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접수 둘째 날인 12일에도 신청자가 몰리며 100만 명을 넘어섰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버팀목자금 신청자는 101만 명에 달했다.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이날 신청 대상자 133만 명의 76%에 달하는 규모이다.
접수 첫날인 전날 신청자 101만 명을 합하면 신청자는 모두 202만 명에...
버팀목자금 집행이 신속하게 이뤄지는 가운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형평성 있는 방역대책이 필요하단 주장이 제기됐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12일 국회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민주당) 대표와 만나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열린 간담회 이후 한달여 만이다.
김임용 소공연 회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에서...
그는 “버팀목자금부터 백신용 주사기 공급 등 중기부에 여러가지 일이 많고 어떤 사안은 급박하다”며 “따라서 저는 중기부 장관을 하는데 책임감과 무게감을 더 많이 두고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부터 박 장관은 ‘프로토콜 경제’에 대한 청사진을 그려 왔다. 프로토콜 경제는 시장 참여자가 직접 일정한 규칙을 만들어 이를 바탕으로 공정하게 보상받는...
△새희망자금 수혜자에게는 매출감소를 확인하지 않고 버팀목자금을 지급하나?
- 매출이 감소해 지원받은(일반업종) 새희망자금 기수혜자는 버팀목자금 신청대상이다. 다만 2020년 매출액이 2019년에 비해 증가한 경우 환수대상이므로 신청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2020년 부가가치세 신고분을 토대로 2019년 대비 매출액 감소 여부를 확인한다. 매출 미감소...
그는 "재난지원금 접수는 카카오톡 등 메신저를 통해서는 신청받지 않는다"며 "(3차 재난지원금을) 신청하실 분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웹 발신 문자를 통하거나 인터넷에서 '버팀목자금' 검색을 통해서 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과 지급을 전날 개시했다.
지원 첫 3일간은 버팀목자금 당일 신청 당일 지급도 가능하다. 신청 후 다음날 지원받았던 새희망자금과 달리 버팀목 자금은 오전에 신청하면 당일 오후에, 오후에 신청하면 다음 날 오전 중으로 지급한다. 다만 14일부터는 오후 6시까지 신청분을 다음날 새벽 3시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새희망자금 지급 인원(250만 명)과 비교했을 때 사각지대에 있던 26만 명을...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접수를 시작한 첫 날 10시간만에 90만 명의 자영업자가 자금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시에 신청자가 몰리며 오전에는 잠시 혼선이 있었지만, 자금이 당일 오후부터 바로 지급되면서 안도하는 소상공인도 속속 등장했다.
11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접수된 버팀목자금 신청 건수는 총 90만 건이다. 이날...
홍 부총리는 "백신 전국민 무료접종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뒷받침하고 오늘부터 지급되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등 현금지원 사업이 계획대로 설 전 90% 이상 지급되도록 조치해 달라"며 "특히, 온라인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절차 지연 없도록 최대한 지급시기를 당기는 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 첫 날을 맞아 68만 명의 자영업자가 자금을 받기 위해 신청에 나섰다. 오전에는 신청자가 몰리며 잠시 혼선이 있었지만, 오후 1시께부터 지급이 시작되며 안도하는 소상공인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11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따르면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이 오후 1시 20분부터 지급 개시됐다. 일부는 12일 오전부터 자금을 받게 된다.
이날...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접수가 11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에 따르면 접수 시작 30분만에 1차 신속지급대상자 276만여 명 중 2만3000여 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접수를 마친 이들에게는 빠르면 오늘 오후부터 12일 오전 내로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소진공은 11~12일 양일간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으로 신청 홀짝제를 시행한다....
정부는 먼저 집합금지·영업제한 대상이거나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280만 명에게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4조1000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방역지침 상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이거나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이 감소한 연매출 4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매출액과 상시근로자 수가 소상공인(2019년 또는 2020년 매출액 10억~120억 원, 2020년 상시근로자 5~9인)에...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로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이 되거나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276만 명에게 11일 오후부터 버팀목 자금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1차 신속지급 대상자 276만명 중 집합금지는 11.6만 명, 영업제한은 76.2만명, 일반업종은 188.1만명이다.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체 중 식당 및 카페가 63만개로 가장 많고 이ㆍ미용시설 8만개, 학원・교습소가 7....
홍남기 “3차 재난지원금 설 명절 전까지 90% 지급 목표”중기부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지원 규모 4조1000억 원 폐업했다면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50만 원 신청 지원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고용안정지원금 50만 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8차 한국판 뉴딜...
또 “곧 시작될 버팀목 자금을 비롯해 사상 최대 중소기업 지원 예산으로 위축된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고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구축한 '중소기업 복지몰' 지금 회원 수가 15만 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회원사도 1만 개가 넘었다”라며 “이용자와 서비스가 크게 늘어서 중소기업 근로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하면서 내려진 집합금지ㆍ영업제한 조치로 매출 감소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280만 명에 ‘버팀목자금’이 11일부터 지급된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6일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사업을 공고했다.
버팀목자금 지원 규모는 총 4조1000억 원...
아울러 3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의 경우 기수혜자는 오늘 당장 공고해 11일부터 지급을 개시하고, 설 명절 전까지 90% 지급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집합금지업종에 대한 소상공인 임차료 융자 프로그램 1조 원도 온라인 신청 방식으로 1월 중 대출 시행하고, 18일부터는 집합제한업종 대출 3조...
박 장관은 출마 여부에 대한 공식 입장을 1월 내로 밝힐 예정이다.
그는 “11일부터 지급되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준비와 백신 주사기 생산 점검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제 생각과 입장을 얘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금 더 상황을 볼 필요가 있다”며 “상황이 좋아지면 또 다른 대안이 나올 수 있다”고 말을 아꼈다.
기획재정부는 6일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과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사업공고를 낼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감소한 소상공인 280만 명이 지원대상이다. 100만 원을 일괄적으로 지급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합이 금지되거나 제한된 업종에는 임차료 등 고정비용 지원 명목으로 각각 200만 원, 10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개인에 대한 현금 지급이 조기에 이뤄지면서 미국 경제의 버팀목인 개인 소비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미국의 소비지표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지난 10월과 11월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나타낸 바 있다. 아울러 저소득층에게는 주거 임대료, 식비 등 생활에 필수적인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도울 전망이다.
미국에서는 이러한 코로나19 지원금...
이 중 현금지원인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으로 280만 명에게 4조1000억 원을 지출한다. 지난해보다 매출이 감소한다면 100만 원을 지원하고, 집합제한과 집합금지 업종에는 임대료 등 고정비용 지원 명목으로 각각 100만 원, 2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자가점포 소유자에 대해서도 같은 금액을 지급한다. 300만 원을 받는 집합금지 업종은 학원, 헬스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