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열 사무금융노조 골든브릿지투자증권지부장은 “대기발령이 업무상 필요에 부합하지 않고 노동조합과 최소한의 협의도 없었다”며 “파업에 참가한 조합원을 해고하기 위한 부당 노동 행위”라고 지적했다.
한편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사측은 지난 9일 노동조합에 단체협약 해지를 통보했다. 2012년에도 단체협약 해지를 통보해 노조가 568일간 장기 파업을 한 바...
앞서 M&A가 성사된 건설사들이 부당해고 논란에 시달리고 있는 데다 이미 여러 차례 유찰돼 매각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추석 이후 매각에 나서는 건설사는 경남기업을 비롯해 삼부토건, STX건설 등이다. 경남기업은 이달 26일까지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시작으로 재매각에 나선다. 지난달 본입찰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지 못한...
지난 2012년 단협 해지 이후에도 사측은 지부 단협에 △사규위반시 해고 △단협 개정을 위한 쟁의행위시 해고 △업무에 상당한 쟁의행위시 해고 △정리해고 합의를 협의로 변경 등의 요구를 제출한 적이 있다. 이에 당시 노조는 장기간 파업을 했지만 사측은 부당전보, 부당노동행위, 파업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등으로 다시 맞섰다.
사무금융노조 관계자는 “부당 노동...
고용과 해고 권한은 국회의원에게 있고 사용자인 국회사무처는 근로계약만 맺는다. 국회가 만든 인턴고용제도라는 덫에 국회 스스로 걸려 옴짝달싹 못 하자, 인턴 당사자가 노사교섭으로 처우 개선을 이뤄낼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냈다.
제20대 국회에서도 부당한 청년인턴 제도에 맞서, 더 많은 인턴 조합원들과 함께 이 절망의 방에서 다시 일어날 것이다. 민의를...
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윤성원 부장판사)는 한화투자증권이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2013년 경영정상화를 위한 감원 목표규모를 450명을 잡았다. 이후 노사합의로 350명을 감축인원으로 정하고 희망퇴직을 받았는데, 리테일영업 담당직원 김모 씨 등...
김 전 대표는 "이 발언은 당시 모 언론의 기사에 상세히 보도된 내용을 보고 이를 기초로 발언한 것"이라면서 "콜트악기와 콜텍의 폐업이 노조 때문이라는 잘못된 발언으로 부당 해고를 당하고 거리에서 수많은 시간 동안 고통을 받으면 살아가는 노동자에게 큰 상처를 준 점 사과한다"고 밝혔다.
전날 중국에서 귀국한 김 전 대표는 회견에 앞서...
김 전 대표는 “평소 소신인 노동개혁을 얘기할 때마다 늘 노동계와 함께하는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부당해고 때문에 고통 받고 있는 노동자들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전 대표는 회견에 앞서 국회에서 해당 업체의 근로자들과 만나 직접 사과의 뜻을 표명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당노동행위 판결을 받기도 했다.
2014년 말 대형 증권사와 합병한 W증권사도 합병 과정에서 ODS 부서를 구조조정 수단으로 악용했다는 비난을 들어야 했다. 당시 W증권사는 희망퇴직 마감일 하루를 앞두고 돌연 ODS 부서를 신설해 직원 60여명을 인사발령 냈다.
한 증권사 지점 관계자는 “ODS 부서가 확대 개편되면 사실상 회사 입맛에 맞지 않는 직원을 쉽게 해고할...
이들은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에 따른 대량해고와 임금삭감·체불에 부당한 전보·해고에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부실경영을 한 지배주주와 경영진, 정부의 낙하산 인사, 이를 방치한 국책은행, 제대로 관리 감독하지 못한 금융감독 당국이 바로 조선산업의 위기를 만들고 키운 장본인”이라며 “박근혜 정부는 반성은 커녕 책임을 회피하고 책임자들에게 오히려...
