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업지역을 미래 융복합산업 집적지로…가용부지 적극 개발
서울시는 새로운 산업중심지로 재도약하기 위해 제조업 중심의 준공업지역을 미래 첨단‧융복합산업공간으로 전환한다.
공장과 주거지를 엄격히 분리‧개발하는 기존 준공업지역 규제를 산업, 주거, 문화 등 다양한 기능 융복합을 허용하고 용적률 인센티브도 대폭 개선한다. 이를 위해 도시계획조례 등...
미국 반도체법은 자국내 반도체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짓는 기업에 반도체 생산 보조금으로 총 390억 달러(약 52조 원), 연구개발(R&D) 지원금으로 총 132억 달러(약 18조 원) 등 5년간 총 527억 달러(약 70조 원)를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상무부는 반도체 생산보조금 390억 달러 가운데 280억 달러(약 37조 원)를 최첨단 반도체를...
개정된 '폐기물시설촉진법'은 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의무자가 준공 후 3년 이내에 처리시설을 직접 설치·운영하거나 부지 분양을 완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간 산업단지를 개발하는 자가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운영하도록 정하고만 있을 뿐 처리시설의 설치 기한 등 세부적인 사항은 없었다.
또한, '폐기물시설촉진법' 및 하위법령 개정으로 준공 후 3년...
앞서 구는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와 삼각지변전소 개발부지를 임시 공공주차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총 8626㎡ 면적의 개발부지에 토지 평탄화, 보안등‧휀스 설치, 주차구획 도색, 주차시설물 설치 등 작업을 거쳐 200면 규모의 개방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강로1가 231-30번지 일대는 MZ세대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인기인 삼각지...
울산 자유무역지역은 수출진흥, 외국인 투자유치, 지역개발 촉진 등을 목적으로 2008년 지정됐으며, 면적 81만8826㎡(약 25만 평)에 41개 사 입주, 수출 3억4000만 달러, 매출 8627억 원, 고용 1241명의 경제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에 착공한 표준공장은 연면적 1만3496㎡(약 4100평)에 4층 규모로 지어지며, 8개 사가 입주할 예정이다. 국비 185억 원, 지방비 100억 원 등...
26일 국토교통부는 전날 박상우 장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이 이라크를 방문해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재개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후속 신도시 개발 등 이라크 재건 사업 수주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 내용은 발주처인 이라크 정부와 한화 건설부문이 전체 10만 가구 중 3만 가구의 공사를 재개하기로 했다. 나머지 7만 가구는 간접비 등을 반영해 변경...
이어 "산단 조성 중에 기업이 투자 계획을 수립, 부지 조성공사가 완료되면 즉각 공장 건설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기업 투자를 유인할 제도적 여건도 확충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 천안·홍성·논산 세 곳 산단 계획 단계부터 필요한 시설이 완비된 복합 클러스터로 개발할 것이라는 방침도 밝혔다. 이 같은 구상이 실현되면 윤...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은 민간기업이 주도해 입지를 선정하고 지역을 개발해 산업별 경제 거점도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2004년 도입된 '기업도시'를 개선해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됐다. 앞서 22일 국토부는 경남 거제를 첫 번째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
당진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은 자동차사업 밸류체인 기업을 한 데 모은 모빌리티...
공장 지붕, 주차장 등 사업장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자가소비형 태양광은 이미 개발된 부지에 발전소를 설치하기 때문에 환경 파괴의 우려가 없고 토지 이용도를 극대화한다.
특히 건물의 지붕이나 옥상을 활용하는 ‘루프탑’ 태양광은 생산한 전력을 바로 소비하기 때문에 송배전 과정의 에너지 손실을 줄일 수 있으며, 대규모 전력망 연계...
