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됐으며 매년 600~800건의 균배출자(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뒤 특별한 증상이 나타내지 않은 채 피부나 상처 등에 단순 존재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슈퍼박테리아?=질병관리본부는 이번에 새로 확인된 ‘OXA-232’ 타입이 기존에 존재하고 있던 CRE 중 새로운 아형(subtype)이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신종...
‘야생진드기 바이러스’로 불리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31일 오전 11시5분 현재 이-글벳은 전일대비 155원(3.78%) 상승한 4255원에 거래중이다. 제일바이오(1.56%), 대한뉴팜(0.85%) 등도 오름세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SFTS등 최근 발생한 신종 감염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감염병의...
야생 진드기가 옮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가 제4군 법정감염병으로 별도 지정된다.
보건복지부는 야생진드기 바이러스인 SFTS를 제4군 감염병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31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금까지 신종감염중증후군으로 관리됐던 SFTS가 제4군 감염병으로 지정된다....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면 법령에 따라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상시 감시체계가 작동된다.
정부는 또 각 지역에서 빠르게 SFTS를 진단할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시도 소속 보건환경연구원에 실험실 진단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한편 보건당국에 따르면 15일 자정 기준으로 국내 SFTS 감염 확진 환자 9명 중에서 사망자는 5명으로 늘었다.
전문가들은 SFTS...
중대한 화상부식 등 중대질병과 5대장기이식수술, 조혈모세포이식수술 등 중대한 수술을 보장한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걸리기 쉬운 콜레라, A형간염, 백일해 등 법정감염병도 보장하며, 재해로 인한 수술 및 골절, 깁스치료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가입연령은 0세부터 15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종신이다. 자녀가 둘 이상이면 1명만 가입해도 보험료 1%를 할인해준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걸리기 쉬운 콜레라, A형간염, 백일해 등 법정감염병에 대해서도 보장하며, 재해로 인한 수술 및 골절, 깁스치료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태아는 물론 산모까지 보장해 주는 것도 특징이다. 신생아의 뇌성마비, 심장이상 등 중대한 질환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산모가 분만합병증, 유산 등으로 수술하거나 출산 후 임신을 원인으로 산모가 사망해도...
질병관리본부는 30일 국가 감염병 감시 시스템을 통해 신고된 법정감염병 발생현황을 분석·정리해 이같은‘2012년도 법정감염병 감시 잠정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감염병 신고 환자수는 9만3119명(인구 10만명당 184명)으로 2011년 9만8717명(인구 10만명당 195명)에 대비 5598명(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결핵이 4만126명(총 신고건수의 43.1%)으로...
웨스트나일열은 웨스트나일(West Nile)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중추신경계 질환이며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 제4군에 속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웨스트나일열 발생은 법정감염병 지정 이후 처음이며 역학조사 결과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로 나타났다.
본부측은 지난달 26일 발생을 보고받았으며 국립보건연구원 신경계바이러스과에서 수행한 실험실...
올 겨울 한파가 예상되면서 2009년 우리나라를 뒤흔든 ‘신종 플루’처럼 감염성 독감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보건당국과 제약업계에서는 유행 전 독감예방주사 등을 통해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WHO와 CDC(美 질병관리본부)의 보고에 따르면 인플루엔자는 매년 약 50만명의 사망을 초래한다. 질병관리본부가 진행하고 있는 제 3군 법정감염병...
법정 감염병 75종 114개 중에 기술개발이 시급한 8가지는 △신종 인플루엔자 △다제내성균(슈퍼박테리아) △결핵 △인수공통감염병(브루셀라, 공수병 등) △만성감염질환(AIDS, 간염) △기후변화 관련 감염병 △생물테러 △원인불명 감염병 등이다.
병원내 감염예방기술, 질병진단용 바이오칩이나 인체영상기술 개발, 에이즈 완치기술 등이 중점기술로 개발될...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31일 라임병 의사 환자가 발생한 사실을 보고받았으며, 이후 혈액 검사와 역학 검사를 통해 라임병 감염 사례로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역학조사에 따르면 이 환자는 지난달 15일 강원도 화천군 화악산에서 등산하다가 왼쪽 어깨를 참진드기에 물려 라임병에 걸렸다.
