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새보수당 유승민 의원이 제시한 '보수재건 3원칙'을 한국당이 수용했는지는 "양당이 동의했다"고 밝혔다. 다만 우리공화당은 통추위에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정당 창당이 한국당을 포함한 보수정당인지에 대해 안 사무총장은 "시민사회단체를 망라한 새로운 정당을 만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은 8일 "보수재건 3원칙을 배척하는, 부정하는 세력과는 손잡을 수 없다"고 밝혔다.
유 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차 당 대표단ㆍ청년 연석회의에서 "어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3원칙을 전격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선언 내지 회견을 하려다 당내 반발로 취소됐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보수재건위원장 유승민 의원이 '묻지마, 무조건 통합'으로는 국민 신뢰를 절대 받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승민 의원은 7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의견을 나눴지만, 자신이 제시한 '보수재건 3대 원칙' 수용에 대해 이야기한 것은 별로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보수통합 논의에 휩쓸리지 않고 제 갈 길을 가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유 의원은 '보수재건 3대 원칙'의 수용을 놓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의견을 주고받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다양한 채널에서 대화가 있었지만, 3원칙에 대해 이야기한 것은 별로 없다"고 전했다. 그는 "12월 중순경 한국당 주호영 의원에 협상 책임을 맡기기로 했다는 전화 한 통 받은 게 마지막이었다"이라며 황 대표와 보수통합 문제를...
다만 "저는 보수재건 3원칙을 일찌감치 여러 번 말했다. 3원칙 위에 한국당이 동참하겠다면 대화의 문은 늘 열려있다"며 다시 한번 '탄핵의 강을 건너자, 개혁보수로 나아가자, 헌 집을 허물고 새로운 집 짓자'는 원칙을 언급했다.
나아가 유 위원장은 "자유한국당이 제일 큰 보수정당으로서 지금까지 국민에게 보여준 모습으로는 건전한 보수를...
하 위원장은 신당에 대해 청년과 중도, 2대 주체가 이끌고 유승민 의원의 보수재건 3대 원칙을 비전으로 삼는다고 소개했다. 그는 "요약하자면 청년보수, 중도보수, 탄핵극복보수, 공정보수, 새롭고 큰 보수"라고 설명했다.
변혁 전 대표인 유승민 의원은 "제가 새누리당을 탈당한 지 3년 됐는데, 그동안 많은 시련을 같이 겪어오신 동지분들이 이...
폭정을 서슴지 않는 현 정권과 싸워 대안으로 인정받는 통합이어야 한다”며 보수통합 의지도 재차 다짐했다. 그는 유승민 의원이 통합 조건으로 내건 보수 재건 3원칙을 거론하면서 “저의 생각과 전혀 다를 바가 없다”며 “통합도 구체적인 실천에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식 이전의 자유한국당과 그 이후의 한국당은 확연히 달라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보수 재건의 3대 원칙과 관련해 “그분(황 대표)의 답만을 기다릴 상황은 아니다”라면서도 “그분(황 대표)에게 보수 재건 의지가 있는지 없는지 아직 판단하지 못하겠다”고 해 사실상 통합 논의 중단을 선언했다.
'변혁 내 이견이 있는 것 아닌지'에 대한 질문에는 "15명 변혁 소속 의원과 여기에 권은희 전 최고위원과 이준석 전 최고위원, 김철근...
다만 유 의원이 '보수재건 3대 원칙' 중 하나로 내세운 '탄핵의 강을 건너자'는 데 대한 의견 교환은 없었다고 한다.
유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황 대표와 전화통화를 했으며, 보수재건을 위한 대화 창구를 만들자고 얘기한 것은 사실"이라며 "통화는 공개하지 않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양측이 통화한 시점은 유 의원이 전날 변혁...
다만 유 의원이 '보수재건 3대 원칙' 중 하나로 내세운 '탄핵의 강을 건너자'는 데 대한 의견 교환은 없었다고 한다.
유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황 대표와 전화통화를 했으며, 보수재건을 위한 대화 창구를 만들자고 얘기한 것은 사실"이라며 "통화는 공개하지 않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양측이 통화한 시점은 유 의원이 변혁 비상회의를 마치고...
유 의원은 변혁 회의 직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앞서 자신이 제시한 보수재건의 3원칙인 △탄핵의 강을 건널 것 △개혁보수로 나아갈 것 △낡은 집을 허물고 새 집을 지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유 의원은 황 대표의 보수통합 제안에 "굉장히 어려운 대화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일단 상대방의 선의를 믿고 진정성 있는 대화를 제안한 것"이라며...
이들은 경영 실적은 뒤로 한 채 보수와 연금으로 주머니를 두둑하게 하는 데만 급급했다. 2002년 일본항공시스템(JAS)을 무리해서 합병한 것도 독이 됐다. 인수 당시 JAS는 별다른 매력이 없었다. 인건비도 높았고 구형 항공기 비중이 높았다. 노선망에서도 별다른 경쟁력이 없는 상태였다.
결정타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었다. 구조적인 문제가 도사리고 있는...
홍 대표는 이날 오후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항상 결단의 순간에는 단호해야 한다는 원칙을 지키면서 살아왔고 그 결단에 후회를 해본 일은 없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어 “새로운 출발을 위해 최근에 또 한 번 결단의 순간을 보냈다”며 “이제 나는 내 나라 내 국민을 지키는 아름다운 석양으로 남을 것”이라며 앞으로 보수재건에 총력을 쏟겠다는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