 시내나 무역이 활발한 국경지대에 많은 편이라고 대북 소식통들이 전했다.
철광석·동광석을 중국 기업에 수출하는 무산·혜산 광산 노동자들은 평균 30만...
승용ㆍ승합(10인승 미만)차 수입 대수는 778대로 동기대비 45.6% 줄었고 화물차 수입도 1493대로 45% 하락했다.
중국 기업들의 대북투자 열기가 줄어들어 광산ㆍ기업 등 투자현상에서 직접 사용하거나 기증할 목적으로 북한에 보내는 신차가 많은 줄어든 것이라고 소식통들은 설명했다.
그해 하반기부터 △한국광물자원공사 정책자금 지원 △한국수출입은행 정책자금 지원 △카자흐스탄 동광산 개발 참여 △북한 무연탄 판매권 확보 등의 소식을 잇따라 전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2007년 11월 교육서비스업체인 케이스를 통한 우회상장에 성공한 이후에도 라오스 주석광산 취득(2007년 12월), 러시아산(産) 오일트레이딩 계약(2008년 5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