라임병은 2010년 12월30일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되기 전까지 국내에서 6차례...
어린이에게 감염되기 쉬운 콜레라·장티푸스·홍역 등 법정 감염병이나 화상 사고도 보험금 지급 대상에 포함돼 있다.
그밖에 뇌혈관 질환, 허혈성 질환 등 고액의 치료비가 필요한 질병과 신부전·갑상선·생식기 질환 등 성인이 됐을 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환도 입원비와 통원비 등을 횟수에 상관없이 보장해 준다.
출산 장려 차원에서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지난해 신고된 주요 국외유입 감염병은 세균성이질, 뎅기열, 말라리아, 장티푸스, A형 감염 등이며 유입국가는 인도, 캄보디아, 필리핀, 중국, 베트남 등의 아시아 지역과 가나, 카메룬, 케냐 등의 아프리카 지역이 많았다.
감염병 감시연보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법정감염병 75종의 발생현황 통계자료를 수록하고...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하며 환자와이 직접적인 접촉, 기침, 재채기 등 호흡기 전파에 의해 감염된다.
현재는 거의 사라졌으나 법정감염병 감시자료에 의하면 2009년 이후 환자 보고가 증가추세에 있다. 특히 2008년을 기점으로 20대 이상의 성인 연령에서 발생 보고가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백일해 완전접종률이 낮아 영유아...
2011년도 우리나라 법정감염병 보고자료(잠정 집계)에 따르면 6~18세 연령층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감염병은 전체의 약 76%를 차지한 수두였다. ‘학교감염병 감시체계’를 통해 보고된 감염병도 법정감염병이 아닌 감기를 제외하면 수두의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다.
학교별 자료를 보면 초등학교에서 높은 발생률을 보인 감염병은 뇌막염이었다. 중학교는 결막염...
질병관리본부는 법정감염병 발생현황을 분석한 ‘2011년도 법정감염병 감시 잠정결과’를 통해 지난해 국외 체류 중에 감염된 국외유입 사례는 2011년 337명으로 2009(200명) 대비 2.3배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2011년도 감염병 보고환자수는 총 10만594명으로 2010년(13만3559명)보다 24.7% 감소했다. 이는 인플루엔자 A/H1N1(2009) 유행이 종결된 것으로 분석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1987년 독일 비 브라운사에서 제조한 뇌경막을 이식받고 iCJD에 감염된 환자를 처음 발표했다.
이번에 발생한 환자는 수도권 소재 병원으로부터 지난 7월 산발성 CJD로 진단받은 뒤 법정감염병신고체계를 통해 신고된 48세 남성이다.
이 남성은 1988년 5월 외상에 의한 뇌실질 출혈에 의해 수술한 병력이 있다....
수술 등으로 감염되는 ‘의인성 크로이츠펠트야콥병’ 환자가 두번째로 발견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7월 산발성 CJD로 진단돼 법정감염병신고체계를 통해 신고된 48세 남성을 조사한 결과 라이오듀라 뇌경막 이식 후 의인성 CJD 사례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이 환자는 1988년 5월 외상에 따른 뇌실질 출혈로 수술을 받았다. 당시 뇌경막...
국내에선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돼 있으며, 전염경로는 아직까지 확실히 규명된 바 없다.
국내에서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함께 CJD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인간 광우병’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발생한 첫 의인성 CJD의 원인으로 지목된 ‘라이요두라(Lyodura)’라는 제품도 소의 뇌 경질막을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증상은...
보건복지부는 최근 파키스탄 등에서 폴리오가 유행하고 있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공식 보고에 따라 제2군 법정감염병인 폴리오를 긴급 검역대상 감염병으로 지정·고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파키스탄 등 26개 폴리오 발생 국가를 검역 감염병 오염국가로 지정하고 국제공항, 항만 등에서 폴리오 예방 홍보, 증상 확인 등 검역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