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위원회 산하 시설구역분과위원회‧환경분과위원회 실무협의를 거쳐 국방부와 주한미군사령부는 2017년 4월 합동위원회에 사드를 배치할 부지사용 공여 승인을 요청했다. 합동위원회는 같은 달 성주 스카이힐 골프장 부지 중 32만8779㎡를 주한미군에 공여하는 것을 승인했다.
성주‧김천 주민들로 구성된 청구인들은 외교부 장관을 상대로 부지공여 승인의 무효...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은 김 전 회장이 2019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요청으로 경기도가 냈어야 할 북한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 500만 달러를 비롯해 당시 북측이 요구한 경기도지사의 방북 비용 300만 달러 등 총 800만 달러를 북한에 보냈다는 것이다.
이 전 부지사는 이를 부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측근인 김 전 부원장은 쌍방울 대북송금...
그룹 기부금으로 받은 돈 12억여 원을 빼돌려 개인 생활비와 유흥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도 받는다.
이날 안 회장에 대한 1심 선고는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 사건과 연관된 주요 인물에 대한 첫 판결이다.
현재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과 관련해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 방용철 쌍방울 부회장 등에 대한 재판도 진행 중이다.
성금 전달식에는 전형식 충남도청 정무부지사, 김세준 호반그룹 전무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 구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형식 충남도청 정무부지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의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기부 활동에 동참해 준 호반건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지난...
19일(현지시간)에는 데이비드 톨랜드(David Toland) 캔자스 부지사를 비롯한 지역 관계자들과 슈완스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완공식이 진행됐다.
디미트리오스 스미리니오스 슈완스 CEO는 “미국 내 급증하는 냉동 피자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레드바론 브랜드의 생산 역량을 크게 늘렸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제조시설을 바탕으로...
협약식에는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 천 쉬에화 화유코발트 동사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세계 최대의 코발트 생산 기업인 화유코발트와 합작사를 설립하고 약 1조2000억 원을 투자해 배터리용 양극재의 중간소재인 전구체와 고순도 니켈 원료 생산라인을 건설한다. 공장은...
이번 방문은 지역 투자 애로 현장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 이정원 국무조정실 국무 2차장, 이정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장, 황수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등이 참석해 동호안 개발 규제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광양제철소 동쪽 해상에 있는 동호안은 바다로부터...
이날 강원 철원군에서 개최된 발대식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 김명선 강원도행정부지사, 이기찬 강원도의회 부의장, 이현종 철원군수, 김화종 육군 제6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한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풍년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영농지원 전국동시 발대식을 개최하게 됐다"며 "농협은 인건비...
방용철 쌍방울 부회장도 추가 기소
검찰이 ‘쌍방울그룹 뇌물 수수’와 ‘대북 송금’ 의혹을 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증거인멸 교사 혐의를 추가해 기소했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3일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이 전 부지사와 방용철 쌍방울그룹 부회장을 각각 추가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1년 10~11월 언론에서 이 전...
행사에는 위원장인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5개 지자체(대전·충북·경·경남·제주) 부시장·부지사, 정부 관련 부처 및 유관기관장, 학계 및 관련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로 농식품산업의 외연이 확장되고 새로운 수출 판로가 개척될 것"이라며...
수원지검은 대북송금 사건의 핵심 관계자인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기소하고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사건 일부는 이미 기소됐지만, 대북송금 과정에서 KH그룹이 관여한 정황과 관련해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검찰이 전방위적으로 KH그룹 관련 수사에 나서며 배상윤 회장의 귀국 시점이 앞당겨질...
검찰이 ‘대북송금’ 의혹을 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추가 기소했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21일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전 부지사를 기소했다.
검찰 수사결과에 따르면 이 전 부지사는 대북제재 등으로 경기도가 북측에 지급하기로 약속한 스마트팜 사업 지원이 어려워지자 쌍방울이 경기도를 대신해 북한에 스마트팜 비용을...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의 대질신문 등을 통해 주요 진술을 확보하고 경기도 등 압수수색 등을 통해 물증 들을 확보한 상태다. 이 전 부지사의 구속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검찰은 이달 중 수사를 마무리 지어야 한다.
이 외에도 수원지검 성남지청3부(유민종 부장검사)에서 들여다보고 있는 ‘정자동 관광호텔 특혜 의혹’ 사건도...
이 행사에는 송상근 해수부 차관, 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 이병선 속초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송상근 차관은 직접 첫 하선 관광객에게 꽃목걸이를 증정하고, M/S Amadea호 선장에게는 기념패도 증정했다.
송 차관은 “3년 만의 크루즈선 입항 재개와 크루즈 관광객 방한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남도는 이날 직원 비상근무 2단계를 발령했으며 박완수 경남지사는 화재 진화와 진화 인력의 안전 확보에도 빈틈없이 할 것을 지시했다.
또 최만림 도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현장 주변에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꾸리고 운영에 들어갔다. 경남도는 18개 시·군 192명의 광역산불예방진화대를 투입해 야간 진화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부부 공동소유의 세종시 종촌동 아파트(6억8000만 원) 등 7억2000만 원을 신고했다.
오용준 한밭대 총장은 부부 공동명의로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24억 원)와 대전 유성구 도룡동 아파트 전세권(10억 원)을 보유하는 등 총 35억6000만 원의 재산을 소유했다.
또 2018년 7월∼2022년 7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법인카드 및 차량 제공 등으로 3억3000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뇌물 2억6000만 원 포함)을 제공한 혐의도 받는다.
이 밖에도 이 전 부지사에 대한 뇌물 공여 정황을 숨기기 위해 2021년 10~11월 임직원들에게 컴퓨터 교체 등 관련 자료를 삭제하도록 지시한 증거 인멸 교사 혐의도 포함돼 재판에 넘겨졌다.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강제수사와 대질신문으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 이 의혹의 끝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가리키는 만큼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22일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근무했던 경기도청 남...
김 전 회장은 "경기도지사의 방북 비용 300만 달러를 대납하는 문제를 이화영 전 평화부지사 등과 상의하겠다"며 "2019년 11∼12월 임직원 수십 명에게 300만 달러를 나눠 소지품에 숨긴 채 중국 선양 출국하게 한 뒤 조선아태위 부실장 송명철에게 전달했다고 검찰에 진술했다.
스마트팜 비용 대납의 경우 이 전 부지사의 요청이 있었다는 게 검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