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 8월 중국의 차세대 지도자 후보 중 한명인 후춘화(胡春華) 광둥(廣東)성 당서기를 면담했으며, 지난달 29일 베이징에서 보아오포럼 이사진 11명과 함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접견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7월 시 주석이 국빈 방한했을 때 삼성전자 전시관 방문을 직접 안내하기도 했다.
이번 면담은 중국 정부가 지원하는 국제회의인 ‘보아오 아시아 포럼’ 이사장 자격으로 방중한 후쿠다 전 총리가 시 주석을 예방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지난 7월 하순에도 시 주석과 후쿠다 전 총리는 베이징에서 비공식 회동했다. 지난 회동이 극비로 이뤄진 것과는 달리 이날 중국 측은 면담 시작 부분을 일부 일본 언론에 공개했다.
이날 후쿠다 전 총리가 면담에서...
이 부회장은 지난해부터 3년 임기의 보아오포럼 이사로 선임돼 활동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후쿠다 이사장 등과 함께 보아오 포럼 이사 대표 자격으로 별도 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보아오 포럼이 아시아 국가의 경제회복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며 “삼성은 중국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중국에서의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중국에서 사랑받고...
지난 4월 보아오포럼 연차총회 개막연설에서 리커창 중국총리는 “상하이 증시와 홍콩 증시를 상호 연동하는 시스템을 수립하고자 적극적으로 여건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후강퉁이 처음 공개됐다.
그동안 중국은 상장 주식을 내국인 전용인 A주와 외국인도 거래할 수 있는 B주로 나눠 외국인의 거래를 제한했으나 후강퉁을 통해 외국인의 중국 본토 주식...
최 회장 또한 다보스포럼, 보아오포럼, UNGC, 리오+20 등 국내외 무대에서 외부전문가와 교류를 통해 사회적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글로벌 액션 허브 구축’, ‘KAIST 사회적기업가 MBA 과정 개설’ 등의 활성화 방안들을 지원해 왔다.
SK그룹 측은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의 사회 기여에 관심을 가져온 SK는 사회적기업이 사회문제 해결의 가장...
中 국무원의 ‘수요일’
- 지난 1월부터 국무원의 주요회의가 매주 ‘수요일’에 열려
- 리커창 중국 국무총리도 일주일 중 가장 바쁜 날이 수요일이라고 말해
- 1월~7월까지 국무원 상무회의는 주로 수요일에 개최됐고 지난 4월 개최된 보아오포럼도 수요일에 열려
2. 中 스마트폰 악성 바이러스
- 3일(현지시간) 중국 스마트폰으로 ‘apk’로 끝나는 인터넷...
中 국무원의 ‘수요일’
- 지난 1월부터 국무원의 주요회의가 매주 ‘수요일’에 열려
- 리커창 중국 국무총리도 일주일 중 가장 바쁜 날이 수요일이라고 말해
- 1월~7월까지 국무원 상무회의는 주로 수요일에 개최됐고 지난 4월 개최된 보아오포럼도 수요일에 열려
2. 금속공장 폭발 69명 사망
- 중국 장쑤성 쿤산시 한 금속공장에서 2일(현지시간) 오전...
앞서 리커창 중국 총리가 지난 4월 하이난성에서 열린 보아오포럼에서 처음으로 상하이와 홍콩증시 거래 연동 추진 사실을 공개했다.
중국 정부가 증시 거래 연동 등 자본계정 자유화를 가속화한다는 소식에 중국과 홍콩증시가 이날 상승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 급등했고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으로 이뤄진 항셍중국기업지수...
지난해 4월엔 중국 하이난다오에서 매년 열리는 아시아판 다보스 포럼인 ‘보아오 포럼’의 이사로 선임돼 포럼 이사들과 함께 시 주석의 초청을 받았다. 시 주석은 2005년 저장(浙江)성 당서기 시절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방문한 적이 있으며 2007년에는 중국 쑤저우(蘇州) 소재 삼성전자 공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한편, 시 주석은 이날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이 부회장은 지난 2012년 2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당시 중국 부주석이던 시 주석을 면담했고, 지난해 4월 중국 하이난(海南)성에서 열린 보아오포럼에서 이사진들과 함께 시 주석을 만난 바 있다.
