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은 전기차 시대 '퍼스트 무버'를 위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개발을 주도했고, 이를 바탕으로 한 아이오닉5와 EV6는 글로벌 각국에서 올해의 차를 연달아 석권했다.
미국 데이터베이스업체 익스페리안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미국 EV 시장 누적 점유율 7.4%를 기록, 2위에 올랐다. 테슬라와(59.5%)와 격차는 크지만, 미국 현지에서...
아이오닉 6, 美 카앤드라이버 ‘올해의 전기차’ 수상아이오닉 5 이어 2년 연속 수상…E-GMP 우수성 입증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가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카앤드라이버’가 뽑은 ‘2023 올해의 전기차’에 선정됐다. 현대차는 지난해 아이오닉 5에 이어 2년 연속 카앤드라이버의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하게 됐다.
카앤드라이버는 아이오닉 6를 포함해 아우디...
SNE리서치, NGBS 2023서 보고서 발표2035년 글로벌 전기차 8000만 대 판매 전망전기차용 배터리 수요 5.3TWh에 달해시장 규모는 올해의 5배 수준 성장 전망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2035년에는 차량용 이차전지 시장이 6160억 달러(약 815조 원) 규모까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인 SNE리서치는 12일...
‘올해의 마케팅 전략’ 부문에서 수상한 ‘제네시스 하우스’는 뉴욕 맨해튼의 문화 예술 중심지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복합 브랜드 거점으로 지난 2021년 문을 열었다. 차량 전시 쇼룸뿐 아니라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공간을 통해 제네시스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클라우디아 마르케즈 제네시스 북미...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한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은 GM에 부품을 공급하는 전 세계 자동차 부품 업체 가운데 혁신적이고 뛰어난 가치를 창출한 우수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품질, 물류, 공급망 등 다방면에 걸친 종합 평가를 통해 업체를 선정한다.
한국타이어는 품질 경쟁력과 혁신 성과를 기반으로 7년 연속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매년 올해의 공급사 행사를 열면서 전 세계 협력사 중 지속가능성, 혁신, 관계 증진 등의 성과를 보인 회사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포스코퓨처엠은 GM과 함께 양극재 합작사 '얼티엄캠'을 설립하고, 대규모 양극재·음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GM의 안정적인 배터리 핵심 소재 공급망 강화에 협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포스코퓨처엠은 "GM과 북미에...
9000억 원 규모의 인조흑연 음극재도 포항에서 생산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공급한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GM과 북미에 양극재 공장 증설과 함께 중간 원료인 전구체 공장 신설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양사는 양·음극재에 대한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안정적인 소재 공급을 위한 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프 어벤저는 지난해 10월 ‘2022 파리 오토살롱’을 통해 처음 공개됐습니다. 이후 유럽 사전계약 한 달 만에 1만 대가 넘는 계약이 이뤄졌습니다. 이를 자양분으로 지프 브랜드에서는 처음으로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국내 출시일은 미정입니다.
영상을 통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지프 '어벤저'를 만나보시죠.
기아 EV6는 ‘2023 북미 올해의 차’, ‘2022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되며 세계 3대 올해의 차 중 2관왕에 올랐으며 ‘2022 인도 올해의 차 그린카 부문’, ‘2022 아일랜드 올해의 차’, ‘2022 왓 카 어워즈 올해의 차’ 등 전 세계에서 권위 있는 자동차 상을 휩쓸고 있다.
올해 초에는 2023 북미 올해의 차에 EV6가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기아는 3년 연속 일반 브랜드 1위에 오르며 ‘최우수 일반 브랜드상(Mass Market Nameplate)’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 현대차는 18개 일반 브랜드 가운데 6위로 평가받았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의 브랜드 이미지는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급성장 중이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현대차 아이오닉 5는 지난해 카앤드라이버가 선정한 ‘올해의 전기차’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베스트 10에도 이름을 올렸다.
