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호 BS금융지주 회장은 “지난해 BS금융그룹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초우량 지역 금융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며 “서민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BS저축은행을 출범한데 이어 BS투자증권이 투자매매업 본인가를 얻어 명실상부한 종합증권사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지역은행 최초로 중국 칭다오 지점을 개점하는 등...
특히 김남호 부장이 지주회사 격인 동부CNI의 최대주주로 있어 동부그룹이 2세 경영체제를 위한 행보는 이미 내딛었다는 평가다.
김준기 회장은 지난해 9월말 기준 동부건설 지분 30.59%로 최대주주다. 이와 함께 지주회사 동부CNI(지분 12.37%), 동부화재해상보험(7.87%), 동부하이텍(3.61%), 동부증권(5.00%), 동부저축은행(14.14%), 동부제철(5.04%) 등 계열사 지분을...
대신그룹은 지난 2011년 8월 중앙부산, 부산2, 도민저축은행을 자산부채인수방식으로 계약이전 받아 대신저축은행으로 영업을 개시했다. 이와 관련, 나이스신용평가는 저축은행 고객에 대한 영업을 통해 사업과 고객기반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한편 증권·금융업계는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보다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주력 계열사 부산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익 3517억원, BIS비율 14.86%를 기록했다. BS저축은행은 53억원, BS투자증권은 28억원, BS캐피탈은 21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각각 올렸다.
박재경 BS금융지주 전략재무본부장은 “지난해 BS금융지주를 중심으로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견실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특임검사팀은 김 검사가 후배검사들과 함께 유진그룹 계열사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투자를 했는지, 유진그룹의 제일저축은행 불법대출 청탁에 개입했는지, 수사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KTF 관계자에게 해외여행경비를 제공받았는지, 조씨 측근과 유진그룹 회장 형제 외에 다른 사건 관련자들로부터 돈을 건네받았는지 등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이와 관련...
모기업 웅진그룹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서울저축은행이 614억원으로 가장 많은 적자를 냈고, 신라저축은행도 553억원 적자를 냈다.
금감원은 최근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이들 저축은행을 검사하고 대주주에 증자 등을 요구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조만간 해당 저축은행의 증자 결과 등을 확인해 적기시정조치(부실 우려 금융회사에 대한 정상화 조치)...
아울러 부산저축은행 수임과 관련해 법무법인 부산의 대표변호사인 정재성 노무현 전 대통령의 조카사위도 증인으로 채택했다. 정 변호사의 증인 채택은 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법무법인 부산의 대표변호사를 지냈다는 점에서 문 후보 재임 시절인 2004∼2007년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59억원의 사건을 수임한 의혹과, 이것이 청탁 대가성이라는 의혹과 관련이 있다....
서울고법 형사6부(정형식 부장판사)는 16일 9조원대 금융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기소된 부산저축은행그룹 박연호(62) 회장에게 징역 12년, 김양(59) 부회장에게 징역 10년을 각각 선고했다.
박 회장 등은 불법대출 6조315억원, 분식회계 3조353원, 위법배당 112억원 등 총 9조780억원에 이르는 금융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지난해 기소됐다. 올해 2월 1심에서는...
아울러 부산솔로몬·호남솔로몬·진흥·경기·영남·스마일저축은행 등 기존 영업정지 된 저축은행의 계열사에 대해서는 연내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예보는 “건전경영 유도를 위한 경영컨설팅 서비스와 경영진 면담 및 업계 전문가 그룹과의 협의회 등도 진행하고 있다”며 “영업정지 저축은행의 계열사는 6월 말 결산결과를 감안해 하반기 중 지분매각(M&A)...
매각된 유형자산 중 가장 큰 규모는 솔로몬저축은행이 지난 3월 처분한 서울 대치동과 역삼동 사옥이었다. 매각 금액은 1584억원에 달했다. 당시 솔로몬저축은행은 경영 정상화로 퇴출을 모면하고자 현금 확보에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었다.
