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전국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1442개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이번 대책에 반영했다.
종합대책의 세부 내용을 보면, 우선 정부는 의료기관의 건축·설계 단계부터 병실 구조·배치, 공조시설 등이 감염예방을 고려해 이뤄지도록 ‘의료기관 건축·설계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배포할 예정이다. 의료기관에서 감염위험이 특히 높은 중환자실, 수술실...
전문병원제도는 2011년부터 역량 있는 중소병원 활성화를 위해, 특정 진료과목이나 특정 질환에 대해 난이도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을 의료법 제3조의5에 의거해 전문병원으로 지정하는 제도로 현재 21개 분야, 전국 108개 의료기관이 지정돼 있다.
의료광고를 위반한 인터넷매체별 비율은 의료기관 SNS 게시물 228개 중 145건(63.6%)으로 가장...
이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 추세에 맞춰 시장 규모가 날로 커져가는 요양병원에 대한 과점 구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는 한편, 한방병원에 대한 독점적 시장 지위 체계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라며 “급성기병원 관련 신제품 개발 및 안정화에도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비케어는 기존 의원급 중심이었던 사업 영역을 병원급까지 확대한다는...
교육 대상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말기환자 또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이다.
교육은 12월 2주부터 2018년 1월 3주까지 전국적으로 15회에 걸쳐 이뤄진다. 1차 교육은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12일 서울·14일 광주·18일 대전·21일 안양·22일 부산 등 5회에 걸쳐 실시된다.
2차 교육은 병원 및 요양병원의...
지난 10월부터는 치매 의료비 본인부담을 대폭 낮췄고(2종 입원 10→5%, 병원급 이상 외래 15→5%), 15세 이하 아동에 대한 입원 본인부담도 크게 낮춘 바 있다.(2종 6~15세 수급권자 10→3%)
내년 1월부터는 2종 수급권자의 본인부담 상한을 연간 120만원에서 80만원까지 낮춘다. 1종 수급권자는 연 60만원(월 5만원)이다. 또 본인부담 보상제, 대지급금 제도 등도 실시해...
병원,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등을 포함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지난해 DPP-4 억제제 처방유지율은 2분기 87.5%, 3분기 86.0%, 4분기 82.4%로 의원급에 비해 5.9~7.2%포인트 낮았다.
약물의 시장 특성이나 제약사의 영업력에 따라 결과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 의원급의 높은 처방유지율을 다른 처방 시장에도 일반화하긴 무리가 있다. 다만 "대형병원의 처방...
제약분야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코아제타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비리어드의 처방 의료기관 중 상급종합병원(41.5%), 종합병원(25.7%), 병원(5.7%) 등에서 병원급 이상 규모 의료기관에서 72.9% 처방됐다.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는 27.0% 처방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제약사의 대형병원보다는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상대적으로 강력한 영업력을 발휘한다. 비리어드의 의원급...
병원급 의료기관 및 연구소, 노인의료복지시설, 장례식장 등 부대사업을 위한 시설로 활용이 가능하다. 최고 15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오는 10월 13일 LH 청약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당일 전산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하고 20일 계약을 체결한다.
신청자격은 '의료법'에 의한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을 운영할 자'로 한정되며, 신청자가...
제약분야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코아제타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비리어드의 처방 의료기관 중 상급종합병원(41.5%), 종합병원(25.7%), 병원(5.7%) 등에서 병원급 이상 규모 의료기관에서 72.9% 처방됐다.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는 27.0% 처방된 것으로 집계됐다.
코아제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매년 145만명의 진료·처방 정보를 구매해 분석한다. 145만명의 진료...
나머지는 종합병원급 이상 규모에서 처방된다”라고 설명했다. 국내제약사의 경우 의원급에 비해 종합병원에서는 상대적으로 영업력이 취약한 편이다. 비리어드의 의원급 처방 비율이 낮다는 것은 전체 시장 규모에 비해 국내업체들이 진출할 수 있는 영역이 크지 않다는 점을 의미하기 때문에 매력적인 제네릭 시장은 아니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처방 데이터는...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의원급에서 실손보험 비급여 비중이 높게 나온 만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대상에 의원급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평원은 최근 병원급 이상 총 3647개의 의료기관에 대한 비급여 진료비용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하지만 전체 의료기관 중 10.9%인 병원급 이상만 공개해 논란이 됐다.
