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31일 백브리핑에서 "애초 상반기 접종 목표 1300만 명은 미국이 제공하는 얀센 백신 100만 명분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며 "기존 목표를 달성하면 거기에 100만 명을 더해 1400만 명까지도 접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정부는 상반기 안에 보건의료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 1300만 명에 대해...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지역적으로 편차가 발생하고 있는데 최대한 접종에 동참해달라"며 "광주, 전남, 전북, 충북에서는 70%가 넘는 예약률을 보이는데 대구, 경북 지역에서는 60%가 조금 안 되는 50% 후반대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정부의 접종률 목표는 80%로 사전 예약률이 더욱 높아져야 하는...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백브리핑에서 “하반기 해외여행에 희망을 가져볼 수도 있겠으나 현재로선 어려운 상황이고, 백신 접종 상호인정 협약이 작동하려면 우리나라와 상대 국가의 백신 접종이 일정 수준 이상 이뤄져야 한다”며 “변이 바이러스도 중요한 조건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해외여행에서 중요한 부분인 자가격리에...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열린 백브리핑에서 해외여행 관련 질문에 대해 "하반기 해외여행에 희망을 가져볼 수도 있겠으나 현재로썬 어려운 상황"이라고 답했다.
이어 "백신 접종 상호인정 협약이 작동하려면 우리나라와 상대 국가의 백신 접종이 일정 수준 이상 이뤄져야 한다"며 "변이 바이러스도 중요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7일 백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인도발 입국 교민의 경우) 별도로 다른 장소 격리 등의 조치는 없다"고 답했다.
손 반장은 "남아공 변이는 상당히 위험한 변이로 판단해 남아공과 탄자니아발 입국자에 대해서는 전원 임시생활시설에서 14일간 격리하지만, 인도 교민에 대해서는 그렇게까지 하지...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7일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올해 들어오기로 한 코로나19 백신 물량은 현재 집단면역 위한 물량 초과했다. 다만 청소년층 백신 접종에 대해 임상적으로 어떻게 판정이 날지, 과학적으로 3차 부스터샷이 필요한지 등이 결론 나지 않았다”라며 “현재 확보한 코로나19 백신 물량 자체가 목표 대비 초과한 상황이지만...
이날 오전 열린 비대면 백브리핑에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역시 “‘스푸트니크V’와 관련해 유럽의약품청(EMA)에서 허가 절차에 착수한 지 꽤 됐는데 거기서 확보한 데이터 설명 등을 중요하게 참고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러시아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V’ 도입이 필요해 보인다는 참모진 건의에 검토를...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팀장은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백브리핑에서 “현재 얀센 백신은 국내에서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긴급히 대응하지 않고, 정보를 수집하는 중이다. EMA 결과와 미국의 결과 등 충분한 정보를 수집하면 백신전문가자문단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받아 연령을 제한할지, 접종 대상자를 어떻게 정할지 등을 결정할...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코백스 쪽에서 백신 공급 일정과 관련한 변동(여부)을 통보받은 바가 없다"며 "현재로서는 일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코백스와 계약한 물량은 총 1000만 명분이다. 이 가운데 지금까지 공급된 백신은 27만4500만 명분에 불과하다. 2분기 추가...
백영하 범정부 백신도입 태스크포스(TF) 백신도입총괄팀장은 전날 백브리핑에서 "8월부터 국내에서 이 백신이 생산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백신은 최근 잇따라 국내 위탁생산 소식이 전해지는 러시아의 '스푸트니크V'는 아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스푸트니크V의 위탁생산 계약과 8월 대량 생산하는 백신은 별개의 건...
전날 백영하 범정부 백신도입 태스크포스(TF) 백신도입총괄팀장은 백브리핑에서 "국내 제약사가 해외 백신을 국내에서 생산하는 것에 대해 구체적인 계약을 진행 중"이라며 "8월부터 국내에서 이 백신이 생산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어떤 제약사가 어떤 백신을 생산할 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히지 않아 업계와 시장의 혼란을 야기했다....
백영하 백신 도입 TF 백신도입총괄팀장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국내 제약사가 해외에서 승인된 백신을 생산하는 것에 대해 구체적인 계약 체결을 진행 중”이라며 “이에 따라 8월부터는 승인된 백신이 국내에서 대량으로 생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제약업계의 해명이 이어지고, 질병청은 뒤늦게 “아직 계약 전이라 공식적으로 안내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코로나 중대본 백브리핑에서 "자가검사키트 허가 이후 약국에서 구매하도록 할 예정"이라며 "집에서 보조적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현재 정식허가를 신청한 자가검사 키트는 아직 한 개도 없다. 식약처는 지난달 중순 진단키트 개발 업체에 자가검사 키트에 대한...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날 중수본 백브리핑에서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과 관련해 독자적으로 명령을 내릴 권한이 있다”며 “다만 (지금과 같은) 감염병 위기상황은 특정 지자체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고, (따라서 방역조치도) 전국적 조치에 해당한다”고...
이에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출입기자단 백브리핑에서 “자가진단키트 적용은 적극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서울시에서 시범사업을 검토하겠다는 부분은 허가 이후 가능할 것으로 본다. 정부에서는 관련 절차가 언제가 될 지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휴마시스...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12일 중수본 백브리핑에서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과 관련해 독자적으로 명령을 내릴 권한이 있다”며 “다만 (지금과 같은) 감염병 위기상황은 특정 지자체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고, (따라서 방역조치도) 전국적 조치에 해당한다”고...
박영준 추진단 이상반응조사지원팀장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현재 조사된 바로는 접종 후 12일이 경과된 시점에 혈전 증상 나타났다"면서 "평상시 어렵지(힘들지) 않은 활동을 할 때 숨찬 증상이 있어 병원 진료를 받았고, 며칠 더 지난 뒤 다리 부위에서 하지 부종이 동반됐다"고 설명했다.
박 팀장은 "혈전은 다리와 폐에서 확인됐고...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5일 중수본 백브리핑에서 “지난주부터 확진자가 증가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이번 주 상황을 지켜보고 거리두기 조정을 전반적으로 논의해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7일 생활방역위원회 회의를 열고, 9일 거리두기 조정안을 확정해 발표할...
김중곤 질병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장은 이날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백브리핑에서 “해외 통계를 보면 10만 명당 100명 이상에서 혈전이 발생하고, 연령이 높아지면 10만 명당 500명까지도 발생할 수 있다”며 “혈전은 특이한 질병 상태에서 발생하는 게 아니라,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현상이라 말할 수 있다”...
질병청은 오후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백브리핑에서 해당 사례자의 추정 사인, 사망과 예방접종 간 관련성, 부검 진행 중 확인된 육안소견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질병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AZ 코로나19 백신의 예방접종을 중단할 명확한 근거가 없어 우리나라에서 애초 계획대로 접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