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입장에서는 시스템도 새로 마련해야 하는데 전문투자자 확보가 어려워진 CFD를 계속 유지할지 판단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수영 금융위 자본시장과장은 최근 CFD 규제 보완 방안 백브리핑에서 “전산을 감당해야 하고, 프로모션 등도 제한되고, 전문투자자 지정도 까다로워지는데 굳이 CFD를 계속 할 지 안 할 지 증권사들 (결정이) 갈릴 것 같다”고 말했다.
비공개 논의 이후 이어진 백브리핑 자리에서 조사단장을 맡고 있는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마브렉스가) 자체 조사를 통한 감사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고 밝혔다. 백브리핑 이후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마브렉스 관계자는 “내부 조사를 통해 사전 정보를 제공한 사실이 일체 없음을 이미 확인했으나, 조사단에서 요청하신 부분을 존중하여 다시 한번 내부 조사를...
비공개 질의 이후 백브리핑 자리에서 김성원 의원은 “비공개 자리에서는 P2E 합법화에 대한 노력의 일환으로 (위메이드가) 어떤 활동을 했는지와 프라이빗 (판매) 부분에 대한 것들은 자료가 준비돼 있지 않기 때문에, (위메이드에서) 자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 대표가 ‘왜 김남국 의원이 거래 내역을 공개하지 않는지’에 대한 답답함을 표했다”...
일본 정부 당국자는 이날 기시다 총리의 7~8일 한국 방문 관련 외신 대상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당국자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은 이달 하순에 열리는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염두에 두고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협력과 글로벌 과제에 대한 협력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시다 총리의 이번 방한이 윤 대통령의 지난...
남동우 금융위 산업금융과장은 전날 백브리핑에서 벤처기업 금융지원의 핵심 축인 산업은행이 부산으로 이전하면 벤처 기업 지원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산은은 주로 출자를 통해 펀드를 조성하는 식의 독립된 투자를 하고 있다"며 "산은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인 매주 펀드 투자자와 펀드 기업을 연결하는 회의는 부산으로 본점을...
강영수 금융위 은행과장은 이날 열린 백브리핑에서 “부수업무가 은행의 건전성을 해질 경우 규모나 운영을 제한할 수 있다”며 “금융위는 은행의 건전성 이슈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은행의 알뜰폰 서비스가 정식 승인되면서 은행업권에서 통신업을 포함한 비금융 서비스가 본격 활성화될지 시장의 이목이 집중된다. 비금융 서비스 진출은...
31일 이복현 금감원장·5대 금융지주회장단 간담회 후 백브리핑 금감원장·거래소 이사장 공매도 전면 재개 연이어 외신 인터뷰김 위원장 “공매도 일부 허용, 국제 기준에 맞지 않아”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31일 “기본적으로 공매도를 정상화시키는 건 기본적으로 맞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5대 금융지주회장단, 김광수...
이날 백브리핑에서 강영수 금융위 은행과장은 "(인뱅)중ㆍ저신용자 대출비중을 완화하기보다는 위험관리 능력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금리 단층 해소 역할을 계속하고 대안신용평가 모형을 고도화해서 적절한 금리 산출하는 것이 전문가들의 주된 의견이었다"고 덧붙였다.
중ㆍ저 신용자 대출비중 완화는 인뱅 3사의 숙원...
권대영 상임위원은 이날 '회사채ㆍ단기금융시장 및 부동산 PF 리스크 점검회의' 관련 백브리핑에서 "과거에 비하면 건설사 유동성 위험이 크지 않은 수준이지만, 지방이나 비주택 쪽의 중소ㆍ중견 건설사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상가, 오피스텔 등의 시장이 좋지 않기 때문에 건설사들이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 자금 규모를 올해 늘려서 18조...
남동우 민생침해금융범죄대응단장은 27일 ‘금융권 보이스피싱 대책 발표 백브리핑’에서 “현재 운영 중인 보이스피싱 법률개정 태스크포스(TF)에서 3월 중에 법안을 마무리해서 4월 중에 의원 입법을 추진하는 것이 목표”라며 “의원입법을 추진해서 최대한 빨리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
다만, 미반환 건에 대한 소급 적용 여부와 가상자산 피해금을 돌려줄 때 시세...
양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백브리핑을 통해 "(대통령께서) UAE 방문 때 300억 달러라는 큰 투자를 받은 것에 대한 뒷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UAE 대통령이 윤 대통령에게 '300억 달러 투자는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 더 많은 투자를 크게 하겠다'는 말을 했다. 이 말을 대통령이 굉장히 강조했다"며 "앞으로 UAE와...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백브리핑을 통해 "오늘 당 지도부와 용산에서 12시 30분부터 2시 10분까지 식사했다"며 "UAE 방문 때 300억 달러라는 큰 투자를 받은 것에 대한 뒷이야기를 했다. 당에 있는 앞으로의 현안 정국에서 풀어가야 할 여러 중요사항과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이복현 윈장은 16일 ‘가상자산 관련 금융 리스크 점검’ 토론회 이후 기자들과 가진 백브리핑 자리에서 “금융당국이 가상자산과 관련된 입법 전에 신중한 태도를 취했던 건 사실”이라면서, 이번 토론회가 “ 루나 테라, FTX 사태 이후 가상자산이 우리 실물 경제에까지 미칠 수 있는 요소들이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미리 챙겨서 보자는 의도에서 마련한 자리”라고...
이와 관련, 을지로위원장이자 법사위 소속 박주민 의원은 백브리핑에서 “법사위 상황이 녹록지 않다고 했는데 쓸 수 있는 수단이 있다. 60일 지나면 다시 할 수 있다”며 강행을 예고했다. 한편,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6개 경제단체는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의 대여로 국회 소통관에서 ‘노란봉투법 반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대응에 나선다.
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지난 28일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 후 백브리핑을 통해 “대출금리가 기준금리 이상으로, 발작적으로 오르는 건 막아야 한다고 본다”며 “자금 확보를 위한 과당 경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수신금리 인상을) 자제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은행이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수신금리를 경쟁적으로 올리면 대출금리 산정기준이 되는...
이날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 이후 권대영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은 백브리핑을 통해 “당국과 금융권이 협력해 리스크 관리를 해왔지만 여전히 기업어음(CP) 시장 등이 계속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연말과 연초에 생길 수 있는 리스크를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은행 예대율(예금액 대비 대출액 비율) 규제를 추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