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이후도 Peer 대비 성장성 대폭 우위
초고압 변압기 초호황 상당 기간 지속 예상
성종화 이베스트 연구원
◇LS ELECTRIC
1Q24 OP 컨센서스 부합 전망. 3Q23-4Q23과 같은 어닝쇼크는 없다
가이디언스보다 보수적인 24년 컨센서스 전망치, 오히려 긍정적
동사 핵심 영업전략은 1-2년 뒤 이어질 배전시장 호황을 겨냥하는 것
성종화 이베스트 연구원
최승연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은 2부 기술 세미나에서는 △LVDC(직류배전) 보호 및 안전기술 △UPS(무정전 전원장치)용 리튬배터리의 화재 안전 △낙뢰특성과 외부 LPS(선형 전원공급장치) 적용 등 전기산업계 주요 이슈에 대한 전문가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펼쳐졌다.
박 사장은 "이번 세미나가 전기설비 안전관리에 대한 최신 기준과 지식을...
보성파워텍은 국내 전력시장을 중심으로 송배전 자재 및 발전소, 변전소 철골 등 전력산업에 사용되는 전력 기자재 개발 및 제작, 판매하고 있다.
구조용 금속 판제품·공작물을 제조하는 철구조사업부문과 전기회로의 개폐, 보호장치를 제조하는 중전기사업으로, 주력 제품으로는 가스개폐기, 주상변압기, 송전탑, 발전소, 변전소용 철 구조물 등을 충북 충주공장 및...
유일 배전 변압기 100% 업체
미국 수출이 이끄는 생산량의 구조적 성장
판매단가 상승과 비용 감소로 수익성 향상 지속 기대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
◇코스맥스
4분기 매출액 4367억 원, 영업이익 225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크게 하회
중국 경기 완만한 회복 국면에서 매출채권 관련 충당금 증가, 풀어야 할 숙제
오하이오 공장 매각 완료, 미국 영업이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따르면 미국은 화석 에너지 중심에서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과 함께 전기차 구매 증가, 주택 전기화 움직임 등에 따라 전기 사용량 증가로 인해 송배전 인프라 개선 및 확대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2020년 북미 송전 케이블 길이는 77만 6000ckm(서킷킬로미터)였으며, 10년간 연평균 1.6%씩 증가해 2030년에는 90만 9000ckm에 이를...
일론 머스크 "내년부터 전기·변압기 공급 부족 시달릴 것"발언에 전력설비 관련주 급등…제룡전기 상한가 기록전문가 "앞으로 배전 부족현상 지속할 것…관련주 수혜"
최근 AI(인공지능) 시장이 개화하면서 전력 문제가 대두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한 콘퍼런스에서 이르면 내년부터 전기와 변압기 공급 부족에...
특히 건물의 지붕이나 옥상을 활용하는 ‘루프탑’ 태양광은 생산한 전력을 바로 소비하기 때문에 송배전 과정의 에너지 손실을 줄일 수 있으며, 대규모 전력망 연계 과정이 필요하지 않아 사업개발 비용과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국토의 70%가 산지로 이뤄져 부지가 충분하지 않은 한국에서 루프탑 태양광은 보급 잠재력이 가장 높은 재생에너지 중 하나로...
이어 이 연구원은 “한국전력은 대규모 적자 이후 계획 대비 70~80%에 불과한 CAPEX 투자로 매년 3~4조 원 가까운 금액이 집행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3월 중 발표될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신규 원전, 가스로의 연료 전환과 이를 뒷받침해줄 송배전 등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5조 원이 넘는 이자까지 감안하면 최소 23조 원 이상...
HD현대일렉트릭은 공장 설립을 통해 늘어나는 배전기기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배전기기는 발전소에서 송전된 전력을 수요지에서 배분ㆍ공급해주는 설비다. 최근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와 신재생 에너지 발전이 확대되며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은 “탈탄소,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배전기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전력기기, 회전/배전기기, 전력변압기, 고압차단기, 배전반, 중저압차단기 등 모든 부문에서 외형이 성장했다. 북미, 중동 중심으로 변압기, 고압차단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판가 인상 영향이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모습이다.
영업이익은 124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3.4% 증가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과거 설정한 일부 충당금 환입...