최근에는 하이트진로가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서초동 사옥을 엠플러스자산운용에 1340억원에 매각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는 6일 부산저축은행그룹에서 구명 로비를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17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 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다. 1심에서 내려진 5만원권 1만499장(5억2495만원)의 몰수와 추징금 8억4865만원도 그대로 유지했다.
재판부는 "고위 공무원에게 청탁해달라는 명목으로 박씨가 17억원이라는 거액을 받아...
또한 부산은행 계열인 비에스캐피탈은 전체 대출자의 85.6%가 연 25% 이상 높은 금리로 돈을 빌리고 있었다. 롯데캐피탈( 79.3%), 한국씨티그룹캐피탈(75.7%), 하나캐피탈(71.2%)도 10명 중 7명 가량에 고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최근 일부 캐피탈사가 내부적으로 신용대출 기준등급을 완화해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하면서 이들로 하여금 높은...
BS금융은 4일 부산시 동구 본점별관 8층에서 이장호 회장을 비롯한 부산은행, BS투자증권, BS캐피탈, BS저축은행, BS신용정보, BS정보시스템 6개 계열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그룹 중점 사회적 책임 사업인 ‘행복한 금융’을 위한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BS금융은 이를 위해 서민금융 지원 사업, 사회적 책임 지원 사업, 문화예술. 봉사지원 사업 등 3대 추진사업과...
민주당은 우선 2010년 6월 부산저축은행이 포스코 계열 학교법인 포스텍의 500억원 투자과정에서 이상득 전 의원이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송 의원은 “포스텍 투자 전후 과정에서 이상득 전 의원의 역할을 검찰이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상득 전 의원과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 로비 연루 의혹을 밝혀 줄 것을 주문했다. 송 의원은 “이 전 의원의...
또 같은 해 8월에는 부산저축은행그룹에서 세무조사 무마 청탁의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로 부산국세청 간부 출신 세무사와 부산국세청 소속 직원을 불구속 기소했다.
현재 부산국세청 소속 직원은 하향 전보 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저축은행 합동수사단이 구성된 후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그 결과 합수단은 지난 해...
내려놓은 박희태 의원은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으로 이미 재판을 받고 있다. 고승덕 의원에게 300만원이 든 돈봉투를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박 의원은 지난 7일 첫 공판에서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한편 이성헌 의원은 지난 22일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다. 부산저축은행의 경기 용인 상현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 브로커에게서 1억원을 받은 혐의다.
*박근혜, ‘저축은행 연루 의혹’ 제기 박지원 고소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와의 연루 의혹을 제기한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를 고소. 박 전 위원장측은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박 원내대표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져.
*민주 부산 대의원 투표서 1위 이해찬...
*박근혜 “로비스트 박태규, 전혀 모르는 사람”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크 박태규씨와의 관계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밝혀. 이는 ‘박 전 위원장과 박태규씨가 서로 만난 적이 있다’는 민주통합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의 주장을 정면 부인하는 것.
*韓日, 첫 군사협정 나오나?…정부, 독도와 투트랙...
먼저, 금감원 워치 리스트의 경우 전체 매출 중 주거용 건축비중이 50% 이상이거나, 전체 차입금에서 저축은행 비중이 25%를 웃돌고 PF보증금액이 자기자본의 200%를 넘는 기업 중 2012년 결산 기준 재무안전성과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는 건설업체가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다 보니 업계에서는 올해 안에 10대 건설사 안에서도 한 곳 정도가 무너질 것이라는 흉흉한...
이 회장은 출범 1주년 인터뷰를 통해 “보험사·자산운용사의 인수를 통해 BS금융의 사업범위를 다각화할 것임을 밝혔다.”
BS금융은 지난해 3월 금융지주 출범 당시 주력 자회사인 부산은행을 비롯해 BS투자증권, BS캐피탈, BS신용정보의 4개 자회사에 총자산 38조원 규모로 출발했다.
이후 지난해 5월 BS정보시스템을 설립했고 같은 해 12월에는 BS저축은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