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의 전력기기·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역대 최대 규모의 배전용 변압기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일렉트릭은 미국 최대 전력회사인 ‘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로부터 1062억 원 규모의 배전용 패드변압기 3500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일렉트릭이 창사 이래 수주한 배전 변압기 단일 계약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패드변압기는...
교육용 배전 전주도 등촌동 실습공간 48본에서 신사옥은 203본으로 크게 증가했다. 또 변전 실습상 등 실습공간이 9곳으로, 강의실·실습실도 25개로 각각 늘었다. 이를 통해 연간 4만 명을 교육한다.
특히 전국 최초 전기공사 분야에 특화된 스마트전기안전AI센터가 ‘화룡점정(畵龍點睛)’이다. 이 센터는 19개 체험·교육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29종의 콘텐츠를...
부유체 내에 스팀 터빈 발전기와 송배전 설비를 갖춘 '바다 위 원자력 발전소'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1월 CMSR 개발사인 덴마크 시보그(Seaborg)와 업무협약을 맺고 부유식 원자력 발전 설비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부유체 개념설계 선급 인증을 시작으로 CMSR 실증 이후 전체 발전 설비의 상세설계 등을 거쳐 2028년까지 제품을 상용화하기로 했다....
먼저 CFE 선도를 위한 신성장 사업으로 △CFE 발전 사업(풍력, 태양광, ESS) △수소 가치사슬 사업(인프라, 저장, 유통) △송ㆍ배전 솔루션 사업(해저, 초고압 케이블) △CFE 배전 사업(가상발전소, 전력수요관리, RE100) △데이터 기반 플랫폼 사업(전력 인프라 최적 관리) △통신 솔루션 사업(통신 케이블) 등 여섯 가지를 꼽았다.
이어 배ㆍ전ㆍ반...
직류, 교류 상호 전환 시 전력손실을 줄일 수 있는 교류(AD)·직류(DC) 혼용배전망이 2030년 구축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차세대 AC·DC 하이브리드 배전 네트워크 기술개발 사업 1차 운영위를 열고 앞으로 7년간 관련 테스트베드 구축에 1905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핵심부품·기기와 운영기술을 개발해 2030년까지 AC·DC...
박 차관은 “발전, 송배전 설비들을 미리 점검하고 발전연료 도입상황을 철저히 관리해 전력공급 차질로 인한 국민 생활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12월 1~내년 2월 28일을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력수급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수급 상황을 관리한다.
SK에너지 강동수 S&P(Solution & Platform) 추진단장은 “SK에너지는 내트럭하우스, 주유소, 충전소 등 고객과의 접점에서 친환경 에너지솔루션,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플랫폼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트라이젠 및 수소 고순도화 기술의 공동 개발을 통해 전력 송배전 손실과 수소 유통 비용을 줄여 고객들에게 친환경 에너지를...
발전 및 송배전설비 취득에 따라 감가상각비 등 기타 영업비용도 1조 4451억 원 늘었다.
이같은 한전 적자에 정부가 이르면 내달부터 3개월 한시적으로 전력도매가격(SMP) 상한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달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의 SMP 상한제 안건을 상정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안이 통과되면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발전사가 한전에 전력을...
이에 이 장관은 "일단 발전소 주변 지역에 관해선 전기요금을 깎아주고 있고 지원을 많이 해주기 때문에 그 부분은 중복이 많이 되는 면이 있다"며 "농어촌 지역이라도 밀집도가 낮기 때문에 배전 비용이 많이 든다. 그 비용을 감안하면 꼭 싸다고 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비용 요건을 저희가 고려해야 한다고...
사우디 주요 기업들은 에너지, 인프라, 네옴시티 등 초대형 프로젝트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피앤씨테크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배전자동화설비 등을 공급하고 있다. 피앤씨테크의 주력제품인 배전자동화 설비는 전력망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원격으로 제어하는 스마트그리드 핵심 설비다.
대한전선은 사우디 송배전 전문 기업 '모하메드 알-오자이미 그룹'과 합작사 '사우디대한 케이블&솔루션'을 세우고 초고압 케이블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신공장은 리야드에 위치한 첨단산업단지 약 7만㎡ 부지에 위치한다. 투자액은 약 8000만 달러(약 1130억원)로 대한전선이 51% 지분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S전선아시아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94억 원을 기록했다”며 “배전과 통신선 부문의 호조로 분기 최대 영업이익 경신하며 시장 예상치(92억원)를 충족했다”고 전했다.
이어 “배전 부문, 베트남 내수 고부가 프로젝트 매출 반영으로 실적이 개선됐다”며 “초고압 부문의 경우 베트남 대형 프로젝트 수주로...
또 산업용 전기료 책정에는 일부 부담하는 송전망 구축비용이 빠진 데다 고압으로 전력을 받기 때문에 송배전 비용도 낮고, 전력 사용 패턴도 일정해 예비 전력을 위한 추가 설비도 불필요해 주택용 전기료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대기업들은 고통 분담 차원에서 이번 전기료 인상에 대해 속앓이를 하면서 감내하고 있다. 하지만...
또 디지털 변전과 예방진단, 신재생, 변전과 배전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 성능 실험이 가능하다.
정 사장은 "변전설비 실증시험장이 신기기·신기술에 대해 종합시험을 하는 개방형 R&D 플랫폼으로 활용됨으로써 변전 기술의 신뢰도와 품질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친환경 기기로의 전환에...
(발송배전기술사)·김봉규(한겨레신문사 사진부 선임기자)·구영모(울산의대 교수) 씨 장인상, 전미경·김선아 씨 시부상 = 4일,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7일 오전 8시, 02-2030-4467
▲서창석 씨 별세, 서기원(전 KOTRA 모스크바 무역관 부본부장)·장원(한림대 동탄성심병원 내과과장) 씨 부친상, 강석진(전 서울신문 편집국장) 씨 장인상 = 4일...
CIGRE(국제대전력망협의회)는 1921년에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전력 송배전 분야의 최대 규모 국제기구로, 전력 산업의 기술 발전을 위해 전 세계 100여 개 회원국ㆍ1200여 개의 기관(기업, 대학, 연구단체 등) 및 1만5000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2년 주기로 학술 대회와 전시회를 개최하고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해 전력 에너지 산업의 기술...
그러면서 구체적인 경제지원에 대해 지하자원-식량 교환과 보건·식수·위생·산림분야 등 민생개선 사업을 먼저 추진하고, 비핵화 단계에 따라 인프라 구축·민생 개선·경제 발전 3대 분야의 △발전·송배전 인프라 지원 △항만·공항 현대화 사업 △농업기술 지원 △병원·의료 인프라 현대화 △국제투자 및 금융지원 등 5대 사업을 추진한다는 설명을 내놨다.
그러나...
△대규모 식량 공급 프로그램 △발전과 송배전 인프라 지원 △국제 교역을 위한 항만과 공항 현대화 프로젝트 △농업 생산성 제고를 위한 기술 지원 프로그램 △병원과 의료 인프라 현대화 지원 △국제투자 및 금융 지원 프로그램 등이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에 나서 “북한이 진정성을 가지고 비핵화 협상에 나오면 초기부터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