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라오스전력청과 함께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등 인접 동일 기후조건의 국가로의 확대 공급도 논의하고 있다”며 “광대역 무선통신망 기반 지능형 배전자동화(DAS) 기술력을 활용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라오스의 전력 수급 인프라 지능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VPP를 구축하면 전력 송·배전 부문의 대규모 설비 투자 없이도 기존의 발전기와 수요 자원 관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소비자의 전력 사용 변화에 실시간으로 대처할 수 있다.
이 분야의 성장성도 높다. 시장 조사기관인 P&S 마켓리서치는 VPP 시장이 2023년 약 11억870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VPP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선 수준 높은 전력 제어...
스맥이 한국전력 지능형배전자동화 시스템용 디지털 TRS 인프라 환경 개선 사업의 주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수주 규모는 25억 원이며, 향후 관련 사업을 추가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전력의 인프라 감시체계 강화 일환으로, 디지털 TRS를 기반으로 하는 무선 기반 전력 지능형배전자동화 네트워크의 중계기지국에 대한 원격...
회사측은 주요 사업부문인 배전(중∙저압 케이블) 부문의 수익성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이 주 요인이라고 밝혔다. 다만, 환율시장의 급변으로 전년대비 외화평가손실이 늘어나 세전 이익의 감소로 나타났으나, 이는 일시적이며 회사의 성장 기반은 이상 없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그 동안 늘어나는 베트남의 전력 수요에 대비해 지속적인...
아울러 “휴업이 길어지면서 긴급돌봄을 이용하는 학부모님들이 늘고 있으며 이미 유치원은 13%, 어린이집은 삼분의 일에 가까운 아이들이 등원하고 있다”며 “안전한 돌봄을 위한 배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돌봄 선생님과 종사자들의 건강체크와 출입자 통제는 물론이고, 정기적인 방역과 아이들의 밀집도와 접촉을 낮추는 세심한 관리가 있어야...
이미 유치원은 13%, 어린이집은 삼분의 일에 가까운 아이들이 등원하고 있다"며 "안전한 돌봄을 위한 배전의 노력이 필요하다. 돌봄 선생님과 종사자들의 건강체크와 출입자 통제는 물론이고, 정기적인 방역과 아이들의 밀집도와 접촉을 낮추는 세심한 관리가 있어야 하겠다"고 말했다.
LS전선은 최근 한전과 함께 배전용 친환경 케이블의 시범사업을 마치고, 상용화에 적극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케이블의 도체를 감싸는 절연 재료에 XLPE(가교폴리에틸렌) 대신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이하 PP)을 사용, 온실가스를 줄이고 재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XLPE는 1960년대부터 50여 년간 케이블의 절연 재료로 사용되고 있으나 제조 과정에서 메탄...
또 “매년 1%포인트씩 상승하는 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RPS)로 인해 신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REC) 비용 증가가 불가피하다”며 “신재생에너지 발전 및 송배전 관련 설비투자 등으로 한국전력의 CAPEX가 내년 18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전기요금 정상화에 대한 당위성이 더욱 고조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김 연구원은 “효용성 논란이 일고 있는...
업계 관계자는 "STG와 GTG 등 신재생발전 시설로 입지난 해소, 송배전설비 비용절감, 연료비 절감, 대기환경 개선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착공은 11월에 들어간다. 내년 7월 완공 예정이다. 투자 규모는 약 470억 원으로 알려졌다.
LG화학 관계자는 “현재 건설 중인 공장에 어떤 설비가 어떻게 들어갈지 확정되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력 설비가 고장 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3∼5월 산악 경과지(배전선로가 지나가는 땅)와 주변 선로에 설치된 전봇대 201만기는 열화상 진단 장비 등을 활용해 정밀점검과 보강을 시행한다.
강풍·건조 특보 등 기상 상황에 맞춰 겨울철 건조기에 시행 중인 전국 약 3000개소의 전력차단기 재투입 차등 운전을 더욱 강화한다. 산악지 경과선로 공급...
