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탁사가 도시정비사업에 참여하는 방법은 흔히 사업 초기에 부족한 사업비를 신탁사 고유계정으로 대여해주는 차입형 토지신탁 방식을 주로 택하지만, 이번 정비사업은 금융권 최초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을 통한 관리형 토지신탁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신탁방식 도시정비사업에 있어서 새로운...
그 후 7년여간 멈춰진 사업은 2015년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이하 ‘도정법’) 개정 직후인 2016년 조합집행부가 다수의 부동산신탁사를 대상으로 사업성을 타진하고 같은 해 7월 코람코자산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최종 선정하면서 새로운 전개를 맞게 됐다.
사업을 넘겨받은 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 자체자금 및 시공사 파인건설의 대여금을 투입해 금융구조를...
전문개발업체 중심의 대형규모 개발에 편중돼 있던 부동산 신탁사의 업무영역을 개인과 일반기업 대상 중소형 규모의 개발로 확대한 것이다. 부동산 소유주가 소유 부동산을 신탁 회사에 맡기면, 신탁회사가 주체가 돼 설계, 인허가, 시공, 자금관리 등의 개발업무부터 분양, 임대관리, 절세 등의 관리운용업무까지 부동산 자산관리의 전 과정을 수행한다....
종목은 KASA와 제휴한 국내 신탁사들이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 상업용 빌딩을 근거로 발행한 DABS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해 ‘디지털 부동산 유동화 수익증권 공모·유통 서비스’에 대해 KASA코리아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으며, KASA코리아의 투자자 예탁금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신탁 관리 기관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 손님이면 누구나...
배 센터장은 이날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포스트 코로나 K-재테크 쇼’에서 ‘100년 인생 자산관리를 위한 신탁활용법’을 주제로 이같이 밝혔다.
배 센터장은 “부동산 투자를 할 때, 상가나 오피스텔의 전체적인 투자 관리, 개발 관리도 신탁사에서 해줄 수 있다. 재산을 안전하게 관리해주는 하나의...
권신애 애널리스트는 “회사는 오피스·리테일 REITs 부문을 중심으로 차별적인 사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타 부동산 신탁사와 달리 리츠(REITs) 운용을 통해 관리수수료 및 배당수익을 수취하고 있어, 수익기반이 다각화돼 있다”면서도 “차입형 토지신탁 준공 사업장의 분양성과가 저조함에 따라 투자자금의 회수가 지연되면서 신탁계정대가 증가하고...
이번 광교점 역시 펀드와 리츠로 부동산 자산을 담기 위한 자산운용사와 신탁사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수원 광교 컨벤션 복합단지에 문을 연 갤러리아 광교점은 한화갤러리아가 2010년 천안 갤러리아 센터시티 이후 10년 만에 여는 신규 백화점이다. 서울 압구정동 명품관에 이은 ‘제2의 명품관’을 목표로 연면적 15만㎡ 규모로 지어져...
금융투자협회가 ‘부동산신탁사 리스크관리 실무’ 과정을 개설한다.
19일 금투협 금융투자교육원에 따르면 ‘부동산신탁사 리스크관리 실무’ 집합교육을 내달 30일에 개설한다. 교육생은 이날부터 모집한다.
해당 과정은 부동산개발사업 리스크 분석 및 관리전략, 대응방안, 내부통제 및 준법감시 등 부동산신탁사 업무에 수반되는 리스크관리 역량을...
적정성 △부동산신탁사의 위험관리실태 및 신탁계정 운영의 적정성 등이다.
금감원은 지난 2015년부터 금융투자회사가 준법감시 및 자체감사 등을 통해 스스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매년 중점검사사항을 선정해 사전예고 해왔다.
금감원은 증권사에 대해 자산, 부채 및 레버리지비율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외부충격요인에 대비한 전사적 리스크...
23일 금투협 금융투자교육원에 따르면 ‘부동산신탁사 내부통제’ 집합교육과정을 6월 8일(월)에 개설한다. 교육생은 이날부터 모집한다.