중장기 배전 시장 확대 대비 긍정적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
◇NAVER
커머스 흔들렸지만, 개선의 여지는 많다
4Q23 실적 컨센 부합. 광고 DA 역성장 지속, 커머스는 아쉬운 GMV 성장 기록
단, 2024년 커머스 수수료율 인상, 중국 직구 플랫폼 광고 수혜로 실적 개선 전망
최근 대외 요인(광고, 금리 등) 불확실에 주가 하락. 방향성 유효. 매수 기회 판단...
회전기기 및 배전기기 매출 역시 전년 대비 각각 11.3%, 0.9% 증가했다.
연간 수주는 35억64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두 차례 상향한 연간 수주 목표인 31억8600만 달러를 초과 달성했다. 수주 잔고는 43억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58.6% 증가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수주 목표를 37억4300만 달러, 매출 목표는 3조3020억 원으로 설정했다.
HD현대일렉트릭...
‘슈로더 글로벌 그린 에너지 펀드’의 경우 재생에너지, 청정에너지, 수소, 송배전,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 등 인프라 및 신재생에너지 글로벌 기업 주식에 분산투자하여 운용된다. 해당 상품은 글로벌 지속 가능 기업의 주식 및 주식 관련 증권에 주로 투자하여 장기적 자본 증식 달성을 추구하며, Class A 기준으로 총보수는 연 0.86%, 위험 등급은 2등급, 높은...
총 9400억 원 규모다. 미국에서도 500억~600억 원을 투입해 현지 케이블 공장이나 업체 인수를 검토 중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전력망 시장이 신재생 에너지의 발전 증가와 인프라 투자 확대 등으로 호황기를 맞았다”며 “특히 미국은 신재생 에너지 중심으로 발전 및 송배전 산업이 재편되면서 여러 대형 입찰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송전용인 EHV(초고압) 케이블, 배전용인 MV/LV(중저압) 케이블 및 가공선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성과를 냈다.
미국은 신재생 에너지 확대 정책과 노후화된 전력망의 교체 시기가 맞물리면서, 발전 및 송배전 관련 사업 전반에 대규모 투자가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인프라투자 일자리법(IIJA)을 통해 150억 달러(약 20조 원)의 재원을 확보해...
이어 “글로벌 메이저 업체들의 공격적인 증설 움직임이 크지 않은 가운데 장기수주가 쌓이고 있으며 공급자 우위 시장 구조상 적절한 에스컬레이션 조항을 통해 수익성 방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HD현대일렉트릭은 울산공장과 앨라바마 공장 증설을 통해 늘어난 전력기기 수주에 대응하고 배전부문 증설로 포트폴리오 변동성에 대응할 계획”...
중장기 글로벌 배전 투자 사이클 대비 필요
유재선 하나금투
◇CJ ENM
완연한 흑자 기조
4Q23 Preview: 완연한 흑자 기조
24년 실적 개선의 세 가지 포인트: TV광고 개선, 티빙/Fifth Season 정상화
김회재 대신증권
◇한미반도체
본격적인 TC-Bonder 매출 인식 시작
4Q Review: 매출액 +67%, 영업이익 +533% QoQ
TC-Bonder의 경쟁력은 견조할 전망
이의진 흥국증권...
그는 “이익에 대한 가이던스는 없지만, 올해는 물량과 단가 증가가 동시 반영되는 구간”이라며 “원가도 안정화 됐고, 배전 매출 비중이 증가하면 수익성이 떨어질 수 있지만 올해 변수는 아닐 것”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과 울산에 당장 생산능력(CAPA)을 늘릴 수 있는 소규모 증설들이 진행 중”이라며 “시장에서는 제품 가격을 떨어뜨릴 만큼의...
대도시에는 송배전시설이 지중화되었지만 가공 송전선이 지나는 시골 주민의 피해는 적지 않다. 땅값이 낮아 살펴보면 송전선이 지나간다.
2010년대 밀양 송전선 갈등 이후 송전선 보상기준은 나아졌지만 아직도 동해안 혹은 서해안 발전소에서 전기를 끌어오는 송전선의 건설은 순조롭지 못하다. 한전이 송전선 주변 소유주들과 협상을 벌이지만 한없이 지연되고 있다....
또 김 사장은 “올해 바라카 원전 4호기까지 모두 상업 운전에 들어가게 되는 것을 계기로 해외 송·변전, 배전, 신재생 분야에서도 새로운 수익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김 사장은 “공기업 마인드를 버리고 주인의식으로 무장해야 한다. 시키는 일만 하는 사람은 주인이 아니며 주인은 회사가 필요로 하는 일을 스스로 찾아 수행해내는 사람”이라며 “자율과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