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효성은 에너지관리공단(이하 에관공)에서 추진하는 ‘울산 부생수소 활용 수소타운 시범사업에 지난달 개발한 ‘1kW급 듀얼셀(dual cell) 스택’이 장착된 연료전지 10대를 공급한다.
스택은 연료전지 시스템에서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 반응을 일으켜 전기와 열을 생산할 수 있는 촉매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이다. 연료전지시스템 원가의 30...
에너지관리공단이 부생수소 활용 수소타운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울산시 컨소시엄을 선정,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수소타운 시범사업은 온산산업단지의 부생수소를 연료원으로 활용해 다양한 용량의 연료전지 설비(1kW, 5kW, 10kW)를 주택 140개소와 공공·민간건물 3개소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88억원(정부 52억원, 지자체·민간 36억원)...
지식경제부는 산업체 등에서 생산되는 ‘부생수소’를 동일지역 복합건물(주택, 공공·상업·산업건물 등)에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는 ‘수소타운 시범사업’을 30일 사업공고를 통해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소타운에 들어가는 총 사업비 90억원(정부 50억원, 지자체·민자 40억원) 내외로 ‘세계최대’ 규모가 될 전망으로, 올해 말까지 연료전지 설비...
제철과정에서의 잉여가스로 발전하는 부생발전소를 국내외에 건설하고, 미국 네바다와 신안 태양광 및 제주·전남 육·해상 풍력발전사업 추진 중이다.
수소연료전지 제조사업은 포항에 연산 100MW의 공장을 구축하고 건물용 연료전지를 개발하는 등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 폐자원(생활쓰레기, 하수슬러지)을 연료로 바꾸는 자원재활용 사업을 추진하고...
지식경제부는 2일 바이오가스와 나프타부생가스 등 대체 천연가스 제조ㆍ판매업자의 법적 지위, 사업허가 기준, 가스품질관리 규정 등을 담은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폐기물 처리장, 쓰레기 매립지, 가축 분뇨 등에서 자연 생성되거나 미생물을 활용해 생산하는 수소ㆍ메탄과 같은 가스상태 연료인 바이오가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