해당 과정은 부동산 신탁회사가 내부통제 프로세스의 적정성을 분석해 최적의 내부통제 방안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부동산신탁업 관련 법규, 내부통제 조직 구축사례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나이스신용평가는 금융권의 주요 8개 업종에서 증권, 신용카드, 손해보험, 할부리스, 부동산신탁 등 5개 업종의 신용등급 방향성을 ‘부정적’으로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저축은행과 은행업종이 기존 ‘안정적’을 유지했고, 생명보험은 기존 ‘부정적’인 신용등급 방향성이 이어졌다. 신용등급 방향성이 ‘부정적’으로 바뀐 것은 해당 업종 소속 기업의...
지난해 부동산신탁회사의 순이익이 5% 넘게 감소했다. 9년 만의 첫 역성장이다. 3곳이 새로 문을 열면서 인건비 등 영업비용이 늘었기 때문이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신탁회사 14곳의 순이익이 48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5% 줄었다. 실적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은 2010년(-153억 원) 이후 9년 만이다.
영업수익(매출)이 1년 새 852억...
제안 요청서는 부동산 컨설팅사, 회계법인, 증권사, 신탁사, 자산운용사, 중개법인 등 각 업계를 대표하는 12개사에 발송됐다.
한진그룹은 오는 3월 24일까지 제안서를 받아 심사를 통해 후보사를 선정하고, 제안 내용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등을 진행해 최종 주관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이들 유휴재산을 조속히 매각 완료함과 동시에...
제안 요청서는 부동산 컨설팅사, 회계법인, 증권사, 신탁사, 자산운용사, 중개법인 등 각 업계를 대표하는 12개사에 발송됐다.
한진그룹은 오는 3월 24일까지 제안서를 받아 심사를 통해 후보사를 선정하고, 제안 내용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등을 진행해 최종 주관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시장분석 및 매수 의향자 조사, 자산 가치 평가, 우선협상자 선정...
부동산 투자 신탁사 A사가 1400억 원대를 제시, 어반하이브의 새 주인이 됐다는 게 업계의 전언이다. 토지 가격을 환산하면 3.3㎡당 4억6000만 원 이상이다.
주식회사 어반하이브 측은 "매각은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업계에선 "어반하이브 매각은 일대 부동산 시장의 공공연한 비밀"이었다며 "지난해부터 건물주가 이곳저곳...
부동산 신탁업에 대해서는 “건설 부동산 경기침체와 정부의 규제 강화, 부동산 신탁사의 경쟁 심화 등을 감안해 신수종 사업 개척과 규제 합리화 등 우호적인 영업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며 “기존 재건축ㆍ재개발 외 소규모 정비사업 활성화와 재래시장, 주택조합, 도시재생사업, 공업지역 정비사업 등으로 신탁방식 정비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지주사 체제를 안착시키고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을 통해 2개의 자산운용사와 부동산신탁사를 그룹에 새롭게 편입시켰다.
또한 대만 푸본금융그룹을 장기투자자로 유치해 지주사 전환 및 자회사 편입 과정에서 발생한 상호주 전량을 성공적으로 매각함으로써 시장의 오버행(대량대기매물) 이슈를 불식시킨 바 있다....
최근 수년간 은행지주계열 부동산신탁사가 계열 기반의 신인도를 바탕으로 책임준공확약형 관리형 토지신탁 수주 규모를 빠르게 확대해온 점을 감안할 때, 국제자산신탁 또한 책임준공확약형 관리형 토지신탁 수주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은행을 핵심 자회사로 보유한 국내 최상위권 금융그룹으로 최고 수준의 신용도를 보유하고 있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된 임시총회에는 총 295개(증권사 57사, 자산운용사 222사, 선물사 4사, 부동산신탁사 12사) 회원사 중 221개사가 참석해 총 87.6% 의결권이 행사됐다.
나재철 대표는 당선 직후 “소명을 맡겨주신 회원사 대표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을 드린다“며 “맡겨주신 중책을 무겁고 소중한 책임으로 받아들여 많은 소통과 고민을 통해 선거 과정에서...
이날 임시총회에는 총 295개사(증권사 57사, 자산운용사 222사, 선물사 4사, 부동산신탁사 12사) 회원사 중 191개사가 참석했다. 행사 가능한 의결권은 81.2%로 총의결권 과반수 이상이 출석하면서 총회 개최 조건이 성립됐다.
후보자는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대표, 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이다. 차기 회장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