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업계에 따르면 경보제약, 한국맥널티, 경동제약, 삼천당제약, 한국유니온제약, 위더스제약 등 6곳은 최근 특허심판원에 ‘알비스’ 복제약(제네릭) 제품의 권리범위확인심판을 청구했다.
6개 업체들은 대웅제약이 개발한 알비스의 제네릭 제품에 대한 허가를 신청했는데, 제네릭 제품들이 대웅제약이 지난 1월 등록한 알비스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침해했는지...
계약 규모는 5년간 730만달러(약 80억원)다.
대한제약과 뉴에이스 메딕스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현지 제약사이자 의약품 수입회사다.
보령제약 측은 "이번 계약을 통해 아프리카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설명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허가절차가 진행 중이며 하반기 중 제품이 공급될 예정이다.
아프리카 의료시장은 다국적제약사의 오리지널약과 인도의...
바이오시밀러(복제약)인 램시마 역시 출시 첫해인 2013년에는 1000위권밖이었지만 2014년 60억원을 기록한뒤 2015년 91억원까지 성장했다.
오리지널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가 함께 성장하면서 전체 인플릭시맵 시장을 키운 것이다. 레미케이드와 램시마의 전체 처방액은 지난해 처음으로 50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램시마는 2015년 처방액 시장점유율 22%를...
현재 유럽에서 레미케이드 시장의 약 30%를 대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미케이드 복제약은 램시마가 처음이다.
셀트리온의 ‘호재성 재료’는 램시마가 끝이 아니다. 혈액암 항암제 리툭산(맙테라)의 복제약 ‘트록시마’의 유럽 판매 허가도 하반기에 발표된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0월 유럽의약품청(EMA)에 판매 허가를 신청했다.
셀트리온의 성공 신화는...
최근 쑥을 원료로 하는 '스티렌'과 스티렌 복제약 80여개 품목의 벤조피렌 저감화에 이은 후속조치다. 인사돌, 기넥신 등 일반의약품도 벤조피렌 관리 대상에 포함됐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천연물의약품 벤조피렌 안전성 검토 강화 관련 간담회'를 열어 식물 유래 의약품의 벤조피렌 관리 강화 방안을 소개했다.
벤조피렌은...
한미약품은 '아모잘탄', '낙소졸', '로벨리토' 등 자체개발 개량신약 뿐만 아니라 '팔팔', '구구' 등 복제약 제품들도 시장에서 선전하며 생산실적을 늘렸다.
종근당과 대웅제약이 각각 6015억원, 5081억원의 생산실적으로 2ㆍ3위에 올랐고 녹십자, 동아에스티, JW중외제약이 뒤를 이었다.
휴온스의 완제의약품 생산실적이 전년대비 29.20% 성장했고, 삼진제약(17.29...
일동제약은 다국적제약사의 복제약(제네릭) 판매에도 나선 상황이다.
화이자의 '리피토'와 '세레브렉스' 등을 판매 중인 제일약품도 지난해 처방실적 성장률은 1.0%(1500억원→1515억원)으로 매출 성장률 16.0%(5127억원→5947억원)에 크게 못 미쳤다. 녹십자, 한미약품, CJ헬스케어, 보령제약 등도 다국적제약사의 신약 판매 비중을 늘리는 추세다.
국내업체들의...
에이프로젠은 바이오시밀러(복제약) 전문기업으로 지난 달 기준 기업밸류 최대 1조2000억 원으로 평가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다. 장외 시장에서는 기업밸류를 1조6000억 원까지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일본 니찌이꼬제약과 공동 개발 중인 레미케이드, 허셉틴, 리툭산 등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스티렌의 약가는 162원으로 올해 7월 복제약 발매 및 소송이슈 종료에 따라 112원으로 인하될 것"이라며 "약가인하로 판매량(Q)의 증가가 예상돼 매출감소 우려는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스티렌투엑스, 슈가톤, 아셀렉스 등 신규품목 매출 호조가 기대되며 2017년 발매 예정인 손발톱무좀치료제...
보건당국이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의 보험약가 산정 기준을 종전보다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국내업체들이 투입한 개발비를 보존해주고 해외에서도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겠다는 의도다. 하지만 바이오시밀러 가격이 인상되면 매출 규모가 큰 오리지널 의약품 가격의 인상으로 건강보험 재정 부담이 가중될 뿐더러 다국적제약사만...
