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엔도텍은 본백수오프리미엄, 백수오궁수, 백수오 궁, 백수오 퀸 프리미엄, EstroG(전량수출용) 등 5종에 대해 오는 7일부터 오는 7월 6일까지 품목제조정지한다고 2일 공시했다. 또 동일 제품에 대해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영업정지 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생산중단 사유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제18조(허위,과대,비방의 표시,광고 금지) 제1항...
특히 2~3분기에는 전년 백수오의 기저가 있어 성장률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이 연구원은 "엔에스쇼핑은 2016E 주가수익비율(PER) 8배, 에비타배수EV/EVITDA) 2배에 불과, 저평가 된 홈쇼핑산업 내에서도 가장 저평가된 종목"이라며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전문 유통채널로 차별화된 실적과 성장스토리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실적부진에 대해 회사 측은 지난해 발생한 ‘가짜 백수오’ 논란을 그 원인으로 지목했다. 하지만 관련업계와 투자업계 등에서는 국순당의 적자를 두고 ‘예견된 일’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국순당은 11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8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순당이 적자를 낸 것은 실적을 공개한 1995년 이후 20년 만에 처음이다....
국순당은 지난해 81억97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당기순손실도 36억2100만원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774억4300만원으로 전년대비 15.6% 감소했다. 회사 측은 “백세주 자진회수 결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CJ오쇼핑의 2015년 연간 실적은 메르스와 백수오 여파로 인한 소비 침체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 부진, e커머스 사업의 상품 구조조정 등의 영향을 받아 취급액 3조555억원, 매출액 1조1194억원, 영업이익은 1141억원, 당기순이익 603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대비 3.8%, 12.4%, 19.7%, 40% 감소한 수치다.
앞서 GS홈쇼핑은 2015년 취급액이 전년 대비 1.8...
2016년 영업실적은 지난해 메르스 및 백수오에 따른 베이스가 존재하고, 모바일 부문 수익성 개선이 기대돼 성장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지만 부진한 영업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남 연구원은 "SO수수료 증가율이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업레버리지 효과는 더욱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그러나 수익성 개선에도...
지난해 상반기 장기화된 불황에 ‘백수오 사태’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까지 겹치면서 직격탄을 맞았다. 그러나 하반기 들어 이 같은 악재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 부진이 지속돼 몇 년 간 불황의 무풍지대였던 홈쇼핑업계에 이상기류가 흐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GS홈쇼핑은 2015년 취급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 늘어난 3조5120억원을 기록했다고...
그러나 지난해 5월 내츄럴엔도텍의 가짜 백수오 파동으로 인해 상승세를 타던 코스닥이 조정을 받는 가운데 다음카카오 역시 실적 부진이 예상되며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해 5월 7일 다음카카오는 9만9000원까지 하락하며 1년 중 가장 낮은 주가를 기록했다. 합병 1주년이었던 지난해 10월 1일에는 주가가 12만7400원을 기록했다.
이후 다음카카오는 코스닥이...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은 지난 2분기, 3분기 백수오 환불 비용이 업계 최대 규모인 82억원을 반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익 1위, 최급고 2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홈쇼핑의 이 같은 성공 뒤에는 정지선 회장의 차별화 전략이 한 몫했다. 정 회장은 첫 인수·합병(M&A) 작품인 한섬과의 협업을 강조하며 홈쇼핑 브랜드 모덴을...
지난해 가짜 백수오 사태 당시 소비자들은 어떤 기관에서 제품정보를 얻고 어떻게 환불을 해야 하는지 몰라 큰 혼란을 겪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이런 불편이 사라질 전망이다.
오는 12월에 소비자 피해구제, 상품ㆍ안전정보를 모두 통합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과 인터넷 종합포털로 제공하는 소비자종합지원시스템(가칭 소비자행복드림)이 구축되기...
지난해 3분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와 백수오 사건으로 악몽 같은 시간을 보낸 홈쇼핑 업계의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시장 추정치)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황 회복 덕분이라기보다는 이미 시장의 기대가 충분히 낮아졌기 때문이다.
GS홈쇼핑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에 지급하는 송출 수수료 협상이 길어지면서 영업이익 감소를 불러왔다. 모바일...
‘가짜 백수오’ 파동으로 코스닥에 찬물을 끼얹었던 내츄럴엔도텍은 하락률 3위를 기록했다. 내츄럴엔도텍의 주가는 연초 4만5500원에서 2만800원으로 54.34% 하락했다. 지난 4월 식품의약안전처가 내츄럴엔도텍의 가공 전 원료에서 가짜 백수오 성분인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발표하면서 이 회사의 주가는 연일 하한가를 기록했다. 여파는 여기서 그치지...
특히 ‘가짜 백수오’ 사태로 큰 타격을 받았던 건강기능식품은 내년 6월부터 이미 인정된 기능성 원료에 대해서도 기능성·안정성 관련 재평가를 5년마다 실시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의 보상 범위도 넓혔다. 기존에는 의약품 부작용으로 사망한 경우에만 보상금을 받을 수 있었지만 내년부터는 장애가 발생한 경우에도 별도의 소송...
NS홈쇼핑 관계자는 "NS식품안전연구소 자체적으로도 수많은 검사가 가능하나, 더욱 엄격하고 까다로운 품질관리를 위해 한국제품안전협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코티티) 등 외부 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확대하고 있다"며 "백수오 파동과 같은 유사 품종의 혼입과 혼용을 사전에 차단해 고객의 신뢰에 부응하겠다"고...
지난 4월 가짜 백수오 파동으로 내츄럴엔도텍이 연속 하한가를 기록한 것도 가격 제한 폭 확대가 먼저 시행됐더라면 막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 채 부장은 “가격 제한폭이 15%였다 보니깐 내츄럴엔도텍이 적정주가를 찾아가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며 “가격 제한 폭이 넓으면 훨씬 빠른 시일 내에 내츄럴엔도텍의 주가도 정상가를 찾아갔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 시절에는 수억원대 뇌물을 챙긴 해남군수를 구속 기소했으며, 최근에는 가짜 백수오 논란을 수사하기 위해 수원지검 전담팀을 구성하기도 했다.
부인 홍사라(50) 씨와 사이에 2남.
△1961년 전남 담양 △담양공고·전남대 △사시 31회(연수원 22기) △전주지검 형사3부장 △해남지청장 △광주지검 형사3부장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장...
홈쇼핑업계의 상반기 실적 부진을 메르스·백수오 등 악재 탓이라고 치부할 수 있지만, 최대 성수기인 하반기에도 실적이 떨어지면서 구조적인 성장 한계에 부딪혔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에 따라 홈쇼핑업계가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전통 채널인 TV에서 벗어나 생존 전략을 강구하고 있다.
업계 1위 GS홈쇼핑은 모바일 채널로 눈을 돌렸다. TV 방송은 전통...
올해는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조작 사건을 비롯해 홈플러스의 고객 개인정보 불법 매매사건, 가짜 백수오 파동, 송학식품의 대장균 떡볶이 사건 등 기업의 불법행위로 다수의 소비자가 손해를 입는 사건이 잇따랐다. 기업을 대상으로 과징금 등 처벌이 이뤄졌지만, 별도의 소송을 진행한 소비자 외에 일반 피해자에 대한 보상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특히 폭스바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