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불안과 우울증, 끝없는 생각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주변의 멋진 세상을 바라보고 감상할 여유와 안도감을 줄 수 있으니, 그 어떤 치료보다 효과적이라 할 것이다. 우리가 평소에 해왔던 산책을 꼭 해야 하는 이유가 새삼 절실하게 다가오는 요즘이다.
황정우 지역사회전환시설 우리마을 시설장·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장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문제는 가정과 사회가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이나 지원 등 돌봄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만 그 어디에도 그들의 감정이나 생각을 반영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그들도 감정이 있고 그들 나름의 생각이 있다. 생애주기에 따라 그들의 눈높이에 맞춘 그들을 위한 공간과 24시간 돌봄 및 지원 체계가 아쉽다. 김현주 사회복지사
며칠 전, 우리마을을 퇴소한 김순철(가명) 씨가 양손에 복숭아를 들고 밝은 모습으로 찾아왔다. 우리마을 가족 모두는 반가이 내려가 그를 환대했다. 그가 말한 축구 프로그램의 마음치유 효과는 사회적 단련의 효과였으리라.
황정우 지역사회전환시설 우리마을 시설장,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장
서비스 신청은 퇴원환자나 담당 의료진이 병원 내 의료사회복지사를 통해 할 수 있다. 의료사회복지사가 자치구 동 주민센터 돌봄SOS센터 담당자에게 서비스를 의뢰하면, 돌봄SOS센터가 병원의뢰서 검토와 퇴원 전‧후 상담을 통해 환자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최근 서울시 내 전체 퇴원 환자 중 50대 이상이 36%를 차지하고, 퇴원 후 돌봄이...
우리 사회에는 우영우 같은 장애인보다 장영우 같은,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이 더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나와 다르다고 기피하거나 이방인이나 다른 나라 사람 보듯 할 것이 아니라 남사친(남자사람 친구), 여사친(여자사람 친구)처럼 장애가 있는 사람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김현주 사회복지사
그런데 지금 우리는 지속적인 신체활동에 최적화된 선조의 신체 단련법을 따르지 않음으로써, 애석하게도 짜릿하고 즐거운 보상을 잃어버릴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은 아닌지. 게다가 마음의 병이라는 부작용까지 떠안고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은 아닌지.
황정우 지역사회전환시설 우리마을 시설장·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장
문제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우리 사회의 선택지가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선택지를 넓혀야 한다. 교육기간, 교육내용을 장애인의 특성에 맞춰 재조정해 개인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발달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일거리를 늘리는 동시에 취업자들의 적응을 돕기 위한 멘토매칭 등 다양한 사회적,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다.김현주 사회복지사
이것이 마음 단련의 적극적인 방법이다. 비움과 채움의 과정에서 충분히 사유(思惟)하는 시간을 통해 잘 숙성해 내는 것이 마음 단련의 과정이다. 다만, 핸드폰, 인터넷, TV와 같은 도구들은 마음 단련으로 쓰기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이것들은 너무 많은 정보를 일방적으로 쏟아내기 때문이다.
황정우 지역사회전환시설 우리마을 시설장·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장
서울대병원은 소아정신과전문의ㆍ임상심리사ㆍ정신건강사회복지사를 한 팀으로 구성해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정에 맞춤형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사후관리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 아동은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사례관리 중이거나, 아동양육시설에 입소한 아동 중 정신학적 치료가 필요한 피해 아동을 중심으로 내부 사례회의를 거쳐 대상자 맞춤형 치료를...
전문가들은 장마철 우울증을 예방하려면 수면시간을 조절해 신체리듬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한데, 전날 취침시간과 관계없이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실내는 최대한 밝게 하며 가벼운 스트레칭을 반복하는 것도 우울증 극복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장마철인 요즘, 그녀는 잘 지내고 있는지, 오랜만에 연락을 한번 해봐야겠다. 김현주 사회복지사
이 대표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기부안내서인 ‘대한민국 기부가이드북’을 집필했다. 안중근기념관 자료기증, 우리 영토임이 천명된 최초의 독도표목사진 발굴 국가기관기탁을 비롯해 서울사랑의열매 착한 가정 1호와 착한 건물 가입을 했다. 2018년에는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1781호 회원이 됐다.
2021년부터...
누군가는 인생의 최종 목적지로 행복을 입력하고 달리고 있는지 모르지만, 정작 그것은 잠깐씩 들르는 휴게소에서 언제든 충전 받을 수 있었다. 가수 양희은이 노래했듯이 나란히 앉아서 아무 말 하지 않고 내 마음을 알아주는 ‘인생의 선물’이 기다리고 있는 그곳에서 말이다.
황정우 지역사회전환시설 우리마을 시설장·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이제는 사회가 개입해 사회 안에서 장애인들도 결혼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해법이 필요하다. 장애인들의 결혼과 출산, 생계 유지 등에 필요한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하여 부모 동의하에 단산 조치를 하는 등의 적극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김현주 사회복지사
그것을 보아야 한다. 그리고 희망 그림이 자기를 찾아 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음을 믿어야 한다. 다만 세상이 좀 넓고 복잡해서, 혹은 노력이 부족하여 내가 아직은 미처 찾아내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없어서 못 찾는 일은 결코 없다.황정우 지역사회전환시설 우리마을 시설장·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 회장
(화)
△복지부 1차관 10:00 국무회의(용산청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석간)
△모자보건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석간)
8일(수)
△복지부 2차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세종청사)
△전국 6개 거점병원(700개 협력병원), 진료정보교류 참여 확대
9일(목)
△복지부...
A 씨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을 통해 상담을 받고 꾸준히 재활교육에 참여했다. A 씨는 주 사례관리자인 병동간호사와 주기적 전화 상담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약 복용, 외래방문, 수면 상태 등 일상생활 전반에 대한 사례관리를 받았다. 6개월이 지난 지금 A 씨는 재발 없이 투약과 외래 치료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시 은평병원은...
그런데 기초생활수급자라는 구조적인 문제로 그들은 경제적 활동을 할 수가 없다. 수입이 있으면 수급자에서 탈락되기 때문이다. 일을 원하면서도 수급자 탈락이 더 무서워 그들은 일을 하지 않는다. 모든 수급자들의 공통된 고민이다. 수급자인 동시에 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는 발전된 복지서비스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
김현주 서울 강서구보건소 사회복지사
지역 내 홀몸노인의 일거수일투족을 프레시 매니저보다 잘 아는 사람이 흔치 않기 때문이다.
김준걸 hy 고객중심팀장은 “전국에 있는 프레시 매니저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어르신들을 매일 방문해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hy만의 전국 네트워크로 더 많은 지자체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죽어도 집에서 죽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치매에 걸린 아버지, 나는 결국 아버지를 요양원으로 보낼 수밖에 없었다. 병원으로 되돌아간 강철구 씨, 그들에 대한 죄책감과 훗날에 늙어 버린 내가 가야 할 곳은 어디일지 불안이 밀려온다.
황정우 지역사회전환시설 우리마을 시설장·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장
한국애브비는 23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와 공동으로 올해 변경된 최신 복지 관련 제도와 정보를 반영한 ‘2022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를 위한 복지정보‘를 개정 발간했다.
책자에는 해마다 바뀌는 다양한 복지정보를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 환자와 가족이 필요한 복지 정보를 손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매년 개정판을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