아울러 지난해 한전은 설비보수 자체수행, 송·배전 설비시공 기준 개선 등을 통해 2조 1000억 원의 재무개선 목표를 달성했고 올해 1조 6000억 원가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온실가스 배출 무상할당량 감소와 배출권 비용 증가는 한전 수익에 부정적 요소다. 한전 온실가스 무상할당량은 2018년 2억 800만 톤, 2019년 1억 7100만 톤(잠정)으로...
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소비자에게 운반하는 배전선로가 늘어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 달 2일부터 한전 배전선로의 태양광발전 접속 허용기준을 20% 확대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최근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려는 사업자의 계통 연계 신청이 급증함에 따라 접속 대기 물량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산업부...
특히 송배전 설비 및 정보통신기술(ICT) 확충 등 공공기관이 올해 투자하기로 한 20조9000억 원을 차질 없이 집행하고,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11조3000억 원(54.1%) 이상을 최대한 상반기에 집행한다.
성 장관은 "코로나19를 극복을 위해 범국가적 역량 결집이 필요하다"며 "공공기관도 정부의 대응 방향에 발맞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지역경제...
변압기를 통해 전달하기에 적절한 상태가 된 전기는 송전, 배전이라는 과정을 거쳐 소비자에게 도달한다. 전압을 적절하게 조정하여 전기를 전달하는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내는 것은 일차적으로는 과학과 기술의 영역이다. 아울러 그 비용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이는 경제의 영역이기도 하다.
지금으로부터 140여 년 전 전기 기술의 상용화를 두고...
정부는 신도시 건설(세종・위례 등), 공공주택 공급, 철도(서해선 등) 및 고속도로 건설(서울~세종 등) 등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와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송배전 설비, 발전소 건설 및 설비보강 등 에너지 분야에 중점 투자할 예정이다.
구 차관은 "지난해 정부와 공공기관이 힘을 합쳐 살려낸 경기 회복의 불씨가 사그라지지 않도록 공공기관은 올해...
세종・위례 등 신도시 건설, 공공주택 공급, 서해선과 서울~세종 고속도로 등 철도・고속도로 건설,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송배전 설비, 발전소 건설 및 설비보강 등이 포함된다.
정부는 투자활성화를 위한 10조 원 이상의 정책금융을 공급하고 생산성향상시설 투자세액공제율 한시 상향, 투자세액공제 적용대상 확대 및 적용기한 연장, 설비투자자산...
서울시는 지난 15년간 약 3790억 원을 투입해 87㎞에 달하는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서울 25개 자치구의 가공배전선로 평균 지중화율은 2005년 48.7%에서 2019년 59.75%까지 개선됐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지중화 사업은 시민의 보행안전, 도시미관과 직결되는 사업으로 ‘걷는 도시 서울’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데이터관리원은 NDIS(신배전정보시스템) 도면 및 번호찰 관리, 준공도면 정비, 설비정보 검토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채용 인원은 4명으로, 인천·춘천·안동·대구본부별로 1명씩 뽑는다. 학력과 연령 제한은 없으며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 지적, 지도제작, 정보처리, 전자캐드, 전기, 전기공사 산업기사·기능사 이상 자격증 중 1개 이상을 보유해야 지원할 수 있다....
철저한 현지화 노력의 결과로 LS전선은 베트남 1위의 송배전용 전력선 생산업체로, LS산전은 저압전력기기 분야 점유율 1위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등 시장에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
㈜LS 안원형 부사장은 "이번 리그 후원을 통해 베트남 프로축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베트남 국민이 사랑하는 1등 전기∙전력 솔루션 기업으로의 브랜드...
이날 서명식에는 현대일렉트릭 배전영업부문장 박종환 전무와 현대건설 에너지사업부장 손준 전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양사는 신재생 발전을 포함한 에너지 신사업, 스마트 전력시스템, 국내 신재생 변전소 사업 등 총 세 분야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일렉트릭은 현대건설과 신재생 발전 사업개발, 스마트그리드 관련...