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는 지난 2010년 말 중앙부산저축은행 인수를 추진하다 포기했다. 러시앤캐시는 제도권 도약을 위해 저축은행 인수를 노려왔지만 번번히 좌절했다. 2010년 4월 예쓰저축은행의 유력한 인수 후보였지만 검찰 수사로 M&A가 좌초됐다. 이후 7월 무혐의 처분을 받은 후 다시 저축은행 인수에 도전해 경영난에 시달리던 업계 1위 부산저축은행의 계열사...
*부산저축銀, 경영진 대부분 중형 선고
- 지난해 9조원대 금융비리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부산저축은행그룹 대주주와 경영진에게 중형이 선고. 서울중앙지법은 2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연호(62) 부산저축은행그룹 회장에 대해 징역 7년, 김양(59) 부회장에게 징역 14년, 나머지 경영진 6명에 대해서도 징역 4...
2009년부터 요직인 감사위원으로 활동했으나 2005년 사외이사로 인연을 맺은 부산저축은행그룹으로부터 1억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구속되면서 공직생활의 막을 내렸다.
정진석(52)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충남 공주·연기에서 16~17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18대 들어선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을 지냈다. 정무수석 자리에 오르면서 비례대표직을 내려놨다. 지난...
*정형근 전 새누리당 의원 소환조사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이 정형근 전 새누리당 의원을 지난 11일 소환조사. 정 전 의원 은 지난 2008년 초 제일저축은행의 유동천 회장으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1억원 안팎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음.
*이집트 피랍 한국인 3명 29시간만에 석방
-이집트 시나이 반도에서 성지순례 도중 현지 베두인족...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도 작년 9월 검찰로부터 소환 통보를 받은 직후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하지만 검찰 관계자는 "아직 소환을 통보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검찰은 "김 수석의 소환과 관련해 아직 정해진 건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물론 김 수석의 경우...
이후 건전성 및 선제적인 리스크관리에 주력한 결과 만족할 만한 수준의 경영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은행 및 BS캐피탈의 영업망 확대를 통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BS투자증권의 인수업 예비인가 취득과 저축은행업의 진출 및 BS정보시스템의 신설 등으로 종합금융그룹의 틀을 갖추었다는 점에서 뜻 깊은 한 해였다” 고 덧붙였다.
검찰이 부산저축은행그룹 구명 청탁과 함게 로비스트 박태규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는 2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 전 수석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고 징역 3년에 추징금 1억3140만원, 골프채 몰수형을 구형했다.
이에 대해 김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9조원대에 달하는 금융비리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연호(62) 부산저축은행그룹 회장에게 법정 최고형인 무기징역을 구형했다고 20일 밝혔다.
박 회장과 함께 기소된 김양(59) 부회장에게는 징역 17년, 김민영(66) 부산저축은행장에게는 징역 15년을 각각 구형했다.
강성우(60) 부산저축은행 감사, 안아순(59)...
“삼화저축은행에 대한 전면적인 재조사를 하고 특검을 하자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책위의장으로 임명된 이 의원은 국세청장과 행정자치부장관, 건설교통부장관을 지낸 당내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민주당 대변인을 지냈다.
비서실장으로 기용된 홍 의원은 대우그룹 노조협의회 사무처장과 한국노동연구소장 등을 지낸 노동 전문가로 5월 김진표 원내대표...
BS금융지주 자회사인 BS저축은행도 이날 서울 5개 점과 부산 2개 점 등 모두 7개 영업점의 문을 열었다.
BS금융지주는 지난해 9월 영업정지된 파랑새저축은행과 프라임저축은행의 우량자산과 부채를 이전받아 BS저축은행을 출범시켰다.
인수 이후 자본잠식 상태였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12.5%로 끌어올렸다.
KB금융지주가 지난해 말 제일저축은행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정선재 부장판사)는 30일 부산저축은행그룹에서 구명 로비를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17억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구속기소된 박 씨에게 징역 2년6월을 선고했다. 압수한 5만원권 1만499장(5억2495만원)의 몰수 및 8억4865만원의 추징도 함께 명령했다.
재판부는 "박씨가 17억 가운데 4억원은 수수 사실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부산저축은행그룹의 아파트 시행사업 브로커로부터 한나라당 이성헌 의원에게 금품을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 이 의원에게 소환 통보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앞서 H통신업체 회장 이모씨는 부산저축은행이 추진하던 경기 용인시 상현지구 아파트 건축사업 시행사 대표로부터 '용인시장에게...
BS금융지주는 부산은행을 주력 계열사로 두고 있는 금융그룹으로 현재 파랑새ㆍ프라임저축은행 인수작업을 진행중에 있다. BS금융지주가 그린손보 인수를 검토한 이유로는 영업기반을 부산에 두고 있는 그린손해보험을 인수할 경우 방카슈랑스 영업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BS금융지주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보험업...
전체 공모 주식의 60%인 350만1000주에 대해 실시된 이번 수요예측에는 자산운용사·증권사·저축은행 등의 기관이 참여했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공모주식의 20%인 116만7000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표주관회사인 삼성증권의 IPO담당자는 “최근 IPO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등 조심스런 시장분위기를 감안해 가격을 결정했다”며...
솔로몬저축은행은 최근 부산 해운대 '솔로몬타워' 사업부지를 공매한 시행사 ‘솔로몬그룹’과 회사명만 유사할 뿐 아무 관련이 없다고 28일 밝혔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지난 25일 솔로몬타워 부지가 공매된 사실이 보도된 후 솔로몬저축은행과 계열사인 부산솔로몬저축은행 창구 및 영업부서에 고객과 거래처의 문의가 빗발쳤다며 이같이 해명했다.
특히 고객 문의가...
하지만 부국금고의 막대한 부실과 대규모 신용불량 사태로 경영난이 심화되면서 결국 한솔그룹은 2003년 한솔저축은행을 미국의 사모펀드에 매각하게 된다.
이때부터 HK저축은행의 시련이 시작됐다. 경영진이 지분을 끌어모아 1대주주인 사모펀드 PPRF(퍼시픽캡림펀드)에 대항하면서 경영권 분쟁이 터진 것이다. 이 와중에 경영난은 더욱 심화돼 BIS 비율이...
검찰이 부산저축은행그룹의 청탁을 받고 금품을 수수한 김광수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에게 징역 1년6월을 구형했다.
4일 법원과 검찰에 따르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우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돈을 줬다는 쪽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며 징역 1년6월과 추징금 4000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