LG도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LG G3’와 UHD TV, LG화학의 전기차용 배터리, 대형 OLED 패널 등 자사의 주력 제품을 선보일 전망이다. LG 역시 최근 중국에서 사업을...
작년 4월 중국 하이난성에서 개최한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인 보아오 포럼에서 시 주석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외국 기업 총수를 접견했다. 우리나라 기업인으로는 박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만 참석했다.
박 회장은 4일 국내 재계 인사들과 시 주석, 중국 경제사절단이 회동하는 자리에서 금호타이어를 비롯해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에 대한 중국의 우호적...
지난해 4월엔 중국 하이난다오에서 매년 열리는 아시아판 다보스 포럼인 ‘보아오 포럼’의 이사로 선임돼 포럼 이사들과 함께 시 주석의 초청을 받았다.
한편, 이 부회장은 한·중 비즈니스 포럼 장소가 신라호텔인 만큼 시 주석을 직접 영접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포럼에서 한중우호협회장을 맡고 있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비롯해 현정은 현대그룹...
당시 중국 부주석이던 시 주석을 면담했고, 같은 해 8월에는 두 사람이 별도의 만남을 갖기도 했다. 이 부회장은 또 지난해 4월 중국 하이난다오에서 열린 보아오포럼 이사로 선임돼 포럼 이사진들과 함께 시 주석을 만났다.
한편, 시 주석은 방한 기간 중 한·중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국내 기업 총수들과 만나는 등 한·중 경제협력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차남규 사장은 지난 1월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보험업계 및 자산운용업계의 글로벌 리더들과 해외투자 확대 및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했고, 이달 보아오 포럼에도 함께 해 방카슈랑스로 중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글로벌 현장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국내·외 기업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일선 사업 현장에 최우선 가치를 둔...
이날 중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저우샤오촨 인민은행장은 지난 11일 보아오포럼에서 “중앙은행이 비트코인을 금지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비트코인은 화폐라기보다 우표처럼 거래, 수집할 수 있는 자산에 가깝다”고 밝혔다. 이번 발언으로 기존 비트코인에 부정적이었던 중국 당국의 인식이 바뀐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저우 총재는 지난 11일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보아오포럼 2014년 연차총회에서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정부 목표치에서 너무 멀어진다면 다양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미세 조정 수단이나 더 강력한 조처를 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인민은행이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유동성을 공급하는 등 긴축정책을...
이 부회장은 지난 9일(현지시간) 중국 하이난성 보아오에서 열린 ‘보아오 포럼’에서 “스마트폰을 이을 차세대 비지니스로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이 공개석상에서 차세대 주력 사업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유럽뿐만 아니라 일본·미국 등 전 세계 각국이 노령화에 직면해 의료 비용이...
‘아시아판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보아오포럼 2014년 연차총회가 11일(현지시간) 폐막했다.
지난 8일부터 중국 하이난성 보아오에서 나흘간 진행된 올해 회의의 주요의제는 ‘아시아의 새로운 미래 : 신성장 동력의 발굴’을 대주제로 삼아 개혁, 창조혁신, 지속 가능한 발전 등에 대해 논의했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중국 경제의 현재와...
리커창 총리 보아오포럼 연설
-리커창 중국 총리 10일(현지시간) 보아오포럼 개막식에서 기조연설
-GDP 7.5% 중요하지 않아…일시적인 불안에 흔들리지 않고 경제 개혁 지속 추진
2. 베이징시 근처 민용기 추락
-베이징시 근처 미윈에서 10일(현지시간) 민용기 한 대 추락 1명 실종, 2명 부상
3. 대만 학생운동 단체
-23일간 입법원(국회) 장기 점거 농성...
이 부회장은 중국 하이난성 보아오에서 열리고 있는 ‘보아오포럼 2014-아시아 경제전망’ 세션에 참석해 “모바일 통신을 기반으로 한 응용 솔루션 사업의 전망이 밝다”며 “스마트폰을 이을 차세대 비즈니스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부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의 시장 잠재성이 높다고 평가하면서 “삼성은 의료분야에서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