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후 8월 내내 공모가를 하회하던 크래프톤은 하반기 출시 예정작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NEW STATE)’가 9월부터 인도 지역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한다는 소식에 1일과 3일 종가로 각각 50만7000원, 50만9000원을 기록하며 공모가 수준을 회복했다. 크래프톤은 상장 직후부터 기관이 7188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주가를 공모가 근처로 유지할 수 있었다....
텐센트는 현재 국내 빅3중 하나인 넷마블의 3대 주주이며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크래프톤의 2대 주주다. 이외에도 카카오, 카카오게임즈, 네시삼십삼분 등 다양한 IT기업에 투자하며 주요 주주에 등극했다. 올해는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까지 투자영역이 확대되기도 했다.
다수의 한국 게임 업체는 그동안 중국 정부의 외국 게임...
이어 “현재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 ‘펍지’의 ‘배틀 그라운드’ 등 세계적인 게임 및 이스포츠 콘텐츠 IP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스트리밍 서비스 ‘픽앤고’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초록뱀미디어와의 사업 제휴를 통해 OTT 영역을 확장하고 글로벌 메타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초록뱀미디어는 ‘나의...
출시가 임박한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에 대한 성공 가능성도 전망했다. 뉴스테이트는 2월 25일 안드로이드 사전예약이 시작된 이후 8월 중순까지 2800만 명이 등록했고, 19일부터 iOS 사전예약이 시작됐다. 이어 27일부터 3일간 28개국에서 2차 알파테스트를 진행한다.
김 연구원은 "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글로벌 DAU(하루 이용자)가...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의 월평균 사용자수(MAU)를 3000만 명으로 예상한다"며 "다양한 캐릭터, 총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드론 상점 등 신규 컨텐츠 추가를 통한 게임성과 수익성이 향상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사전 예약자 2700만 명 중 미국에서의 사전예약자수가...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가 출시 44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5000만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지난달 2일 인도 지역을 대상으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를 출시했다. 현지에서는 일주일 만에 누적 이용자수 3400만 명, 일일 최대 이용자수 1600만 명, 최대 동시 접속자수 240만 명 등을 기록하며 초반부터 흥행몰이에 성공한 바 있다....
이제는 공모주가 아니라 상장주"라며 "배틀그라운드: NEW STATE 빅히트 가능성을 믿는다면 슬슬 분할매수 관점 접근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카카오뱅크는 상장 직전 시장에서 고평가 논란이 나온 것과 달리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 전거래일 종가는 7만6600원으로 시초가(5만3700원)와 비교하면 42.64% 높고, 공모가(3만9000원) 대비 96.41...
PC 게임 매출액은 ‘PUBG: 배틀그라운드’를 중심으로 886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분기 과금 유저층이 확대되며 역대 최고치의 게임 내 ARPU(가입자당 평균 매출)를 달성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액 역시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3542억 원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둔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로...
성 연구원은 "공모가는 기대신작 2개의 슈퍼히트 가능성을 감안한 내년 실적 전망치 기준으로는 엔씨소프트,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등 4개 게임 대장주 평균 대비 상당수준 저평가 상태"라며 "3분기 말과 4분기 초(9-10월) 론칭 예정인 모바일 배틀로얄 슈팅 기대신작 '배틀그라운드: NEW STATE' 글로벌, 내년 여름 론칭 예정인 PC...
게임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크래프톤이 상장 첫날 쓴맛을 봤다. 공모가를 밑도를 주가를 기록한 것이다. 최근 'IPO(기업공개) 대어'로 불리는 대형주들이 상장 당일 강세를 보여왔던 것과 대조되는 행보다.
크래프톤은 10일 시초가(44만8500원)보다 1.23% 오른 45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 49만8000원보다 8.83% 낮은 수준이다. 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크래프톤의 매출 구조가 배틀그라운드에만 집중돼 있는만큼 신작을 통한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오는 10월께 출시를 앞두고 있는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오는 27일부터 2차 알파 테스트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중동, 터키, 이집트 등 28개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인도 지역에 ‘배그 모바일 인도’를 서비스하며 수익...
‘배틀그라운드’ 성공으로 메이저 게임사 반열에 오른 크래프톤이 증시에 입성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이날 증시 개장과 함께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공모가는 49만8000원,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24조3512억 원으로 게임주 1위 수준이다. 현재 게임 대장주 엔씨소프트 시총은 지난 9일 기준 18조462억 원이다.
상장일 오전 8시...
크래프톤은 지난달 인도 이용자를 대상으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를 출시했다. 이후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이용자 수는 3400만 명을 넘겼고, 최대 동시 접속자 수도 240만 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인도 시장에 안착했다.
올해에만 7000만 달러(약 802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 크래프톤은 유망한 인도 기업에 대한 투자도 이어갈 계획이다.
손 대표는...
대표게임 배틀그라운드, 테라, 엘리온 등을 기반으로 해외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풍부하다는 분석에서다. 향후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 인도, 동남아, 중동 시장 진출도 기대 요소다.
김진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에 대한 주당 적정가치 58만 원을 제시하며 “타겟 주가수익비율(PER)은 신작 성과의 업사이드 리스크, IP 확장성 및...
크래프톤이 ‘따상’을 기록한다면 주가는 49만8000원에서 129만4000원까지 오른다. 1주당 차익은 79만6000원이다. 다만 최근 들어 공모가 거품 논란과 함께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New State)’의 흥행 여부 역시 가늠할 수 없어 상장 후 주가 변동 폭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은 주의가 필요하다.
김진구 KBT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별 일평균 매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92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며 “지적재산(IP) 확장성 및 공모자금 기반 투자 확대 등을 고려했을 때 크래프톤의 주당 적정가치를 상향 제시한다”고 말했다.
다만 기대를 모으는 크래프톤의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New State)’를 기반한 성장...
그럼에도 크래프톤의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NEW STATE)’와 ‘칼리스토 포로토코(The Callisto Protoco)’ 등의 흥행 수준을 짐작하기 어려워 여전히 고평가 논란이 있다.
크래프톤 측은 “글로벌 투자자들이 당사에 대한 가치에 대해 공감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자신있게 그렇다고 말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26일 배동근 크래프톤 재무담당최고책임자...
이준환(35) 허그매니지먼트 대표는 국산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아마추어 게임 리그를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허그매니지먼트는 2016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다. 게임 개발자도 아닌 그가 게임 대회를 운영하는 것은 새로운 게임 문화를 만들어보겠다는 목표가 있어서다.
그는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아무리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도 게임...
현대차는 7일 서바이벌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에서 선보인 신규맵 ‘태이고(TAEGO)’를 통해 1974년 탄생한 포니 쿠페의 부활을 알렸다. 포니 쿠페는 1974년 토리노 모터쇼에서 공개되며 화제가 된 모델로 양산되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17일 오후 4시 배틀그라운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영상은 포니 쿠페 차량의 외관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