기아 EV6는 북미 출시 1년 만에 베스트 10 선정의 쾌거를 달성했으며, 텔루라이드는 2020년 베스트 10에 처음 뽑힌 뒤 4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압도적인 경쟁력을 자랑했다.
제네시스 GV70은 △주행 성능 △디자인 △넉넉한 적재공간...
카렌스는 마힌드라 스콜피오 N, 마루티 그랜드 비타라 등 현지모델을 제치고 올해의 차 상을 차지했다. EV6는 타타 티아고 EV, 마루티 그랜드 비타라 하이브리드를 꺾고 1위 자리에 등극했다.
기아에 따르면 2019년 8월 셀토스를 출시하며 인도에 진출한 이래 달성한 가장 큰 성과로, 특히 EV6는 2023 북미 올해의 차와 2022 유럽 올해의 차에 이어 인도에서도 상을...
2023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 선정제네시스ㆍ캐딜락 등 고급 전기차 제쳐유럽 올해의 차 이어 북미 상까지 석권 한국차 역사상 7번째…최근 5년새 4회
기아 EV6(이브이 식스)가 2023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11일(현지시각) 미국 미시간주 폰티악 M1 콩코스(M1 Concourse)에서 열린 ‘2023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EV6가 SUV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무보는 에너지 전환 핵심산업인 전기차·이차전지 분야를 올해의 중점 지원사업으로 선정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했다.
최근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이어 EU 회원국 사이에서도 권역 내 산업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등 전기차·이차전지 시장을 끌어나가기 위한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무보는 국내 전기차...
美 자동차 시상식서 선행기술 부문 수상좌우 뒷바퀴 조향각 다른 방향 10도까지전기차 활용도↑…픽업트럭 수주도 기대
현대모비스의 독립형 후륜 조항시스템이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 뉴스가 선정한 올해의 혁신 기술상을 받았다.
현대모비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페이스 프로그램’에서 선행부문인 ‘페이스 파일럿’ 부문을...
제품ㆍ사업장 등 에너지 저감 활동 성과 인정 삼성전자, 에너지 관리 부문 ‘올해의 파트너상’ LG전자, 43개 냉장고 모델 ‘첨단기술상’ 수상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 환경보호청(EPA)과 에너지부(DOE)가 주관하는 ‘2022 에너지스타상’에서 나란히 최고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개발하는 등 에너지 저감 활동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세계 올해의 차와 △유럽 올해의 차 △북미 올해의 차는 3대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 3개의 상 가운데 현대차그룹이 2개를 석권한 셈이다.
현대차그룹이 이같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게 된 데는 전기차 시장의 ‘퍼스트 무버’(선도자) 되겠다며 적극적으로 투자와 개발을 이끈 정 회장의 역할이 가장 컸다.
정 회장은 전기차...
월드카 어워즈는 ‘북미 올해의 차'와 ‘유럽 올해의 차’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힌다. 특정 지역 시장을 기반으로 평가하는 다른 두 상과 달리 전 세계를 아우른다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
시상 부문은 △세계 올해의 차 △올해의 전기차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럭셔리 자동차 △고성능차 △도심형차 등 6개 부문이다. 심사위원단은 시승 등을 거쳐...
1964년 첫 시상이 시작된 유럽 올해의 차는 미국의 ‘북미 올해의 차(The North American Car and Truck of the Year, NACTOY)’와 함께 세계 시장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자동차 시상식으로 꼽힌다.
독일과 프랑스, 영국 등 자동차 선진시장을 거점으로 하는 유럽 브랜드를 비롯해 미국계, 일본계 등 유수의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가 치열하게 수상을 경쟁하는 자동차...
이를 바탕으로 현대차그룹은 올해 글로벌 판매량 ‘빅3’에 도전한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의 주요 모델이 지난 1년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여러 상을 휩쓸며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북미와 유럽지역 주요 자동차 단체와 유력 매체가 발표하는 올해의 차 가운데 영향력이 큰 10개 시상식의 주요 수상 내용을 분석하면 현대차그룹이 6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