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안산시 산정현교회와 의료제품제조기업 세종헬스케어가 후원으로 힘을 보탰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소 이동진료차량 위탁사업과 연계해 치아 상태에 따른 체계적인 대상 구분을 통한 이원화 시스템으로 운영됐다.
황의환...
미국, 유럽 등 의료 선진국에선 이미 의료기관들이 디지털 병리 시스템으로 병리 검사 시스템을 변환하고 있다. 디지털 병리는 장소 및 시간 제약 없이 접근 가능해 검사 속도를 높일 수 있으며, 데이터 공유가 쉬워 의료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노을 기업부설연구소장이자 온콜로지 그룹을 리딩하는 최경학 부서장은 “병리 진단은 암 치료의...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은 11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서울 웨스턴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급을 결정한 이중근...
교수들은 “정부의 사직 전공의에 대한 변덕스러운 차별적, 선택적 수련 특례 적용이야말로 보건복지부가 원칙 없이 특례라는 이름으로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마음대로 관련 규정을 뜯어 고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라며 “복지부의 특례 적용은 전공의들을 위협하고 탄압하는 수단에 불과하다”라고 날을 세웠다.
이와 관련해 이날 보건복지부는 15일까지 미복귀...
큐로셀이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의료정책 최고위 과정(서울대 HPM 최고위 과정) 20여 명 대상으로 대전 사옥 및 GMP 등 기업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최고위과정은 제약 바이오 기업 대표, 의료인, 병원장, 법인 대표 변호사, 공기업 임원 등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날 탐방에서 국내 최초로 CAR-T 치료제를 개발 중인 큐로셀 기업...
한편, 한국로슈진단은 국내 의료기기산업 경쟁력 강화와 관련 기업의 기술적 협력·글로벌 진출을 돕고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뉴 임팩트 프로젝트’도 시행했다. 뉴 임팩트 프로젝트는 의료기기 분야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다. 이달 9일 코젠바이오텍과 하이 등 총 2개사를 선정했고, 전문 멘토링 서비스와 함께 기술적 협력 기회 및...
김국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11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각 수련병원은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7월 15일까지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사직 처리를 완료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정책관은 "사직 후 올해 9월 수련에 재응시하는 전공의는 전문의 자격 취득 시기가 늦어지지 않도록...
이어 “머신러닝 모델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검증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의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확장판(SCIE)급 국제학술지 ‘디지털 헬스(Digital Health)’에 게재됐다.
심사결과 △최우수상 의료정보팀(회복실 퇴실 전 수술기록지 작성률) △우수상 수술실(수술환자 2차 타임아웃 실행률) △장려상 마취통증의학과(소아진정 실패율)·안전보건관리실(직원안전사고 발생 보고 건수) 등이 수상했다.
정 병원장은 “1년 동안 바쁜 업무시간 중에도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준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는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주최하고 보건의료산업노조와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에서 주관한 '공공병원 기능 회복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국회토론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정부 차원의 지방의료원의 위기를 해결할 방안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최희선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엔데믹 이후 공공병원이...
한국로슈진단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혁신 기술 및 역량을 갖춘 국내 의료기기 및 관련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뉴 임팩트 프로젝트 KHIDI-Roche Diagnostics Day’를 9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수상기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뉴 임팩트 프로젝트는 의료기기 분야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보건산업진흥원의 프로젝트다. 한국로슈진단은...
1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날 211개 수련병원 전공의 1만3756명 중 출근한 전공의는 1090명(7.9%)에 머물렀다. 사직서를 제출한 레지던트도 누적 67명에 불과하다.
정부는 8일 수련병원 복귀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을 철회하고, 사직 전공의가 기존 수련 연차·과목으로 9월 수련에 재응시할 수 있도록 특례를 적용하기로 했다. 복귀...
시노팜그룹은 의약품 개발, 생산, 판매와 병원 및 약국을 포함한 의료 서비스를 운영하는 중국 최대 의약그룹이자 세계 10대 제약 회사로서 매출 규모가 124조 원에 달한다. 자회사로 설립한 시노메디는 지난해 매출액이 13조 원에 달하는 중국 대표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기업이다.
헥토헬스케어와 시노팜그룹은 9일 오후 3시 중국 베이징 시노메디 본사에서...
10일 서울시는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35세 이상 임산부에게 최대 50만 원의 산전 의료비를 지원하는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4월 발표한 ‘오세훈표 저출생대책’의 하나로 당초 시는 올해 1월부터 최대 100만 원의 산전 검사비를 지원할 계획이었다. 다만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과정에서 최대...
한컴케어링크는 작년에 이어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개발한 정밀 의료 연구 플랫폼인 ‘차세대 한국인칩 v2.0(Korea Biobank Array v2.0)’을 활용한다. ‘한국인칩’이란 한국인 맞춤형 유전체 분석칩이다. 암·당뇨·고혈압·치매 등 한국인 주요 질환의 약 83만 개 이상의 단일유전변이(SNP)를 담고 있다. 정밀 의료 활용성이 높은 임상 진단, 약물 반응 등의 콘텐츠도...
보건·의료분야 내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돕기 위함이다.
친환경 신기술 분야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폐플라스틱 열분해 시설에 폐기물처리업 규제 대신 적용가능한 맞춤형 관리체계도 마련한다.
또한 페트(PET) 재활용 의무자를 원료생산자에서 최종제품(페트병) 생산자로 전환해 기업부담을 합리화한다.
이밖에도 연구·개발용 수소 시제품에 대한 인·허가와...
의대 교수들이 보건복지부의 전공의 대상 행정처분 철회를 두고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비판했다.
성균관대·가톨릭대·서울대를 비롯한 34개 의대 교수들은 9일 공동성명서를 통해 “8일 조규홍 장관은 모든 전공의에 대해 복귀 여부에 상관없이 행정처분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지만, 여전히 취소가 아닌 행정처분 철회임을 재확인했다”라며 “철회라는 꼼수...
소아용 의료장비나 의료기기가 따로 있어 소아 중증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 환경과 전문 인력을 제공하는 것은 생존율을 높이고 치료 결과를 개선하는데 필수적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해 5월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경기도 유일의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신생아중환자실 40병상, 성인과 분리된 소아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마이클 존스톤(Michael Johnston) 로슈진단 글로벌 파트너링 부서 리드는 “보건의료 관련 의사 결정의 70%가 진단검사로 결정된다”면서 “현재 600여 개의 검사가 나와 있는데 향후 3년간 40개의 진단검사를 추가할 계획이다.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진 파트너와 손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로슈진단이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려는 이유에 대해서는 “한국 스타트업은...
또 팔달구는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 정책’과 ‘신체건강 및 보건의료 지원’이, 영통구는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 정책’과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 정책으로 꼽혔다.
△ 어려운 사회문제 풀이 위해 시민 의견 ‘확인’
수원서베이 결과는 각종 사회문제를 수원시에 맞는 정책으로 풀어가기 위해 시민들의 인식을 점검하는 역할도 할 수 있다. 1인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