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종각역 보신각 광장에서 단통법 중단을 요구하는 '단통법 개정 및 유통점 생계대책 수립 촉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협회는 이날 △단통법 중단 △지원금 상향 △사전 승낙철회 폐지 △폰파파라치 철폐 △15개월 이상 단말기 위약금 폭탄 공시 폐지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협회 측은 "당초 단통법은 가계통신비...
노조는 집회가 끝난 후 대한문 앞에서 보신각까지 거리행진을 하며 시민들에게 주장을 알리고, 세월호 농성장에 지지방문을 갈 예정이다.
노조 관계자는 “21일 열린 교섭에서도 끝까지 극단적 상황을 막고자 노력했으나 사측은 시급 200원 인상안에서 한 치의 변화도 보이지 않았다”며 “총 60여차례 부분파업을 진행해 온 노동조합 조합원뿐 아니라 비조합원과...
서울시는 광복 69주년을 맞아 15일 정오 종로 보신각에서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타종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박래학 서울시의회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올해의 타종인사로 선정된 독립유공자 후손 등 총 12명의 타종인사들이 참여하며, 4명씩 3개조로 나뉘어 각각 11번씩 모두 33번 종을 친다.
특히 올해 타종인사로 선정된 9명중엔...
연합회는 이날 오전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집회를 열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기존 규칙에 준한 자사고 평가 결과를 무시한 채 '자사고 공교육 영향평가'를 행하고 있다”며 "자사고 폐지를 위한 평가를 당장 멈추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또 "학부모 입장에서 바라본 자사고는 건학이념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하기 위해 교과뿐 아니라...
민주노총 소속 노동자 등 4천여 명(이하 경찰추산)은 이날 오후 청계광장을 출발해 광교, 보신각, 종로 2가 등을 거치는 ‘제2차 시국회의 행진’을 벌였다.
그러나 시위대는 오후 6시 30분께 당초 계획과는 달리 청와대 쪽으로 행진 방향을 변경했고, 경찰이 행진 저지에 나서면서 양측이 충돌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경찰은 시위대가 애초 신고한 행진 노선을 이탈해...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3일 서울 보신각 앞에서 마지막 유세를 갖고 “정정당당하게 경청과 공감의 선거운동을 해서 이제 여한이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이날 오락가락한 빗속에서 배낭을 메고 시내 구석구석을 누빈 후 밤 10시께 보신각 앞에 도착, 여느 때처럼 마이크 없이 육성으로 “우리 서울시민들이 원칙과...
한편 세월호 추모 집회 참가자 일부는 세월호 합동분향소가 있는 서울광장까지 이동하는 과정에서 “청와대로 가자”며 대열을 이탈해 보신각에 집결했다. 경찰은 186개 중대 1만3000여명을 동원해 보신각 앞 사거리 일대를 차단하고 행진 대열에서 이탈한 참가자들을 에워쌌다.
시위대는 도로를 점거하고 30여분 동안 연좌농성을 벌였고, 경찰은 30명을 현행범으로...
이들은 집회에 이어 광교→보신각→종로2가→퇴계로→을지로→서울광장까지 3.7㎞를 행진할 예정이다.
앞서 민주노총 소속 300여 명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세월호 추모 시민실천단 도보행진’을 진행했다.
이들은 광명대교 북단→구로IC→도림로터리→금융감독원→마포역까지는 인도로, 마포역→충정로역→염천교→서울역까지는 1개 차로를...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1분간의 묵념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세월호 유가족의 호소문 낭독을 마지막으로 보신각, 종로 1가, 종로 3가, 을지로 3가, 을지로 1가를 거쳐 서울광장으로 돌아오는 3.1㎞ 구간을 행진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그러나 일부 참가자들이 청와대행을 시도하면서 경찰과 대치하기 시작했고 경찰은 이 과정에서 9시 50분쯤부터 시위대...
이들은 "대통령이 책임지라"는 구호를 반복해서 외치며 마로니에 공원에서 출발해 종로5가와 종로3가를 거쳐 보신각까지 이동했다.
이날 오후 7시 30분께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는 전국여성연대 등이 모여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진실규명을 촉구하는 촛불기도회를 열었다.
경찰 추산 시민 400여명은 “대통령은 정부의 무책임과 무능으로 인명 피해가...
이어 광교와 보신각, 종로 1~3가, 을지로 1~3가를 거쳐 서울광장으로 돌아오는 행진을 한다.
주최 측은 총 3만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세월호 유족을 집회에 참여시키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전교조, 사무금융노조, 학비노조, 횃불시민연대 등이 서울역과 독립공원, 청계광장 등지에서 사전 집회를 열 예정이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유 전 회장이 사실상 교주로 있는 구원파의 서울교회 신도 700여명은 28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집회를 연다.
세월호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관련한 비리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 관계사와 거액의 자금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진 구원파는 지난 24일에도...
대책위 관계자는 "해당 도로는 보신각→종로2가 구간 빼고는 주간에도 시위를 한 적이 있는데 갑자기 경찰이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며 "집회는 신고제인만큼 최초 신고한대로 도로로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이번 시위에 있어 도로 시위를 허용할 수 없다"며 "주최측이 도로로 내려올 경우 해산 절차를 밟는 등...
이날 오후 전국 휴대전화 판매망 모임인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주최로 ‘영업정지 철폐 위한 30만 종사자 총 결의대회’가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열렸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업계 종사자들이 휴대전화 포장 박스를 쌓아둔 채 ‘영업정지 철폐하라’ 라고 적힌 팻말을 불로 태우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불법 보조금 경쟁으로 이동통신 3사가 13일부터 영업정지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주최로 ‘영업정지 철폐 위한 30만 종사자 총 결의대회’가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열렸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업계 종사자들은 정부의 영업정지 철회, 보조금 규제 등을 요구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