2015년도 건강보험 보장률은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의원 등 1825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조사·분석한 결과다.
건강보험 보장률은 전체 진료비에서 건강보험이 책임지는 급여비의 비중을 말한다.
요양기관별로 살펴보면 종합병원급 이상은 2014년 60.5%에서 2015년 61.8%로 1.3%포인트, 병원급 이상은 같은 기간 60.8%에서 61.3%로 0.5%포인트 올랐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영진약품은 이들 제품의 의원급 판매를 담당하고 머크는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영업을 맡는다.
글루코파지와 글루코파지XR(주 성분: 메트포르민)은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다. 콩코르는 고혈압, 안정형 협심증, 만성 심부전 등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양사는 “머크의 오랜 경험과 두 제품의 입증된 제품력, 새롭게 투입되는 영진약품의 공격적인 의원...
비급여 의료비의 가격 편차는 종합병원과 병원급이 상급종합병원에 비해 더 높았다. MRI 진단료를 기준으로 최소가와 최고가 편차를 보면 상급종합병원은 0원, 종합병원은 2000원, 병원급은 3000원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 보면, 대부분의 평균 비급여 진료수가는 서울에 위치한 의료기관이 높았다. 병원 간 비급여 진료수가의 편차 또한 다른 지역에 비해 서울 지역이...
정부는 지난 20일 내년부터 공개대상 기관을 30병상 이상 병원급 기관으로만 확대할 뿐 의원급은 검토 대상이 아니라고 밝힌 적 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20일 도수치료 등 과잉진료가 많은 의료행위를 특약으로 발라낸 '기본형', '기본형+특약형' 실손보험 신상품을 내년 4월부터 판매하기로 했다.
이어 “올 10월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공개에 관한 기준’이 발령돼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은 52개의 비급여 항목에 대해 진료비용을 공개해야 한다”며 “2017년 4월 기준 대상이 되는 의료기관이 3739개로 급격히 증가해 비급여 과잉진료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내년까지 200개 항목까지 확대할 예정으로 향후 코드, 명칭, 행위 정의 등을...
비급여 진료비용은 현재 150병상 초과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요양병원 포함)만 공개하고 있지만, 내년 4월부터는 모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3739곳이 공개해야 한다.
지금은 52개 비급여 항목의 가격을 공개하고 있지만, 연내 100개 항목으로 늘어나고 내년에는 200개로 확대된다. 복지부는 비급여 진료비 현황을 분석해 계속 공개할 방침이다.
비급여 진료 여부를 확인할...
이밖에 내년 4월부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3739개는 비급여 진료비용을 공개해야 한다.
최훈 금융위 금융서비스 국장은 “특약 항목의 자기부담금 상향 등을 통해 도덕적 해이를 막고 역선택 제어 장치를 구축했다”면서 “비급여 항목의 코드 등 표준화, 진료비 공개 확대 등을 통해 의료기관의 가격경쟁을 통한 자발적인 비급여 가격 하락이 유도될 것으로...
내년부터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3739개는 비급여 지료비용을 공개해야 한다. 그러나 과잉 진료비를 유발하는 3만여개가 넘는 의원이 공개 대상에 빠져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의료기술 발달 등으로 ‘제2의 도수치료’가 나올 경우 대처방안도 미흡하다.
대형 생보사 관계자는 “보험료가 저렴해질 것이라고 하는데 2009년 표준화 이전에 상품에...
-내년부터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대상 기관을 30병상 이상 병원급 기관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했다. 작은 의원급도 추가할 수 있나.
△병원급은 30병상이 넘어야 한다. 병원급에 해당되는 의료기관인 3700개 정도가 우선 공개 대상이 된다. 나머지 의원급은 의원급 숫자라든가 비급여 공제 실효성이 있기 때문에 지금은 검토 대상이 아니다.
-제2의 도수치료가 생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