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디지털혁신분과에선 법조인 및 학계 인사 10여 명이 가상자산 기본법 밑바탕을 그리는 중이다.
디지털혁신분과 내부에선 현재 자율규제 수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앞서 테라ㆍ루나 당정간담회 이후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DAXA(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라는 협회를 구성해 자율규제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디지털혁신 분과에선 해당 협회가 스스로를...
이에 대다수 인사가 법조인으로 구성된 현 정부로선 이런 경찰대 출신을 경계하는 기조로 흘러갈 수 있다는 것이죠.
실제 경찰대만 비판하기에는 국내에 이와 비슷한 특수대학이 너무 많고 논의도 다채롭습니다. 우선 육·해·공군 사관학교는 졸업하면 곧바로 소위로 임관하는 구조입니다. 경찰대와 비슷한 구조죠.
인재 양성을 위해 농협이 설립한 농협대는 졸업하면...
한 법조인도 “정부가 기업으로부터 걷는 세금을 낮춘 만큼 검찰은 수사를 통해 과징금을 걷고 세금을 강제징수 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세범죄합수단에 대한 필요성도 상당하고 역할은 더욱 강조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한 검찰 관계자는 “역외탈세, 조세회피처 등을 이용한 탈세 기업인들이 점점 늘어나는데 그 형태는 더 악질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지난...
한 법조인은 “검찰은 기소와 재판을 거쳐 법원으로부터 통제되지만 15만 명의 경찰은 그 누구도 통제하지 않는다”며 “경찰을 견제하기 위해 국가경찰위원회라는 것을 만들긴 했지만 구성을 보면 무력한 장치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국가경찰위원회는 경찰의 정치적 중립화를 위해 출범됐고 이를 근거할 조항을 헌법과 정부조직법에서서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이어 “정치적 사건이라 수임에 망설임이 있었으나 사건 검토를 해본 결과, 진실이 반드시 밝혀질 필요가 있다는 확신 끝에 심사숙고해 최종 수임하게 되었다”라며 “김성진 대표가 진실을 밝혀서 국민의 알 권리가 실현될 수 있도록 법조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강 변호사는 김 여사의 대표 팬클럽인 ‘건희사랑’ 회장이다. 그간 꾸준히 이 대표의...
공수처는 ‘고발사주 의혹’ 등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정치인, 언론인, 법조인 등을 대상으로 무차별적인 통신자료 조회를 해 논란이 됐다. 형사소송법학회 등은 통신자료 수집의 근거가 된 전기통신사업법에 대해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등도 지난 2016년 검찰과 경찰 등의 통신자료 무단수집 행위를 지적하면서 헌법소원을...
감사 전문성이 뛰어나고 법조인으로서 수사 이해도도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권감찰관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자체감사기구로서 개방형(내ㆍ외부 경쟁 채용) 고위공무원단 직위로 임기는 3년이다. 남 감찰관은 18일 자로 임용돼 관련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공수처 인권감찰관직은 그간 2차례 공모에도 적격자가 없어 출범 이후 1년 6개월간 공석이었다....
6월에는 이들을 상대로 수업료와 정신적 손해배상 등 명목으로 약 640만 원을 청구하는 민사소송도 제기한 상황이다.
앞서 연세대 졸업생 법조인 26명은 청소·경비노동자들의 변론을 맡기로 했고, 일부 재학생들도 연세대 측에 청소·경비노동자 처우 개선을 촉구하는 등 재학생·졸업생과 청소·경비노동자 연대가 이어지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법무부의 탈검찰화’를 위해 요직에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출신 등 법조인들을 대거 채워 넣었다. 법무부 과장급 이상 개방직에 임용된 22명 중 8명이 민변 출신이며 이들 정년은 60세다.
최근 민변 출신 간부가 법무부 회식자리에서 법무부 소속 검사에게 반말을 했고 이 과정에서 고성과 언쟁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두 사람은...
