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유흥주점ㆍ골프장에서의 법인카드 사용액이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법인카드 전체 승인액은 오히려 늘었으며, 전반적인 소비도 증가해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인한 소비위축 현상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2016년 10월 카드승인실적 분석’에 따르면...
한전KDN은 전날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지역 기업인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9월 28일부터 시행된 청탁금지법에 대한 기업인의 이해를 통해 지역사회에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한전KDN은 지역사회에 청렴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과 함께 매년 개최하는...
주제는 지난 9월28일부터 시행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과 골프산업에 미친 영향’이다.
이날 주제 발표자 및 지정 토론자들은 한결같이 김영란법으로 인해 골프시장이 위축된 것은 사실이라면서 이 기회에 골프가 보다 건정한 스포츠로 거급나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숙명여대 조정호 교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
교사에게 캔커피나 카네이션을 주는 행위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위반이라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정부는 지난 18일 관계부처 합동 해석지원 TF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국민권익위원회가 22일 밝혔다. TF에는 권익위와 법무부, 법제처, 문화체육관광부, 인사혁신처 등이 참여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3만원...
한국골프문화포럼(회장 최문휴)은 22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서울클럽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과 골프산업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자리는 골프계, 법조계, 언론계 인사들이 참석해 지난 9월 28일 발효된 청탁금지법과 관련한 심도있는 논의와 대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일시 : 2016년 11월 22일(화) 17...
일례로 지난 9월부터 시행된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을 들어보자. ‘주지도 말고 받지도 말자’는 사회적 분위기는 우리의 소비 패턴을 바꾸고 있고, 생활 습관마저 변화시키고 있다.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은 또 어떤가.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2010년 전체 가구의 17.4%에서 지난해 21.8%로 빠르게 늘고 있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일명 김영란법)을 처음 제안한 김영란 전 대법관의 이름도 오르내린다.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낸데다 김영란법으로 국민적 신망이 높다는 평가다.
야권 성향 인사로 알려진 이홍훈 전 대법관과 진보성향 법관모임인 ‘우리법연구회’ 출신 박시환 전 대법관을 비롯해 김상준 전 서울고법 부장판사도 하마평에 올랐다....
대형마트가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수혜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0월 이마트의 별도기준 매출액은 1조1446억 원으로 지난해 10월과 비교해 11.5% 올랐다. 부문별로는 할인점인 이마트가 지난해 동기대비 7.6%,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가 43.8%, 온라인몰인 이마트몰이 28.3% 각각 상승했다. 특히...
한 금투업계 관계자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 후 금융당국이 군기 잡기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며 “이르면 연말부터 금융 제재 공소시효도 시행되는 만큼 그 전에 ‘업계 대청소’ 성격의 대규모 제재를 단행하는 취지도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황현일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는 “상당수 과거 사건을 포함한...
국민권익위원회는 9월 28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이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법 위반 행위에 대해 수사 의뢰했다.
8일 권익위에 따르면 신고 내용은 시공업체 임원이 공공기관에서 발주한 공사에 대한 설계 변경과 관련해 공사비를 감액하지 말아 달라는 청탁과 함께 공사 감리자에게 300만 원을 제공한 것이다.
실제로 권익위는...
이 대회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라 LH 심사·평가위원과 입찰참여 업체 간 부정청탁 등 법 위반행위를 예방하고 공정한 심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LH 임직원과 150여개 공사 및 설계업체 책임자급 담당자는 청렴실천 결의문 채택, 청렴교육, 청렴서약서 작성 등을 통해 부패척결과 청렴실천...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시행한 지 한 달여 지났다. 직장인 사이에 ‘더치페이 앱’이 떠오르는 등 사회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 교문 경비실 앞에 선물 반송함이 비치되는 등 학교 풍경도 달라졌다. 고교생인 작은아이는 체육대회와 소풍날에 선생님 도시락도 준비하면 안 된단다. 민감한 시기라 다들 조심하는 눈치다.
국적불명의...
게다가 최근 시행된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이 같은 현상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김영란법 합헌 결정 이후 국내 음식점 4곳 중 1곳은 매출에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술집 문화는 물론, 음주 문화에 유리한 희석식 소주나 레귤러 맥주에 집중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하이트진로, 롯데칠성 등...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지 1개월이 경과한 28일 현재 청탁금지법은 음식업계를 비롯해 사회 전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로 일부 고급 음식점의 경우 메뉴를 3만원 이하로 낮춰 살길을 모색하고 있는 반면 화훼업계와 대리운전 업계는 급감한 매출에 울상을 짓고 있다.
요식업계에 따르면...
이른바 김영란법으로 알려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시행 한 달동안 경찰에 총 301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법 시행일인 지난 달 28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청탁금지법 관련 서면신고 12건, 112 신고 289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서면신고 12건은 모두 '금품 등 수수'와 관련한 신고로, 신고 대상자는...
이른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 한 달간 유흥주점 내 법인카드사용금액이 감소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한카드는 김영란법 시행 후 평일 14일(10월 4~7일, 10~14일, 17~21일)을 분석한 결과 시행 전 평일 10일(9월 5~9일, 19~23일)보다 유흥주점의 법인카드 이용액이 5.7%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영란법은 지난달 28일부터...
정부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통칭 김영란법) 시행으로 직격탄을 맞은 화훼 농가를 살리기 위해 ‘꽃 소비 생활화’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서울 여의도동 한국수출입은행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화훼단체협의회, 소비자시민모임과 꽃 소비 생활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영란법 시행으로 화훼류 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데 따른...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이 ‘김영란법’의 골자다. 대상은 공직자와 언론인, 사립학교 교원 및 배우자이고 공연과 직결된 사안은 법이 선물 상한액으로 규정한 5만 원 이상 금액의 초대권, 티켓 단체 구매 형태의 협찬 등이 사용에 따라 위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발 빠른 대처 방안들도 나오고 있다. 세종문화회관은 ‘출입기자단’을...
무엇보다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이 마케팅과 홍보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신차 출시 행사가 대폭 줄어드는 영향도 크다. 지난달 10건에 달하던 신차 출시 및 미디어 시승 행사는 이달에는 2~3건으로 줄어들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내수 절벽에 따른 정책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노후 경유차 세제 지원이 3개월째 국회에 표류되고...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달 도입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에 관한 기관별 대처방안 및 임직원들에 대한 향후 교육방안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서울시설공단은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와 협업해 추진하고 있는 ‘365일 부패 모니터링 시스템’과 ‘부서별 청렴윤리지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청탁금지법 시행에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