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해에는 법조 브로커 사건인 ‘윤상림 게이트’를 수사하면서 58건의 범죄 사실에 대해 기소했다. 윤상림 게이트는 브로커인 윤씨가 검찰, 군 등의 인맥을 바탕으로 사기, 공갈, 알선수재, 뇌물공여 등의 범죄를 저지른 사건이다. 2007년에는 삼성 비자금과 검찰 로비의혹 사건을 수사한 ‘특별수사ㆍ감찰본부’ 본부장으로서 검찰의 환부를 도려내는 역할을...
사건소개 브로커에 의해 의뢰인·변호사 모두 추가비용을 부담하거나 예측불허의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아 믿을 수 있는 중개인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른 것이다.
현행 변호사법은 의뢰인에게 변호사를 알선하는 행위 자체를 금지하고 있다.
다만 변호사 중개를 하는 단체는 사건 배분기준을 포함한 중개시스템, 운영인력, 회원관리 등 엄격한 사전 인가기준을 통과해야...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7일 법무사 명의를 빌려준 강모(64)씨 등 법무사 3명과 법조 브로커 박모(3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법무사들의 명의를 빌려 법무사 사무실을 차린뒤 빚을 갚을 능력이 있는 채무자들에게 파산선고를 받게 해 주고 돈을 챙긴 혐의(법무사법 위반 등)로 정모(45)씨를 구속하고 직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 등은 2009년 4월부터...
특히 함바집 비리 사건은 지난 2005∼2006년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법조브로커 윤상림씨의 전방위 로비사건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함바집 비리사건을 수사하는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여환섭 부장검사)는 6일 함바집 운영업자 유모(64.구속기소)씨가 경찰뿐 아니라 정치권까지 로비를 한 정황을 잡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유씨가 민주당 조영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