윤석열 정부 초대 공정위원장에는 당초 여성 법조인 출신인 강수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유력한 것으로 일제히 보도됐으나, 장승화 무역위원회 위원장 등 다른 인사들이 거론됐고 결국 송 교수로 낙점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김주현 금융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송부도 국회에 요청했다. 송부 기한은 오는 8일까지다.
윤석열 정부 초대 공정위원장에는 당초 여성 법조인 출신인 강수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유력한 것으로 일제히 보도됐으나, 장승화 무역위원회 위원장 등 다른 인사들이 거명되던 끝에 결국 송 교수로 낙점됐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날 김주현 금융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송부도 국회에 요청했다. 송부 기한은 오는 8일까지다.
이어 “(지금) 윤리위에서 징계하겠다는 것은 ‘품위유지’다. 팩트(사실)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당원으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도덕성에 대해 묻고 있는 것”이라며 “엄밀히 법조인들이 법적으로 따지고 들어가면 이것은 말이 안 된다. 정치적인 행위를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회 갈등과 문제를 법조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법리적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어쩌면 자연스럽다.
윤석열 대통령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는 경남 양산에서 보수단체 시위에 “법에 따라 되지 않겠느냐”, 자신의 서초동 자택 앞에서 벌어지는 ‘맞불’ 시위에 “법에 따른 국민의 권리”라고 말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딸의 ‘스펙 논란’에 “입시에 사용하지...
법조인이 재판에서 법률전문가인 변호사의 이름을 공개하고 재판을 진행하고, 기자가 자신의 이름을 공개하고 기사를 작성하고, 연구자나 교수가 자신의 이름을 공개하고 논문을 작성하여 자신의 이론을 주장하듯이 타인의 생명과 신체에 대하여 보험금을 다투는 보험에서 보험금 지급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의료자문에 전문가인 의료인이 자신의 이름을 공개하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전신인 정의실현 법조인회를 만든 인권운동가 고 조영래 변호사의 동생이기도 하다.
군인권센터는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고 조중래 교수님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조현철 배우를 비롯해 변희수 하사를 기억하는 많은 이들의 소중한 마음을 무겁게 담아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에도 선진국, 특히 미국의 '법조인의 정관계 진출'을 예로 들며 "그게 법치 국가다"며 검찰 출신 인사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또 "과거엔 민변 출신들이 도배하지 않았나"라며 되묻기도 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언급했던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사면'에 대한 생각이 변함 없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20여...
한편 이번 6월 모평부터 이의심사 제도 개선안이 반영된다. 이의심사 위원장은 외부인사로 위촉하고 외부위원에 교사·학부모·법조인 등을 추가로 위촉했다. 이의신청 접수기간은 9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다. 이의심사 기간은 13일부터 21일까지이며 정답 확정 발표는 21일 오후 5시다.
이어 "선진국인 미국의 경우도 정치, 법조인(변호사) 등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정관계에 폭넓게 나온다. 그게 법치국가 아니겠나"고 부연했다.
이와 관련 '미국과 한국은 제도가 달라 비교하기 어렵지 않냐'는 취재진의 지적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제도는 너무 달라 비교하기 어렵지만, 변호사 경력을 가진 사람 중 정부에서 일하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로...
윤 대통령은 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인력 풀이 좁다는 지적이 나온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선진국인 미국의 경우도 정치, 법조인(변호사) 등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정관계에 폭넓게 나온다. 그게 법치국가 아니겠나"며 이같이 밝혔다.
새정부 들어 윤 대통령이 법무부와 검찰 내부 인선을 넘어 대통령실, 금융감독원...
윤 의원은 “법조인 출신으로 금융이 동원된 범죄사건 전문가인 원장 인선 배경에는 금융이 대장동과 같은 부패의 은폐수단으로 이용되고 주식과 자본시장이 유력 정치인의 변호사비 대납과 같은 범죄 의혹 사건에 동원되는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엄정한 대응과 충분한 대책을 마련해주시기를 기대하는 인사권자의 의중이 담겨 있을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