스티렌은 오는 7월 25일 복제약(제네릭) 발매에 따른 후속절차로 보험약가가 124원으로 인하 예정이었는데, 결과적으로는 보험약가가 10% 내려가는 셈이다.
동아에스티가 지난 2014년부터 2년간 복지부를 상대로 벌였던 ‘스티렌 보험급여 제한’ 취소 소송 과정에서 소 취하를 결정하면서 복지부와 합의한 조건이다. 동아에스티와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식약처가 벤조피렌 저감화 대상으로 지시한 동아에스티의 천연물신약 ‘스티렌’을 비롯해 같은 성분으로 만든 복제약(제네릭) 제품들 모두 벤조피렌 검출량을 종전보다 줄이는데 성공했다.
대다수 제약사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준 규격을 충족하는 원료의약품을 확보, 완제의약품을 만들었고 이 내용을 반영해 허가 변경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말 식약처가...
대웅바이오가 보유한 같은 성분의 복제약(제네릭) 글리아타민의 영업에 총력을 기울이기 시작한 것.10년 넘게 글리아티린을 팔았던 영업력이 글리아타민에 집중되면서 지난해 74억원에 불과했던 글리아타민의 처방실적은 올해 5개월 동안 153억원으로 껑충 뛰었다. 글리아타민은 허가권은 대웅바이오가 보유하고 있어 대웅제약의 매출에는 잡히지 않지만 그룹...
한미약품은 아셀렉스의 경쟁 약물인 ‘쎄레브렉스’의 복제약(제네릭) 시장에 진출하며 오히려 크리스탈과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한미약품은 지분 투자 이후 크리스탈이 개발 중인 신약 과제들에 깊숙이 관여했다. 하지만 아셀렉스의 임상시험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과정에서 양사간 이견이 커 임상시험 막바지 단계에서는 한미약품이 손을 뗀 것으로...
2011년부터 ‘부동의 1위’를 질주했던 BMS의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가 경쟁 약물의 약진과 복제약(제네릭) 제품의 견제에 1위 자리를 내놓았다. 반면 20세기에 발매된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가 노익장을 과시하며 새롭게 1위에 오르며 신예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와의 혈투를 예고했다. 다국적제약사의 신약 제품들이 매출 상위권을 싹쓸이했고...
또 복제약 시장점유율이 57.6%에 이를 만큼 복제약 선호도가 높다.
셀트리온은 캐나다 주정부와의 협상을 통해 75%에 해당하는 주에서 류마티스 및 건선 등의 적응증에 인플릭시맵을 사용하는 신규 환자가 우선적으로 램시마를 처방받는 우선처방권을 부여받았다.
셀트리온은 향후 염증성장질환에 대해서도 우선처방권을 획득해 인플릭시맵 바이오시밀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SB2’의 판매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SB2는 류머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성인 크론병 등을 치료하는 얀센의 레미케이드(성분명 인플릭시맙) 바이오시밀러로 지난해 전세계 매출액은 약 9조원이다.
미국 FDA는 판매허가신청서를 접수하면 사전 검토 기간을 거쳐...
국내 바이오시밀러(생물학적 복제약) 시장의 규모가 2019년에는 1500억원으로 급성장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3일 한국제약협회는 2013년 800억원으로 추정된 국내 바이오 시밀러의 시장 규모가 최근 정부의 적극적인 바이오 육성 정책과 주요 제약회사의 대규모 생산설비 구축, 신제품 개발 활성화 등을 고려해 2019년에는 2배가량인 1500억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에스맥이 지분투자에 나선 에이프로젠은 바이오시밀러(복제약) 전문기업이다. 현재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청구를 앞두고 있는 이 회사는 일본 니찌이꼬제약과 공동 개발 중인 레미케이드, 허셉틴, 리툭산 등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
이 외에도 향후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되는 공모자금으로 휴미라, 아바스틴, 어비툭스 등 바이오시밀러...
지난해 캐나다 내 램시마의 오리지널 의약품 매출 규모는 약 7600억원 규모로 복제약 시장점유율이 57.6%에 달하는 만큼, 셀트리온은 복제약 선호도가 높아 램시마의 시장 확대에 매우 유리한 시장으로 판단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캐나다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인플릭시마브 사용률을 기록하는 국가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중 인플릭시마브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