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휴젤에 합류한 이후 영업마케팅본부장과 휴젤의 HA 필러 관계사 ‘아크로스’의 대표직을 역임하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와 HA 필러 ‘더채움’을 국내외 리딩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지난해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Letybo, 국내 제품명 보툴렉스)’를 유럽시장에 진출시켰다. 필러 또한 프랑스·스페인·폴란드 등으로 수출 판로를...
국내 보툴리눔 톡신 대표 기업들이 올해 상반기 외형 성장에 성공했다. 주춤한 수익성은 하반기에 개선하고,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휴젤은 연결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 1459억 원을 기록, 지난해 상반기(1255억 원)보다 16.3% 성장했다.
휴젤은 2분기 외형과 수익성 모두 2분기 기준 최대치를...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는 국내외 시장에서 동반 성장하며 매출이 17% 증가했다. 국내는 유통 채널을 온라인까지 확대하고, 해외는 태국·대만·일본 등 아시아 시장 선전과 유럽 23개국 진출 완료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HA 필러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43% 성장했다. 국내 매출은 103% 급성장했으며, ‘더채움’은 아시아 태평양과 유럽 주요국에서...
김 본부장은 “메디톡스에 글로벌 수준의 의학 정보 프로그램과 체계화된 학술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글로벌 도약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메디톡스는 글로벌 선진 시장 진출을 위해 비동물성 액상형 톡신 제제 ‘MT10109L’의 미국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연내 신청할 계획이다. 중동과 유럽 지역 진출의 교두보가 될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현지 생산 공장 건립도...
특히,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전 분기 대비 국내와 해외 각각 198%, 11% 증가했으며, 지난해부터 주력 품목으로 성장한 ‘코어톡스’는 국내외 모두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주희석 메디톡스 부사장은 “올해 목표로 삼은 사상 최고 연 매출 달성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며 “지난 1분기 경쟁사와의 민사소송 1심 승소 이후 최근 품목 허가 취소 관련...
대웅제약이 국내 제약사 중 글로벌 인지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은 지난 수십 년간 연구개발(R&D)에 집중 투자하고 △아시아 유일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국내 34호 신약 ‘펙수클루’ △국내 36호 신약 ‘엔블로’로 이어지는 자체 개발 국산 혁신 신약을 기반으로 해외시장으로 보폭을 넓혀 나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SGLT-2 억제제 ‘엔블로’로 이어지는 R&D 성과에 힘입어 별도기준 분기 최대 실적을 올렸다. 매출은 3071억 원, 영업이익은 362억 원으로 각각 4.5%, 7.8% 증가했다.
펙수클루는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기반으로 2분기 12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하반기에는 필리핀 수출을 시작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간접수출을 인정한 법원 판결에 대해 항소하기로 했다.
메디톡스는 이날 공시를 통해 6일 자사가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상대로 승소한 △품목허가 취소에 대한 취소 청구 △제조판매중지명령에 대한 취소 청구 등 2건의 소송에 대해 식약처가 항소한다고 밝혔다.
항소 취지는 △1심 판결 취소 △원고(메디톡스)...
대웅의 자회사 대웅제약은 현재 보툴리눔 톡신 제품 ‘나보타’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 당뇨병 신약 ‘엔블로’를 중심으로 매 분기 최고 실적을 갱신하고 있다.
대웅제약의 2분기 잠정실적 공시에 따르면 나보타·펙수클루·엔블로의 활약으로 별도기준 매출액 3071억 원, 영업이익이 36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 7.8% 성장해 역대 분기 최대...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한 보툴리눔 톡신제제 나보타는 파트너사 에볼루스를 통해 해외 판매 국가를 늘리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에볼루스는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에 이어 이탈리아에도 나보타(유럽명 누시바)를 출시하며 북미와 유럽이라는 양대 빅마켓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기술수출을 통한 글로벌 사업...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보툴리눔 톡신 제품(제품명 리즈톡스, 수출명 휴톡스) 해외 진출 강화를 위해 700억 원을 투입해 신규 바이오공장을 건립한다. 공장은 연면적 1만㎡, 지상 5층 규모로 2024년 완공이 목표다.
신규 바이오공장은 연간 720만 바이알 생산이 가능한 설비를 들일 예정이다. 기존 생산 능력(1공장 288만 바이알, 2공장 360만 바이알)을 포함해 연간 1368만...
대웅제약은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선진국 치료적응증 파트너사 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 Inc.)가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해 투자금 1억2500만 달러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온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이 나보타의 글로벌 치료사업을 위해 2019년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이오 의약품 회사로 나보타의 미국...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휴톡스’(국내명 리즈톡스) 생산 제2공장이 독일 브란덴부르크 연방주보건국(LAVG)으로부터 유럽의약품 품질기준(EU GMP)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EU GMP 승인으로 휴톡스는 유럽 수출을 위한 강한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2021년 10월 독일 제약사 헤마토팜(HAEMATO PHARM GmbH) 과 휴톡스의 유럽 시장 독점 공급을...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에 대한 판매 중지를 취소하라는 결정이 내려졌다.
대전지방법원 행정2부는 6일 메디톡스가 대전식약청장을 상대로 낸 제조판매중지명령 등 취소 청구소송에서 메디톡스의 청구를 인용해 원고 승소 판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0년 11월 13일 메디톡스의 ‘메디톡신’ 등 5개 품목에 대해 제조·판매...
앞서 식약처는 메디톡스가 국가 출하승인을 받지 않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보톡스) '메디톡신'에 대해 판매한 사실에 대해 해당 제품의 회수와 폐기를 명령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국가출하승인 대상 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았더라도 유통 전 식약처에서 품질을 확인하는 일종의 국가검정인 국가출하승인을 받고 통과해야 시판할 수 있다.
메디톡스는...
전 세계에서 판매되고 있는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효과는 대부분 3개월 내외다.
대웅제약과 에볼루스는 다양한 시술 주기의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타사 대비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게임체인저'로 부상해 시장점유율을 대폭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에볼루스는 올해 1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에서 기존 주보...
대웅제약은 자사 보툴리눔 톡신 ‘누시바(Nuceiva, 국내 제품명 나보타)’가 파트너사인 에볼루스(Evolus)를 통해 최근 이탈리아에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탈리아는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에 이어 대웅제약의 누시바가 진출하는 네 번째 국가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FBI(Fortune Business Insight)에 따르면 연간 6500억 원의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유럽...
또한,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서 2022년 월드클래스기업으로 선정돼 정부지원으로 개발 중인 비만 신약(KDS2010)과 콜라겐 원료분야, 보툴리눔톡신 제제 총 3가지 카테고리를 출품했다.
메디카코리아 관계자는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젊고 건강한 삶’을 목표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