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국내 원외처방 매출 부문 등에서 호실적을 달성했으나, 해외수출 및 북경한미약품 등 부문에서 코로나19 영향을 받았다. 지난해 3분기 사노피에 기술수출한 신약 권리반환에 따른 공동연구비 잔액 일괄정산으로 영업이익 등 지표가 전년과 비교해 감소했다.
연구·개발(R&D)에는 매출 대비 21%에 해당하는 2261억 원을 투자했다. 이 같은 기조에...
북경 한미 역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화로 회복세를 보여 매출액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712억 원, 영업이익도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100억 원 대 이익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는 한미약품이 개발한 신약 중 2개가 미 FDA 승인이 가능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아테넥스가 개발 중인 오락솔의 PDUFA(돈을 주고 승인을 빨리 받는 것)...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북경한미약품, 한미정밀화학, 한미헬스케어, 온라인팜, 제이브이엠 등 그룹사 임직원들은 출근과 동시에 사내 업무망을 통해 2020년 성과와 2021년 비전 등 내용이 담긴 시무식 영상을 시청했다.
회사는 서울 송파구 본사 뒤에 위치한 한미사이언스 주차장 부지에 제2의 한미타워를 건립, 직원들의 어린 자녀를 돌볼 한미어린이집과...
이날 오전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북경한미약품, 한미정밀화학, 한미헬스케어, 온라인팜, 제이브이엠 등 그룹사 임직원들은 출근과 동시에 사내 업무망을 통해 2020년 성과와 2021년 비전 등의 내용이 담긴 시무식 영상을 시청했다. 이 영상에는 송영숙 회장의 신년사도 담겼으며, 전체 나레이션은 유명 방송인 이금희씨가 맡아 진행했다.
송 회장은 신년사에서 “선대...
이날 오전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북경한미약품, 한미정밀화학, 한미헬스케어, 온라인팜, 제이브이엠 등 그룹사 임직원들은 출근과 동시에 사내 업무망을 통해 2020년 성과와 2021년 비전 등 내용이 담긴 시무식 영상을 시청하며 새해 힘찬 시작을 다짐했다. 이 영상에는 송영숙 회장의 육성 신년사도 담겼고, 전체 나레이션은 방송인 이금희 씨가 맡아 진행했다.
송영숙...
북경한미는 지난해 한미약품 매출 1조 원 달성의 최대공신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실적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술료 유입으로 수익성 반등에 성공한 유한양행도 주력 수출 품목인 C형간염 치료제 수요가 감소하면서 해외사업부문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도 업계 전반의 외형성장은 꺾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 종근당...
삼성증권은 이날 한미약품의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한 2669억 원, 영업적자 323억 원, 당기순손실 312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대비해 밑돌았다고 밝혔다.
이는 MSD와의 계약금 100억 원 및 국내 ETC 매출의 안정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여파로 북경한미의 더딘 실적 회복이 영향을 미쳤다고 삼성증권은 분석했다....
그는 “로수젯(고지혈), 아모잘탄(고혈압) 등 만성질환 치료제 위주의 전문의약품(ETC)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도 양호한 처방 증가로 한미약품 개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224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반면 코로나19 이후 회복 국면이나 다소 속도가 더딘 북경한미의 개별 매출액은 50...
이번 주총에서 신규 선임된 두 신임 이사는 그동안 한미약품그룹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송 회장은 북경한미의 아동 정장제 No.1 브랜드인 ‘마미아이’를 작명하고, 창업주 임성기 회장과 함께 중국 시장 개척에 기여해 왔으며, 임주현 부사장은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력과 그룹사 인재 개발에 적극 관여해 왔다.
임...
◇한미약품 '오락솔', 미국 FDA 우선심사 지정 = 한미약품의 파트너사 아테넥스는 미국 FDA에 신청한 '오락솔'의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시판허가신청(NDA)에 대한 검토를 FDA가 수락하고 , 오락솔을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FDA는 전문의약품 허가 신청자 비용부담법(PDUFA)에 따라 내년 2월 28일까지 오락솔의 시판허가 검토를 완료할...
회장은 한미약품그룹 및 계열사 설립과 발전 과정에서 임 전 회장과 주요 경영 판단 사항을 협의하는 등 한미약품그룹의 성장에 공헌해왔다. 특히 북경한미약품 설립 당시 한국과 중국의 정치적 문화적 차이 때문에 발생한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기여했으며, 국내 공장 및 연구소 설립과 확대, 주요 투자 사항 등에 대해서도 임 전 회장과 논의하며 판단을 돕기도 했다.
특히 북경한미약품 설립 당시 한국과 중국의 정치적 문화적 차이 때문에 발생한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으며, 국내 공장 및 연구소 설립과 확대, 주요 투자 사항 등에 대해서도 임 전 회장과 논의하며 판단을 도왔다는 설명이다.
송영숙 회장 약력
▲1948년 경북 김천 출생
▲1970년 숙명여대 교육학과 졸업
▲2002년~현재 가현문화재단 이사장...
NH투자증권은 한미약품에 대해 10일 자회사 실적 턴어라운드 확인이 필요한 시기라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유지’, 목표주가 32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 4일 한미약품은 미국 MSD사와 8억7000만 달러 규모의 HM12525A 기술이전 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해당 파이프라인은 과거 2015년 얀센 대상으로 9억1500만 달러 규모로 기술수출 계약이...
한미약품은 중국법인 북경한미약품의 실적부진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두 자릿수 역성장했다. 북경한미약품은 중국의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111억 원의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국내에서는 자체 개발 주요 품목들이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은 지난해 2분기보다 21.6% 성장한 241억 원의 처방 매출을...
중국 현지법인인 북경한미약품의 실적부진이 이같은 결과를 낳았다. 북경한미약품은 코로나19 영향에 직접 노출되면서 111억 원의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271억 원에 그쳤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중국의 시장상황이 악화된 탓이다. 특히 감기약 '이탄징'과 어린이 정장제 '마미아이' 등 소아용 의약품 매출이 크게 떨어졌다.
이명선...
코로나19 환경에서도 실적 호조 지속, 바이오벤처기업 가치 상승보유 바이오벤처 지분가치, 신약 Pipeline 가치 상승, 목표주가 50,000원으로 상향상상인 하태기
한미약품2Q20 review : 아쉬운 실적2Q20 연결 기준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하며 코로나로 인한 악영향 확인북경한미는 1분기 대비 악화한 코로나 영향으로 아쉬운 연결 실적의 가장...
개별 기준으로는 매출액 2156억 원, 영업이익 188억 원을 올렸으나, 코로나19 영향에 직접 노출된 북경한미약품의 실적 부진이 연결 기준 역성장으로 이어졌다.
북경한미약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중국 시장상황 악화로 2분기 매출액 27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52% 줄어든 것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적자전환했다. 변비약 ‘리똥’...
코로나19 영향에 직접 노출된 북경한미약품의 실적 부진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54% 감소했다.
다만 한미약품의 개별 기준 실적은 2156억원의 매출과 전년대비 7% 성장한 18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특히 주력 제품인 아모잘탄패밀리(289억원), 팔팔/츄(113억원), 에소메졸(99억원) 등 자체 개발 주요 품목들의 성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