평가지표는 △실제 기업경영 여부 △분식회계ㆍ사기ㆍ횡령 등 법률 위반여부 △부당해고 등 노동관계 법령 위반여부 △금융질서 문란ㆍ채무면탈ㆍ사해행위 존재여부 △위장폐업ㆍ재산도피ㆍ거래처 체납 등 불성실 존재여부 등이다.
중기청 성녹영 재도전성장과장은 “재창업자에 대한 성실경영 평가제도 시행으로 재기기업인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 재기...
산별노조 소속 근로자들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성과급을 차등 지급한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1부(재판장 김용철 부장판사)는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옛 발레오만도)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노동행위 구제 재심판정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에는 2014년 전국금속노동조합 발레오만도지회...
이후에도 파장이 계속되자 김자연씨는 지난 19일 블로그에 부당 해고당한 것이 아니라며 해명글을 올렸지만 네티즌의 반발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넥슨 보이콧, 김자연 성우를 지지합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김씨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는 22일과 25일 넥슨사옥 근처에서 넥슨의 여성혐오 행태를 비판하는 시위를 벌일...
이태양 승부조작·안지만 도박사이트 개설… 프로야구 왜 이러나
오늘날씨, 낮 최고기온 33도 ‘찜통더위’…내일부터 장맛비
[카드뉴스] 성우 김자연 메갈 논란에 입장 발표 "나딕ㆍ넥슨에 상처 줘… 부당해고 아냐"
김자연 성우가 지난 18일 ‘메갈리아4’에 후원 목적으로 판매하는 티셔츠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것이 확인되면서 논란에...
특히나 해당 축구교실에서 부당 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코치 A 씨는 “후원받은 유니폼으로 수입을 거둔 것은 물론 축구교실의 직원들은 차 전 감독의 지인이나 친인척인데 출근을 제대로 하지 않고도 급여는 꼬박꼬박 지급해 왔다”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차범근 전 감독 측은 어떤 입장도 보이지 않은 상황이지만 18일 차범근의 아들 차두리는...
앞으로 대금 미지급, 부당반품 등 납품업체를 상대로 단 한 번이라도 '갑질'을 한 대형마트 임직원은 즉시 정직ㆍ해고 등 중징계 처벌을 받는다. 또한, 법을 위반하는 거래는 아예 전산입력이 되지 않도록 대형마트 전산시스템도 개선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내년 상반기 유통업체 공정거래협약 평가 과정에서 각 회사별 이행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부당하다고 느낀 작성자는 고용노동부에 신고했고, 이튿날 주인으로부터 해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알바의 현실”, “일한 만큼도 못 받는 헬조선” 등의 댓글과 함께 이 게시물은 2330건이 넘는 공감(뿜)을 얻었습니다.
우리는 이 같은 사례를 가리켜 열정페이라고 부릅니다. 일자리를 인질 삼아 청년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행태를 비꼰 신조어죠. 10년...
이것도 알아 두세요!일방적으로 근로계약서에 위약금 또는 배상조건을 거는 부당한 서약의 경우 무효 처리됩니다.ex) 1일 결근 시 2일치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 3개월 이내 그만 두면 급여를 지급하지 않는다 고객에게 불친절 클레임이 들어오면 10만원을 배상한다
임금체불, 갑작스런 해고, 비인격적 대우, 휴식 없는 일…고민 해결과 상담이 필요하다면...
좀 더 걸어가서 대신증권 사옥에 이르면 부당한 해고 처분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이남현 사무금융노조 대신증권지부장을 마주할 수 있다.
모든 천막에는 저마다의 사연이 있다. 다만 다른 방법을 통해 자신의 억울함과 의견을 전달할 수 없어 농성을 택했다는 점은 같다. 그들이 모두 옳다는 얘기는 아니다. 하지만 천막의 주인들은 동여의도의 ‘약자’다. 약자의 외침이...
서울행정법원 12부(재판장 장순욱 부장판사)는 A전기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12일 밝혔다.
A전기는 2014년 10월 통신사업부 경영위기 타개책으로 노동조합에 3조 3교대 운용, 사택매각, 희망퇴직 등의 비상경영안을 받아들이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노조는 회사의 일방적인 구조조정을 받아들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