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회장은 “벤처법과 벤촉법은 벤처확인제도의 민간이양이라는 시대적 요구가 담겨 있고,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벤처기업을 육성하는 최소한의 기준”이라며 “중기부가 민간 중심 벤처생태계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해 ‘제2벤처붐’ 활성화와 벤처기업의 성장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벤처캐피털 산업이 오늘날 제2벤처붐 견인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난 30년간 벤처투자조합 확대 및 벤처투자 활성화에 앞장선 출자기관 및 벤처캐피털 회원들에 대한 벤처투자 유공 시상식도 마련된다. 정성인 회장은 이들에 트로피를 전달하며 감사 인사와 더불어 앞으로도 업계의 지속 성장을 위한 노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기념식의 대미를...
벤처기업협회가 28~30일 2박3일간 전남 여수 엠블호텔에서 개최한 '제19회 벤처썸머포럼'이 '제2벤처붐' 흥행을 주도하며 막을 내렸다.
협회가 주최하고, 전남도, 광주시, 산업은행, 한국기업데이터, NICE평가정보, 기술보증기금, 한국여성벤처협회,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등이 후원한 올해 대회에는 전국 벤처스타트업 CEO 2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영선...
그는 결국 이러한 벤처 투자 흐름이 ‘제2벤처붐’이 가시화되고 있는 실질적 사례라는 판단이다.
안 회장은 이와 함께 올해 ‘벤처썸머포럼’을 기점으로 벤처생태계 간 협업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참석자 간 교류를 강화해 동반성장의 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각오다.
안 회장은 “올해는 경쟁력을 갖춘 지방 중소벤처기업들의...
벤처기업협회가 28일 여수 엠블호텔에서 벤처 혁신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경험‧정보를 나누기 위해 ‘제19회 벤처썸머포럼’을 개최했다. 벤처‧스타트업 CEO 등 230여명이 참석해 30일까지 2박3일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벤처기업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KDB산업은행, 한국기업데이터, NICE평가정보, 기술보증기금, 한국여성벤처협회...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벤처투자가 올해 4조원을 돌파한다”며 “제2벤처붐이 흐름을 제대로 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장관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로 ‘AI사회로의 전환, 세계 최강 D·N·A코리아’를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AI는 인공지능을, D·N·A는 ‘데이터(Data)·네트워크(Network)·AI’의 약칭이다.
박 장관은 28일 전남 여수...
'KDB NextRound' 브랜드의 핵심가치를 4차 산업혁명 시대 “연결을 통한 도약”으로 설정했다.
산은 관계자는 "지역-수도권-글로벌생태계를 연결하고, 스타트업-중견기업-대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대한민국 혁신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2의 벤처붐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 오세헌 상근 부회장은 “올해 들어 7월까지 벤처펀드 결성액이 2조556억 원, 신규 벤처투자가 2조3739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벤처캐피탈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을 보여준다”며 “양 기관의 업무협약이 기업 성장지원과 벤처투자 확대에 시너지 창출은 물론 제2벤처붐 확산을 견인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이처럼 벤처펀드 결성액이 증가된 배경에는 최근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제2벤처붐과 함께 민간의 벤처펀드 출자가 늘어난 것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올해 1~7월 벤처펀드의 출자자를 살펴보면, 민간의 출자액이 1조5644억 원으로 전체 2조556억원의 76.1%를 차지하며 공공정책기관이 출자한 4912억 원의 3배를 넘었다. 지난해 1~7월 민간의...
제2벤처붐 대책 후속 조치로는 지방창업 활성화와 유니콘 육성을 위한 창업기업 스케일업도 지원한다.
중기부는 중장년 창업 확대, 4차산업 및 소재부품장비 기술창업 지원, 유니콘 육성 등 다양한 창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 722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보다 활기차고 견실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베이비부머 세대의...
정부의 ‘제2벤처붐’ 확산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어서다. 이 때문에 박 장관을 비롯한 등 벤처기업협회, 여성벤처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엔젤투자협회,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코리아스타트업 포럼, 메인비즈협회, 이노비즈협회 등 8개 협회장도 벤촉법 통과에 힘을 쏟고 있다.
이 회장은 “유니콘 기업 산실로 불리는 액셀러레이터의 양적 확대는 물론 정책...
새롭게 추가된 세제지원은 지난 '제2벤처붐 확산 전략'에 포함된 내용으로 3가지다.
첫째 벤처캐피탈이 신주(새롭게 발행한 주식)를 매도할 경우에만 적용됐던 양도차익 비과세가 엔젤투자자가 3년 이상 보유한 구주(기존에 발행한 주식)를 인수·매도하는 경우까지 확대됐다. 다만 유상증자에 참여해 증자참여분의 10% 범위내에서 구주를 매입하는 경우에만...
정 전 수석은 또 "저는 우리 경제의 살길이 제2벤처붐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행히 최근 제2벤처붐을 위한 분위기가 확산하는 것 같다"고 떠올렸다.
그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에 노력했고, 중소제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스마트공장 사업을 우리 정부의 대표적 정책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했다"며 "다만 국민이 아직...
공동주최 기관장인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도 '혁신성장 선도와 제2벤처붐 조성'이라는 행사의 의의를 설명하였다.
이어서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도 각각 환영사와 축사에서 "벤처·스타트업과 국내외 대기업, 투자자들이 하나로 연결되는 이번 페어가 국내 혁신창업 생태계의 성장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박미경 회장은 "이번 협약이 여성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촉진제가 되도록 공단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여성벤처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제2벤처붐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과 박미경 여성벤처협회 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정윤모 이사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경영실적평가 2년 연속 A등급 달성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이뤘다”며 “중소ㆍ벤처기업 종합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고객 중심의 사회적가치를 지향하는 핵심정책기관으로 거듭나자”고 밝혔다.
기보는 올 상반기에 기술창업, 4차 산업혁명, 스마트팩토리...
박 장관은 “한국에 다시 '제2벤처붐'이 다시 일고 있다”며 "그간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활성화에 엔젤투자가 따라가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엔젤플러스' 프로젝트로 제2벤처에 날개를 달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엔젤플러스(A+) 프로그램은 제2벤처붐 가시화의 첫 번째 후속조치였던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에 뒤이은 두 번째 조치로, 민간...
기술인재 창업·벤처기업 스케일업 등 '제2벤처붐' 확산을 위해 하반기 중 3조2000억 원 규모 이상의 펀드를 조성·투자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또한 예비 유니콘 기업 및 엔젤투자 유치기업을 대상으로 이달 중 100억 원 규모의 기보 특례보증을 제공한다. 정부는 또 벤처기업에 대한 대출 판단 기준을 기술성·성장성 위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