각 당 정책자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철도 상부 공간과 주변 부지의 통합 개발을 통한 미래형 도시공간 창조를 목표로 한다. 반면 민주당은 철도 지하화와 해당 구간 상부 개발을 통해 국철과 도시철도 환승 기능을 강화하고 이를 주거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주거복합플랫폼’을 표방한다. 또 철도 지하화 추진 구간도 훨씬 넓다. GTX 노선 일부와 부산과 대전 도시철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하루 뒤인 이달 1일 서울 신도림역에서 철도·광역급행철도(GTX)·도시철도의 도심 구간을 지하화하고 그 부지에 특례를 적용해 주거복합 시설을 개발하는 내용의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이 대표는 "과거에는 철도 근처가 발달했는데 요즘엔 쇠락하는 경향이 있고 특히 도시를 양쪽으로 절단하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며 "이제...
25일 서울시는 정부의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맞춰 지상철도 상부에 대한 도시공간구상 및 개발 방안을 수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기본구상 용역을 3월 중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철도 지하화 특별법은 먼저 지상의 철도를 지하화하고 이렇게 확보된 지상철도 부지와 그 주변을 국유재산 출자 등을 통해 개발하는 것으로 내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개발 예정이었던 데이터센터는 2023년 10월 시행 예정 부지가 매각되며 사업이 철회됐고, 2021년 김포에 인허가받은 한 코로케이션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도 2년 넘게 착공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 LG유플러스 평촌2센터는 민원 이슈로 공사가 일시 중단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시 당국 및 시민 연합과 장기적인 특고압선 지중선로 구간...
'민관 합동 TF’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도시개발행정, 도시계획, 재건축,공동주택 등 4개 분과로 구성된다.
이들은 3월부터 △분당 신도시 선도지구 지정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유지 △그린벨트 해제 등 이주단지 부지확보 △선도지구 평가 방법과 배점 등 선정 절차 기준 마련 △선도지구 선정 절차와 기준에 대한 주민 홍보와 지원 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맡는다....
탑머티리얼은 지난해 10월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후 회사는 경기도 이천 본사 인근 부지를 매입하여 연간 3000톤 규모의 마더 라인을 올해까지 구축하기 위해 공장설계와 장비발주에 착수한 바 있다.
이후 이달 21일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사업을 위한 생산시설 구축을 목적으로 약 141억 원 규모의 투자 집행을 결정하면서...
해당 사업은 명일역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명일 1동 주민센터 부지를 복합 개발해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추진 중이었는데 서울시 임대주택 혁신방안에 따른 품질 혁신을 위해 전용면적 확대 등 사업계획을 변경했다.
이를 통해 전용면적은 20·21·23㎡에서 30·34㎡로 넓어졌다. 가구별 에어컨, 붙박이장도 제공될 예정이다. 택배 차량 지하주차장 출입을 위해 램프...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송도 11공구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8층, 23개 동 총 3270가구(아파트 2728가구, 오피스텔이 542가구)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단지 안팎에 다양한 편의시설과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올인빌’(All in village)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송도 11공구는...
국민의힘은 앞서 4호 공약에서 발표한 '도심 철도 지하화'와 '구도심 재개발'을 통해 확보되는 부지를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청년층을 위한 '뉴:홈' 등 공공분양주택과 청년 특화형 공공임대 주택 신축 부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초 발표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의 주요 거점의 역세권을 중심으로 새롭게 도입된 '민관도심복합개발'을...
개발제한구역 및 산업단지 업종 제한 완화 등 관련 규제 개선에 이어 필요한 법안 개정도 추진한다.
기업에서 토지 수용, 부지 조성 후 직접 사용하거나 다시 분양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혁신파크'도 경남 거제가 먼저 추진한다. 거제시가 기업과 협력해 문화예술, ICT(정보통신기술), 바이오 의료 등 3대 산업 거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정부는 △토지 규제 완화...
특히 공유재산 매각·대부 등 부동산 개발 관련 업무의 합법성과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감사 결과, 성남시는 소프트웨어진흥시설 지정 승인을 받지 않아 매각 관련 자격 요건이 충족되지 않는데도 고가의 시유지를 수의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에 따르면 성남시는 2020년 12월 2만5719.9㎡ 규모의 판교테크노밸리 인근 분당구 삼평동 시유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